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예술인ㆍ예술단체의 대관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문화ㆍ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장,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 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료 지원에는 연습ㆍ설치ㆍ철수ㆍ대관 및 부대시설 사용료도 포함되나 부대시설은 대관 공연장에서 제공하는 부대시설에 한해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관련 심사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기대효과 등을 평가한 후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신청접수는 보탬e 누리집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과 보탬e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이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 확대나 경제적 부담 완화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