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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기술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오는 8일부터 전 시ㆍ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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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AI기술 활용한 간편 치매체크 오는 8일부터 전 시ㆍ군 확대

어버이 날, 부모님과 함께 무료 치매체크 해보세요!

경기도 자료제공 - AI간편치매체크 홍보 포스터.jpg
경기도 자료제공 - AI간편치매체크 홍보 포스터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어버이 날을 맞아 수원시ㆍ양주시ㆍ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 를 전 시ㆍ군으로 확대해 오는 8일부터는 경기도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진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 는 전화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 (QR) 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또한, ‘경기 AI간편 치매체크’ 는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더불어, 도내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이 밖에, 경기도는 AI를 통한 간편 치매체크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원시ㆍ양주시ㆍ가평군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8,556명이 참여했으며, 관리권고군 1,744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모 씨 (65세) 는 “간편하고 좋은 검사였다" 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족이 검사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생활지원사 박모 씨는 “치매가 염려되는 독거어르신에게 간편하고 부담없이 검사 도움을 드리고 인지장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고 평가했다.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ㆍ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0now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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