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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 동파ㆍ누수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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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 동파ㆍ누수 현장 점검

준공 50년 넘은 회현 제2시민아파트, 극심한 노후화와 관리 부실로 안전문제와 사고 위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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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사진제공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연초에 몰아닥친 폭설과 한파로 수도관 동파 및 누수 민원이 접수된 서울 중구의 회현 제2 시민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과 함께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준공 50년이 넘은 회현 시민아파트는 극심한 노후화와 서울시의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입주가구의 85% 가량이 퇴거한 상황으로, 실거주 가구가 15% 정도에 불과해 유지ㆍ보수 및 경비ㆍ청소ㆍ소독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노출되는 등 안전문제와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기습적인 한파로 수도관이 파손돼 아파트 곳곳이 침수되거나 얼어붙어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누수로 전력설비에 물이 침투할 경우 정전 등 더 큰 피해와 위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기재 의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입주민 관계자는 “서울시가 리모델링 계획을 밝히고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입주민을 이주시킨 후 서울시 소유가 된 빈 가구에 대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남아 있는 거주민들에 대한 배려도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생활과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 고 고충을 호소했다.


이에 박기재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이른바 ‘아트빌리지’ 조성사업도 중요하지만, 오랜 삶의 터전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생활 여건을 보장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고 언급하며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dan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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