[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가 주최ㆍ주관 하는 '미사리음악영화제' 가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 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하남시청, 하남문화재단, 한국예총 하남지부 지원으로 진행되며,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 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1일 자정까지 작품 공모 및 영화제작 지원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미사리음악영화제’ 는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을 그리다에 초점을 맞춘 단편 및 장편 영화에 담아 표현한 출품작을 공모하며, 응모는 만1~100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다작도 가능하며 제작에 참여하는 팀원 수는 무제한이다.
또한, 공모주제는 '음악으로 영상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즐거움을 안겨 줄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의 영화를 제작해 공모에 지원하면 된다.
아울러, 출품방법은 ‘미사리음악영화제’ 이메일 (sawoon@sacompany.net) 로 보내면 되고,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 는 코로나19 방역 규칙에 따라 온ㆍ오프라인 영화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 장인보 회장은 “이번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는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이 시기에 음악과 영화 문화예술을 통해 사람의 소중함과 소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생각했다" 며 "영화관도 자유롭게 가지 못하는 이 시점에 음악을 통해 미디어로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미사리음악영화제’ 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영화배우협회, 후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사리음악영화제’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