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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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부터 결식아동 급식 단가 인상[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지난 4월 결식우려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을 7천여 개소에서 9만여 개소로 대폭 확대한 데 이어, 7월부터 결식아동 급식 단가 (한 끼) 를 6천 원에서 7천 원으로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기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 6천 원은 타 시ㆍ도에 비해 낮은 편은 아니나 서울지역 외식물가를 고려했을 때 양질의 식사를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와 관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도 급식 단가 현실화를 위해 기준단가 인상을 요청한 바 있으며, 오세훈 시장 업무보고 시 논의 돼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코자 추경예산에 적극 반영하게 됐다. 또한, 서울시내 결식우려 아동은 총 3만 1천여 명으로,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 중이고, 인상된 급식지원 단가는 해당 급식지원 방식에 모두 적용 돼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이번 급식단가 인상으로 결식아동들이 보다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결식아동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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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차 ‘청년수당’ 참여자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청년수당 2차 참여자 4,000여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다만,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사업 등 서울시 청년수당과 유사 사업 참여자, ▲2017~2021년 1차 서울시 청년수당에 이미 참여한 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 수급자) 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활동지원금을 지원받으며, 온라인 마음건강 상담, 취업탐색 등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활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거주지 요건, 졸업요건, 소득요건 등을 정량평가해 기본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모두 선정할 계획이며, 모집인원 초과시 저소득자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낮은 사람) 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첫 지급일은 오는 7월 28일이며, 모집일정과 자격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서울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악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업ㆍ미취업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준비와 생계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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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 개강[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 ‘청년인생설계학교’ 가 여름학기 참여자를 250명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는 6월부터 9월까지 8주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인생 설계 종합 과정인 ‘베이직 코스’ 와 직장인 특화 과정 ‘워크앤라이프 코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베이직 코스’ 는 진로 탐색과 사회 이슈를 다루는 소그룹 워크숍, 온라인 주제 강연 등 청년들의 주체적인 진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워크앤라이프 코스’ 는 직장인끼리 모여 건강하게 일하며 사는 법을 나누는 그룹 활동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라이프’ 과정, 중간관리자를 위한 ‘리더십’ 과정으로 나눠진다. 아울러,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서울청년포털 누리집에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오는 9월 가을학기 (10월~11월 운영) 도 여름학기와 동일한 대상과 방법으로 모집해 운영해 더 많은 청년의 참여를 보장할 예정이다. 서울시 조완석 청년청장은 “코로나19로 저성장과 양극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과 무기력이 커지고 있다” 며 “청년인생설계 학교에서 또래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나만의 로드맵과 자신감을 찾아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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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주도 봉사학습’ 제도화 지원을 위한 연대포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과 함께 오는 4일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대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의 기조발제는 송민경 경기대 교수가 연구한 ‘청소년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 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각 분야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패널 발표에서는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청소년자원봉사 지원을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 ▲손미숙 서울풍문고등학교 교사가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봉사학습 운영 (따봉) 및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한 봉사활동’,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청소년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자원봉사를 위한 지원 방안’, ▲이영아 서울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사무관이 ‘학생봉사학습 현황과 개정교육 과정에 따른 전망’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그간 학생봉사 활동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한 영역으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 대학입시제도가 변화하면서 봉사활동이 축소되고 