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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 일자리와 정착지원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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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군산시, 청년 일자리와 정착지원 한 번에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수당 등 월 50만 원, 3년 차 인센티브 1000만 원

군산시 사진제공 - 청년일자리와 정착지원 한번에2.jpg
군산시 사진제공 - 2023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업무협약식

 

[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과 동시에 정착 지원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전북도와 함께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인 '‘군산의 봄’ 조선해양기자재산업 청년일자리사업' 과 '‘그린산업육성’ 청년일자리사업' 을 통해 총 39개 기업에 146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 및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10일 시는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2023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년들의 일자리와 정착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협약식은 시와 전북산학융합원, 참여기업, 참여청년이 모두 참여해 진행됐으며, ▲사업 참여 주체별 지위와 역할, ▲기업 및 청년근로자의 의무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에 대해 협약당사자 간 상호협력 규정으로 협약이 이뤄졌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참여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게는 2년 간 인건비 80% (최대 월 160만 원) 를 지원하며, 기업은 청년 친화적인 정책 및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인건비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당 청년을 계속 고용해야 한다.

 

더불어, 청년에게는 정착수당 및 복지수당을 지원해주고, 인건비 및 수당 지원 종료 후에도 해당 사업장에서 정규직 유지 또는 지역 내 정규직 취업 및 창업 (3개월 이내) 해 정착할 경우 분기별로 250만 원씩 1년 간 총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대표로 협약식에 참여한 (주) 선영테크 (조선업) 황경은 씨는 “학교에서 정규직 일자리 추천이 있었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정착수당 및 복지수당을 지원받아 군산에 정착할 동기가 됐다” 고 말했다.

 

기업대표로 참여한 (주) 더넥스트 (자동차 부품) 이정권 대표는 “군산지역이 인력 구인난에 힘든 상황인데, 이러한 지원사업이 고용창출에 도움이 됐다" 며 "군산의 많은 기업들은 앞으로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나석훈 전북 산학융합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선도 유망한 산업 분야의 지원을 통한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여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젊은 청년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인생을 설계하며,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정책 구축과 지속가능한 미래新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 전북산학융합원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kimg28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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