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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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민회ㆍ제주 남원읍 농민회, 귤판매 공동 행사 진행[장수=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전북 장수군 농민회가 자매결연 관계인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와 함께 오는 17일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 앞에서 제주감귤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일 직송된 제주감귤 10kg용 2,500여 박스를 장수농민회원들이 힘을 모아 판매할 예정이다. 전북 장수군 농민회와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는 결연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서로의 농산물 교환판매 하고 있으며,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도 올해 장수 메뚜기쌀 600여 포를 교환 받아 판매하며 전북 장수군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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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 군민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결정[진안=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진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제2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을 진안 군민 1인 당 10만 원씩 진안사랑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에 투입되는 재원은 전액 군비로 25억 6000여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시작하고, 지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지급된 재난기본 소득지원금은 2021년 2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지역경제와 가계 고통을 이겨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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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의 기록 완주기네스북 발간[완주=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완주군이 올해 군 개청 85년을 기념해 제작한 '2020 완주기네스북' 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15년 군 개청 80년을 기념하기 위해 완주기네스 128건을 선정하고 '완주기네스북' 을 만들어 배포했다. '2020 완주기네스북' (완주기네스 재발견)은 이달 중 읍ㆍ면과 관내 도서관에 비치되며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언론사 및 방송사 그리고 유관기관ㆍ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군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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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가지 도로 정비로 명품 남원 도약[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는 도시가로망 정비를 위해 ▲운봉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신정 대로, ▲새터 중로 개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각 사업의 내용을 보면, 보행안전 확보, 지역경제 활성, 농촌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된 전선 지중화 공사 (운봉초~전통시장) 를 완료해,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및 보행로의 위험 요소였던 전신주, 통신주 등을 철거, 보행 안전을 제공하게 되며, 주민과 운봉 지리산허브밸리, 오토캠핑장, 트리하우스 등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개선된 도시 미관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 대로는 구)전라선 철길을 따라 국도17호선 '신정교차로-만복사지-금동아파트' 구간으로,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북남원 IC와 연계돼 남원역,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관광지와 시가지 진입의 길목이 되며 도로 개통은 2021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새터 중로는 남원역에서 요천로 (국도24호선, 조산동) 를 잇는 도로며, 조산동에서 남원역에 가기 위해 구시가지 또는 외부 순환도로를 통해 돌아갔던 경로의 대안으로, 도로 개통은 인근 주민 및 방문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신정대로와 함께 북남원 IC의 접근성을 향상 시켜 서남권 간선도로 확충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남원시에서 대대적으로 추진되었던 상ㆍ하수도 정비와 도시가스 확충사업과 도시가로망 사업이 2021년에 완료가 되면, 시민에게 불편을 끼쳤던 사항을 깨끗히 해소하고, 시민에게 생활편익 증진과 산뜻한 도시 가로망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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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음의 불 켰다[무주=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무주군은 대형 성탄트리가 불을 밝힌다고 1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청 분수대에 높이 9m의 대형트리를 설치했으며, 광장 주변에는 소나무 은하수 조명과 소형트리를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트리 점등식에는 각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해 성탄축하 메시지를 나누며 대형트리 점등을 기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14일) 점등된 트리는 내년 2월 14일까지 63일 간 무주군 전역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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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지하매설식 비상 소화함 등 3개 신기술 제품 선정[세종=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소방청은 지하매설식 비상소화함, 위치기반형 피난안내시스템, 스마트 스프링클러 등 3개 품목을 2020년도 하반기 신기술ㆍ신제품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용품 신기술ㆍ신제품 선정은 우수 안전제품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총 27회 개최됐고, 피난안내 영상음향 차단장치 등 39건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하매설식 비상 소화함’ 은 보도나 차도의 밑에 매설하는 소화장치로 상부 덮개, 두루말이 호스 (호스릴), 공기압 실린더, 배수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어, 지상식 소화전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도 설치할 수 있고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다. 또한, ‘위치기반형 피난안내시스템‘ 은 피난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구조대상자에게는 도면을 전송해주고 상황실과 관리자는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 스프링클러‘ 는 화재 발생 시 먼저 작동한 스프링클러 헤드에서 살수 된 물로 인해 인접한 헤드의 감열부가 열을 감지하지 못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점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배관이 나누어지는 부분에 압력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해 압력이 높아지면 주변의 스프링클러 헤드도 작동하도록 개선한 제품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에 채택된 제품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정되지 않은 제품이라도 우수한 아이디어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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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 1,000여 명 전수조사 진행[완주=한국복지신문] 한국복지신문 취재부= 12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완주군이 선별진료소 5개를 긴급 설치하고 전주공장 직원들의 대규모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공장 같은 라인의 직원 1,0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날 전주공장 정문 앞 주차장에 선별진료소 5개를 긴급 설치,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운영 중에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80여 명의 인원을 즉시 투입해 검체 채취 등 전수검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밤 늦게까지 현대차 공장 직원들의 조사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현대차 직원 집단감염을 수습해 가는 상황에서 다시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가 된다” 며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방역망을 강화하는 등 조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강조했다. 한편, A씨는 지난 주말에 전주공장 직원 1,999명을 대상으로 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두통과 몸살 증상을 보여 다시 완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확진 판정으로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과 가족 등의 확진자 수는 모두 2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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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범정부 지원대책 마련 위한 온라인 공청회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기본계획’ (이하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오는 14일 온라인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 (’21년~’25년) 재생의료 분야 발전 로드맵이 될 기본 계획의 공식 수립에 앞서, 관련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작년 12월 첫 번째 공청회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선제적으로 논의한 이후, 지난 1년간 100명 이상의 전문가 및 관계 부처가 함께 기본계획 (안) 마련을 위한 정책과제 도출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첫 번째 순서로 복지부 임을기 첨단의료지원관이 기본계획 (안)을 발표하고, 이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박구선 이사장을 좌장으로 관계 전문가, 환자단체 및 시민단체 등에서 시 (안)을 통해 제시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쟁점토론순으로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첨단의료지원관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관계부처 와의 협의 등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의약품 기본계획’ 을 마련하고,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 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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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진행[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는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과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운영법인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월부터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제시는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교육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교양ㆍ인문학ㆍ인권ㆍ직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애인평생교육 센터를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하고, 2020년 11월 25일 준공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 센터는 지상 2층 999.04㎡ 규모로 1층에는 직업훈련실, 북카페, 정보화교실, 교육실, 휴게실, 사무실을 마련했고, 2층은 다목적실, 음악활동실, 문해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은 1995년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그 밖에 복지와 관련된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했고, 건전하고 공신력 있는 운영을 통해 김제시 장애인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위탁운영자 선정으로 민간위탁의 강점인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 장애인들에게 좀 더 질 높은 평생교육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인의 재정투자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책임감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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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 2기 온라인 해단식 개최[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대학생 구강건강 응원단 (서포터즈) 2기 28청춘’ 의 온라인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을 고려해 온라인 이원 생중계로 추진돼, 대학생 구강 응원단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으로 참여토록 했다. 또한, 해단식은 응원단 (서포터즈)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하는 수료식,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 팀별 활동결과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에는 가천대학교 청춘알림e팀, 우수상은 단국대학교 슬기로운 덴탈케어팀, 동덕여자대학교 슬기로운 구강생활팀, 장려상은 영남이공대학교 영롱이팀, 상지대학교 Tooth Studio팀이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조승아 구강정책과장은 “이번 응원단(서포터즈) 활동으로 기본 구강 관리 수칙을 지키는 문화가 확산됐길 기대한다" 며 "응원단 (서포터즈) 활동은 종료됐지만, 앞으로도 구강건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