있으며, 코로나 감염상황으로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고 특히, 정부가 주도하는 미래교육체계 개편계획과 맞물리면서 창의적 체험활동 전반이 크게 변화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이번 포럼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며,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학교의 배움이 삶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지식을 직접 활용해보는 경험학습이 중요하며, 봉사활동은 범교과 영역의 통합적 차원의 봉사학습이 돼야 한다” 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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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매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교육부=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매칭 활성화 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우수 중소기업 비대면 채용 동향 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채용정보 공유, 일자리 플랫폼 홍보 등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편견을 해소를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노력한다,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 매칭 플랫폼 활용도 제고를 위한 상호 홍보 협력을 강화한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구직자 매칭 협력한다,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에 우수 중소기업 참여와 선도기업 발굴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업무협약에 이어 서비스업,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 3개 업종 9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업종별 비대면 채용 동향 설명회’ 와 ‘청년 중기 인식조사 및 하반기 채용 동향 발표’ 가 진행된다. 아울러, 비대면 채용 동향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의 현직자 (팀ㆍ부장급) 가 참여해 토크쇼 형식으로 업계 동향, 업종별 직무 형태, 직무 형태별 취업 준비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일자리 83%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과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정부 부처가 서로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다” 고 강조하고, “정부는 중소기업과 고졸 및 청년 구직자들을 더욱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부는 고용부ㆍ중기부 등과 고용시장 및 중소기업 수요에 부합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능력 중심으로 청년 인재를 채용하고 청년 인재들은 자신의 역량을 계발해 나가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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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집과 부모 (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돼 질 높은 돌봄환경을 함께 만드는 참여형 보육모델인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함께 어린이집’ 은 보육주체인 어린이집과 부모 (양육자) 의 지속적ㆍ자발적인 참여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유아숲ㆍ공원ㆍ학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물적ㆍ인적 자원을 연계해 보육의 품질을 높이는 모델로, 아동보육에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과도 연결된다. 특히, 서울시는 참여형 보육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크게 4가지 방향 ▲양육자 역량강화, ▲보육교사 활동지원, ▲운영위원회 활성화, ▲지역사회 참여을 도출했고, 이 방향을 적용해 어린이집별 상황에 맞는 맞춤모델을 설계하고, 원활한 추진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마다 제반환경과 보육구성원이 다른 만큼 ‘탑다운’ 방식의 획일화된 모델 대신, 사전 진단과 컨설팅을 통한 맞춤모델을 도출해 적용할 계획이고, 교육ㆍ모임 지원 등을 통해 보육주체의 참여역량을 높여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내 공공시설과 자원봉사자 등 물적ㆍ인적 자원을 보육활동과 접목시켜 ‘지역돌봄체계’ 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서울시는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 30개소 (국ㆍ공립ㆍ서울형ㆍ민간 등) 를 공개모집하고, 오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각 자치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발해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최종 선발된 어린이집에는 사전진단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양육자와 보육교사의 상황에 맞는 맞춤 컨설팅을 해주고, 총 4개 추진과제 중 각 어린이집에 맞는 과제를 맞춤형으로 설계해주며, 이를 위해 시는 보육전문가 등 20명 내ㆍ외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 풀 (pool) 을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 전 과정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밀착 지원하고, 재단은 영ㆍ유아 놀이관찰, 성평등, 아동 인권교육, 남성 양육자 맞춤 교육 등 부모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보육교사의 주체적 참여역량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사회 구성, 지역사회 자원맵 작성 등도 맡고 연말에는 시범사업 우수 사례집을 제작해 다른 어린이집으로 참여모델을 전파할 예정이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보육구성원과 지역의 참여는 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아동 학대를 예방하는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 라며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은 어린이집, 양육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보육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기반을 조성하는 시작점으로 자율적 참여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집의 지역사회 자원 활용 능력을 증진해 돌봄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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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서울 보호대상아동 발생 현황’ 서울인포그래픽스 발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연구원은 ‘가정위탁의 날’ (22일) 을 맞아 서울 보호대상아동 발생현황을 주제로 서울인포그래픽스 (제315호) 를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호대상 아동은 아동복지법 제3조에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하는 경우 등 그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아니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의 아동’ 을 말한다. 