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추세가 급격히 재확산 되자 정부는 추가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시행했고 1,000명을 넘어서던 확산세가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1월 18일 이후에는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우선의 위기는 넘긴 것 같아 다행이지만 팬데믹의 확산을 막지 못했을 때 초래될 사회적 손실과 피해를 감안한다면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2019년 2월 이후 코로나19가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으로 닥쳐올 수도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사회적거리두기는 우...
[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요즘은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지인 및 주변 상인분들에게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말이 안녕하십니까? 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최근 제 주변에서도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 및 휴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가끔 제 사무실을 찾아와 국가에서 어떠한 지원이 있는가를 확인하시고 도움을 받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자격 미달로 지원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볼 때마다 제 자신도 정말 안타까워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한국복지...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역병의 시대에 예술의 가치에 관한 단상 (예술가, 그들이 지불하는 댓가) 예술이 모든 사람의 삶을 풍족하게 한다는 데에 대한 이견은 없을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 의식주에 예술적 품격이 더해 져야 비로소 ‘풍족’ 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게 되고 그걸 느끼게 될 때 그 단어 ‘풍족’ 과 어울리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사람이 생존만을 위한 삶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예술이 담당하는 가장 큰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202...
[전문가컬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집값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단 기간에 상승하면서 우리 서민들에게 큰 타격이 왔다. 집값이 미쳤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집값이 왜 오르는지 생각을 해 보면 가장 큰 이유는 나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서울을 향해서 가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지난 2018년 대통령 유럽 순방에 한ㆍ이탈리아 장인 사절단에 선정이 되어 이탈리아 명품 장인 기업들을 방문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가장 많은 나라에서 우리나라 장인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사절단이...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얼마 전 서울에 갈 일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3명씩 손을 잡고 지하철을 타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다. 자세히 보니 5팀 정도가 손을 꼭 잡고 지하철 내부로 들어오고, 선생님 몇 분이 학생들 손을 잡고 들어와 학생들에게 친구들과 같이 의자에 앉으라고 하는 모습을 보고 장애인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의자에 앉아서도 옆 친구의 손을 놓지 않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참 좋은 교육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대중...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앙코르 왓으로 유명한 캄보디아, 한때는 인도차이나 반도 대부분의 땅을 호령했던 찬란한 앙코르 문명을 탄생시킨 나라, 지금은 옛날의 영화는 사라지고 국민소득 1,700여불 남짓의 최빈개도국인 이곳에 새로운 한국 문화가 생활 다방면에 스며들고 있다. ‘한류’로 불리는 한국의 대중문화 유입은 드라마(K-드라마)로부터 시작하여 K-팝을 거쳐 지금은 K-푸드, K-뷰티, K-패션, K-교육, K-스포츠 등 여러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지금도 K-000 이라는 이름을 달고 한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