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첫 걸음으로 ‘2024 주민 참여 예산학교’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시는 2024년 주민 참여 예산학교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어제 (13일), 제5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32명) 위촉 및 교육을 했으며, 오늘 (14일) 에는 광주시민 대상 (150명) 주민 참여 예산의 이해와 우수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주민 참여 예산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난해 선정된 127건 (67억 원) 의 사업이 순항 중이다" 며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광주시민의 요구가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0일 간의 공모기간 (1차:3월 4일~4월 29일ㆍ2차:5월 27일~7월 15일) 동안 접수된 주민참여 예산 제안 사업을 토대로 사업 부서 검토와 지역회의ㆍ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