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과천시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 을 기념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경제 주간’ 으로 정하고, 해당기간 동안 시민회관 2층 ‘과천시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살롱, ▲시민강좌,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은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7월 1일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살롱으로 ‘배리어프리 버전’ 의 영화를 제작, 상영, 배급하는 사회적기업인 (사)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통해 영화 '그레타 툰베리' 를 상영한다.
더불어, 2개의 시민강좌도 준비돼 있고, 오는 7월 3일에는 청소년플러스끌림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회적경제 오픈 박스’ 강의를, 7월 5일에는 ‘우리가 마을기업 (또는 협동조합) 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권연순 센터장이 열린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덧붙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밖에, 올해는 동화체 협동조합, 수작 협동조합, 협동조합 벌스데이가 참여해 각 협동조합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복적 대화 체험, 가죽 명함 지갑 만들기, 견과류 꿀절임 만들기 등 각 협동조합이 가진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사회적경제ㆍ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