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소방서는 본서 (통일로 1564)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의미는 1958년 3월 ‘소방법’ 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은 3월 11일과 ‘119’ 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해졌다.
또한, 파주에는 전담의용소방대를 포함 19개 대 4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재난현장 지원을 비롯해 화재예방,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로 평가되며 파주시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이상태 파주소방서장,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조성환 도의원, 이한국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윤희정 부의장, 최유각 시의원 등 주요 내ㆍ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 발전에 공헌한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파주소방서 이상태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의용소방대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의용소방대원의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