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 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11시~12시), 2부 어울마당 (14시~16시 30분)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1부 기념식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2부 어울마당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맞춰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개최해 15개 체험부스 운영, 작품전시, 2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험부스는 안성맞춤랜드 분수대 앞에 위치하며,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 올해도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념식 및 어울마당,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 등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성시지회 또는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