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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역사여행과 추억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서울의 궁 번외편’ 여행코스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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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역사여행과 추억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서울의 궁 번외편’ 여행코스 3선

같은 장소 다른 느낌, 돈의문 박물관 마을과 계동, 서순라길까지

(대표사진2) 운현궁 경내 모습.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운현궁 경내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은 서울의 역사적인 장소인 경희궁, 운현궁, 종묘와 함께 가볼 만한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경희궁은 도심 속에 있지만 고즈넉한 편안함이 있는 궁으로, 근대의 역사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둘러볼 수 있으며, 뒤편으로 올라가면 과거 서울의 기상관측소로서 역할을 했던 국립기상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주는 근대 역사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경희궁 인근에 위치한 고가빈 커리하우스에서는 인도풍의 버터 치킨 커리부터 일본풍의 오믈렛 버터커리까지, 색다른 카레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운현궁은 조선 말엽 왕가의 생활상을 간직한 고풍스러운 공간으로, 당시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품을 마련해둬 마치 지금도 누가 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운현궁 건너편에 있는 계동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클래스가 진행되는 북촌 설화수의 집과 조향사의 집이 자리하고 있다.

 

덧붙여, 계동에 위치한 헌법재판소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도서관과 전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계동에는 새로운 소금빵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티스트베이커리 안국이 위치해 있다.

 

이 밖에, 조선 건축의 정수로 불리는 종묘는 조선 왕조의 역대 국왕들과 왕후들의 신주를 모시고 제례를 봉행하는 유교 사당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이 외에도, 종묘의 서쪽에 위치한 서순라길은 종로의 분위기를 담은 한옥 식당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고, 돌담길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서순라길에 위치한 한옥 카페 헤리티지 클럽은 음료와 함께 종묘의 돌담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kimg28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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