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체육회가 주최ㆍ주관하는 ‘전철타고 망곡산 연천여행 2023 연천사랑 걷기대회’ 가 오는 12월 16일 1호선 개통을 기념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연천역에서 시작해 망곡산 둘레길 입구→전망대→오솔길 정자→망곡근린공원을 거쳐 연천역으로 복귀하는 5㎞ 코스로 구성됐다.
또한,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배지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철을 타고 온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아울러, 참가신청은 연천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지난 27일부터 1,000명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전철 1호선 개통으로 보다 접근이 용이해진 연천군을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타고와 손쉽게 우리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