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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취임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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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람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취임 1주년'

'국가식품클러스터 디지털 식품혁신 플랫폼으로 고도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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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사진제공 - 김영재 이사장

 

[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면서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국내 식품산업의 혁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고도화 하겠다“ 고 4일 밝혔다.


이날 김영재 이사장은 2021년 3월 취임 하자마자 식품산업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능성식품, HMR 등 미래유망 식품에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HMR기술지원센터’ 를 개소 (2021년 3월) 하고, 연중 안정적 원재료 중계ㆍ공급을 위한 ’농식품원료중계공급센터’ 를 준공 (2021년 12월) 하는 등 기업지원 신규 인프라 구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1호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 (2021년 3월) 받고 최초로 8개 기업 27개 제품을 ’고령친화 우수식품‘ 으로 지정했다.

 

식품진흥원 배치도.jpg
식품진흥원 자료제공 - 식품진흥원 배치도

 

아울러, 산업단지 분양률의 발목을 잡고 있던 기업유치 성과 제고를 위해 정부ㆍ지자체와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취임 전 ‘2020년 말 산업단지 분양율 49% 에서 1년이 지난 현재 70% 수준으로 높였으며 천일식품, 아하식품, FB홀딩스 (선키스트) 등 국내 경쟁력 있는 앵커기업을 유치해 2022년 현재 117개사가 입주 계약을 완료하고 이 중 79개사 (68%) 가 착ㆍ준공 했다.

 

더불어, 장기적인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생 플랫폼 구축과 온라인 식품대전 개최, 라이브커머스 등 입주 기업의 판로확보 지원에 노력하는 한편, 대학생과 청년들을 위한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 투자연계 등을 통해 81건의 창업과 사업화 성과를 냈으며, 식품 실무 교육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장비 실습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해 905명을 지원했다.

 

덧붙여, 친환경 포장 등 기술수요에 의한 사업을 확대하는 등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수출계약, 코스닥 상장, 매출증대 등의 가시적 성과들도 창출되고 있으며,식품 분야 최초로 AAALAC-I 국제인증을 획득해 기술지원기관으로써의 우수성도 입증했다.

 

최근 식품진흥원의 ‘농식품 상품화 자원 통합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 플랫폼 3대 구축사업' 으로 선정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사진1.jpg
식품진흥원 사진제공 - 식품진흥원 전경

 

디지털 기반이 취약한 식품산업 전반에 산재한 정보를 통합해 R&D기술, 인프라 공유, 생산ㆍ인력중개 등 산ㆍ학ㆍ연 연계 쌍방향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2023년까지 식품진흥원의 12개 기업지원 시설이 모두 구축예정으로 시설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조성목적에 부합하는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면서 “물리적으로 집적화된 산업단지를 넘어 디지털 기반 산ㆍ학ㆍ연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식품산업 관련 자원과 정보가 모이는 디지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 이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면서 “2단계 사업과 푸드파크 사업도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밖에,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전체면적 232만㎡ 중 실제 입주할 수 있는 면적은 34만㎡로 전체면적 15% 수준 밖에 남지 않아 국내 경쟁력 있는 식품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어도 분양할 수 있는 면적이 부족한 상황이다” 면서 ”20대 대선 여ㆍ야 공약에 2단계 사업이 포함된 만큼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주저하지 않을 것” 이며 “초심으로 돌아가 식품산업 관계자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0now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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