우선, 지난 2000~2019년 사이 서울에서 발생한 보호대상아동 수는 11만 명으로 전국 보호대상아동 (23만 명) 의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2001~2005년까지 매년 1만 명 이상 발생하다 2019년에는 1천 명 미만으로 감소했다. 특히, 지난 20년간 (2000~2019년) 귀가조치된 아동을 제외한 서울 보호대상 아동의 발생사유는 ‘미혼부모ㆍ혼외자’ (63.5%), ‘아동학대’ (13.7%), ‘비행ㆍ가출ㆍ부랑아’ (10.4%) 순으로 ‘미혼부모ㆍ혼외자’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또한, 지난 2008~2019년 보호대상 아동의 발생사유를 시계열로 봤을 때, 전국은 ‘아동학대’ (2008년 9.6% → 2019년 36.7%), 서울은 ‘유기’ (2008년 1.4% → 2019년 16.2%)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보호대상아동 발생사유에 차이가 있었다. 아울러, 지난 2019년 서울 보호대상아동 10명 중 6명은 시설에서 보호되고, 나머지 4명은 가정 (가정위탁, 입양전위탁, 입양, 소년소녀가정) 에서 보호조치 됐으며, 특히 서울은 입양전 위탁 (24.2%) 비중이 전국 비중 (4.8%) 과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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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60개소로 확대[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학습교재ㆍ교구 중심의 교실 안 보육에서 탈피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사계절을 체험하며 주도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생태친화 어린이집’ 을 12개 자치구 총 60개소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올해 2개 자치구 (동대문구, 동작구) 를 추가 선정하고, 이들 자치구에서 거점 어린이집 (구별 5개소) 10개소를 ‘생태친화 어린이집’ 으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태친화 어린이집’ 은 활동의 중심을 실내에서 실외로 옮겨 기존 보육과정에서 취약한 자연체험, 놀이활동을 확대한 어린이집이고, 아이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제철음식을 수확해보거나 산책ㆍ바깥놀이를 통해 자연변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텃밭, 산책로, 놀이터 등을 조성해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별로 최대 500만 원 (이번 선정된 자치구의 어린이집은 최대 2백만 원) 을 지원하고, 각 어린이집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ㆍ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생태친화 보육 안내서와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하며, 우수 사례는 서울시 보육포털 ‘생태친화 보육소식’ 에 게시해 공유하도록 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아이들이 아이답게 놀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운다는 목표 아래 ‘생태친화 어린이집’ 을 확대했고, 지난 2019년 4개 자치구 (20개소) 를 시작으로 2020년 6개 자치구 (30개소) 를 추가 선정해 지원했다. 이와 함께, ‘생태친화 어린이집’ 에는 ▲놀이공간 조성비 지원, ▲생태친화 보육 안내서 및 컨설팅 제공, ▲교사 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지원한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자연친화적인 보육활동을 넘어 아이의 놀이욕구를 중시하고 아이다움의 구현을 도와주는 보육을 지향한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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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참가자 모집[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소통할 수 있는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경연대회로 올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비대면으로 접수된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년과는 다르게 학교장 추천 없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서양음악, 기악부문이 시범종목으로 신설됐다. 특히, 평택시 예선은 오는 6월 18일 문학, 사물놀이, 무용 부문을 시작으로 6월 23일 한국음악 기악ㆍ성악, 6월 24일 서양음악 합창ㆍ기악독주, 6월 25일 댄스, 대중음악까지 진행된다. 또한, 모집대상은 평택시 거주 초3~고3 재학 청소년 또는 10세~19세 청소년이면 개인과 팀 어느 형태로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고 영상접수는 6월 1일~6월 12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며 평택시 예선에서 각 종목별 최고득점 팀은 오는 10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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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 네트워크 포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연구원은 청년정책연구 네트워크 1차 포럼 ‘중앙-지자체 청년정책 잇기’ 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차 포럼은 지역과 중앙의 청년정책 연구자와 전문가가 모여 중앙과 지역의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포럼은 ▲유기영 서울연구원장 직무대행의 인사말씀, ▲김승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의 청년정책연구 네트워크 소개,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고, 서울연구원 공식 유튜브,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 유기영 원장 직무대행은 “구조화된 불평등으로 공정한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이 시대의 청년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그동안 우리 사회는 청년 스스로가 자립할 것을 요구하면서, 국가적 지원에는 인색했던 측면이 있으며, 이에 지난 2월 지자체와 국가의 연구기관이 뜻을 모아 청년정책연구 네트워크를 발족했고, 첫 번째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며 "이번 포럼에서 보다 깊이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