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구리시는 구리시민이 릴레이로 진행하는 주말 콘서트인 ‘G－Stage On (구리 라이브 무대)’ 을 올해 3월 2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G－Stage On’ 은 구리시민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육성을 통해 구리시를 직장인 및 인디밴드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공연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만,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공연은 구리시민걷기대회 행사와 연계해 구리한강시민공원 가족 힐링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에 참가한 구리시민과 구리시 음악창작소 음원제작지원사업 대상자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구리대교 명명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리시민과 한강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고자 한다.

이 밖에, ‘G－Stage On’ 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출연이 무료로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및 공연 참가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G－Stage On 콘서트’ 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참여형 공연 콘텐츠로,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음악창착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