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밤밭노인복지관은 수원성북교회와 함께 ‘2023년 추석맞이 반찬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수원성북교회에서 추석 명절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밤밭노인복지관에 220만 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으로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추석맞이 반찬 세트 (소불고기, 잡채, 송편 등 명절음식 8종) 를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민호 담당 목사는 “추석 명절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촘촘히 살피고자 한다" 며 "반찬나눔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조성호 관장은 “매년 명절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해주시는 수원성북교회에 감사하다" 며 "수원성북교회의 반찬나눔으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으며 어르신들께 소중히 잘 전해드리겠다” 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수원성북교회는 2022년 밤밭노인복지관과 노인복지 발전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지역 내 환원 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 을 체결해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 독거 어르신께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