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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진행

입력 2020.12.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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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법인 위 · 수탁 협약 체결
    김제시 사진제공 -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수탁 협약식.jpg
    김제시 사진제공 -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수탁 협약식

     

    [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는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과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운영법인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월부터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제시는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교육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교양ㆍ인문학ㆍ인권ㆍ직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애인평생교육 센터를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하고, 2020년 11월 25일 준공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 센터는 지상 2층 999.04㎡ 규모로 1층에는 직업훈련실, 북카페, 정보화교실, 교육실, 휴게실, 사무실을 마련했고, 2층은 다목적실, 음악활동실, 문해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은 1995년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그 밖에 복지와 관련된 필요한 사업을 수행해,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했고, 건전하고 공신력 있는 운영을 통해 김제시 장애인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위탁운영자 선정으로 민간위탁의 강점인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 장애인들에게 좀 더 질 높은 평생교육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인의 재정투자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책임감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