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화성시, 2024 중남미 시장개척단...현장 계약 실적 쾌거[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이하 센터) 와 함께 2024년 첫 해외 파견사업인 ‘화성시 중남미 시장개척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번 달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콜롬비아 (보고타), 페루 (리마) 2개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의 상담과 1100만 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한, A 기업은 콜롬비아 바이어와 2만 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B기업은 페루 바이어에게 1천 불 상당의 샘플 제품들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주) 금정 송기창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와서 경험해 보니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윤순석 시 기업지원과장은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며 “이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와 센터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중동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으며, 코트라, 중진공,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등과 협업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화성시, 제105주년 4.15 추모제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4.15 제암리ㆍ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ㆍ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날 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 또한, 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ㆍ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같은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제암리ㆍ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들의 투쟁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
화성시, 제11회 궁평항 풍어제 성료[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궁평항 광장에서 어제 (13일) 부터 오늘 (14일) 까지 이틀 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 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첫 날인 어제 (13일) 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둘째 날인 오늘 (14일) 은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더불어, 김ㆍ키조개ㆍ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궁평항 풍어제는 선단과 어촌계, 수산물센터를 아우르며 현대 어업으로의 확장적 의미까지 모두 담아낸 어촌 전통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며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 개최해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주민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창업 역량 강화 위한 ‘경기여성 창업 아카데미’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한 달간 ‘경기여성 창업 아카데미’ 를 열고 여성 창업 촉진과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9일, 16일, 23일, 30일) 에 열리며, 지난 1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발한 교육생 대상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경기남부 꿈마루’ 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교육 주요 내용은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한 번의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 사업 발표 (PT) 준비 및 맞춤형 무료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 지원까지 알차게 담았다. 또한, 재단은 기본 기초부터 실전까지 창업 특화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이 여성 (예비) 창업가의 창업과 창업기업 생존력 강화 및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도내 예비 또는 초기여성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 창업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지원금, 창업교육, 창업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2024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 는 지난해 대비 시상규모도 확대돼 최우수상 500만 원 등 총 165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통해 수상작의 사업화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더불어, 도내 여성 창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 밖에, 경기도에는 경기남부 (용인시), 경기북부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화성시, 시흥시, 포천시 등 총 7개의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가 운영 중이며, 올해 파주에 1개소가 개관 예정이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도내 여성창업을 적극 지원해 창업 또는 창직 관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화성시, 고위직 공무원 청렴 다짐 선언식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고위직 공무원들과 함께 갑질 근절 및 청렴다짐 서약을 하며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청렴 다짐 선언식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을 비롯한 실ㆍ국장 등은 청렴다짐 서약서에 서명하고 화성시 반부패ㆍ청렴 시책 추진 방향을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ㆍ향응 수수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노력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시는 이번 기관장 포함 고위직 공무원 청렴다짐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갑질 근절 및 청렴다짐 서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 며 “조직의 성장에 발맞춰 화성시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내재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화성시는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서장 주관 음주운전 제로화,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
화성시,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대상지 선정[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경기도 내 시ㆍ군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지역 연계 문화기술콘텐츠 공모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대상지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르:빛’은 orbit (천체의 궤도를 돌다) 과 빛의 합성어로, ‘오르:빛 워터파고다’ 는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며, 사업 예산은 1억 5천만 원이다. 특히, 전시는 옛 경기도청사 구관 지붕이 배 모양인 점에서 착안해 ‘이곳의 지형이 물의 흐름을 보여주니 배를 올려놓자’ 를 모티브 삼아 물을 활용한 전시로 기획됐다. 또한, 전시는 상호작용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로 관객들은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가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하고, 직접 물덩어리들을 쌓아 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이를 증강현실기술로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ㆍ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6일에서 11월 3일까지 9일 간 개최 예정이며, 화성루나빛축제와 함께 진행돼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인 ‘오르:빛 워터파고다’ 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 며 “본 전시ㆍ체험과 함께 진행되는 화성루나빛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
화성시, 오늘 (8일) 부터 청년 주거비 지원 대상자 모집[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오늘 (8일) 부터 청년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청년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청 자격은 전용면적 60㎡ 이하 (세대원이 있는 경우 85㎡이하) 주택에서 전ㆍ월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로, 2022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에 1년 이상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상환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월세를 월 최대 15만 원,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신청 자격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면서 월세가 5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세대주로, 6개월 이상 월세 납입 내역이 있어야 한다. 더불어, 신청기간은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경우 오늘 (8일) 부터 오는 30일까지, 월세지원 사업의 경우 오늘 (8일) 부터 오는 26일까지다. 이와 함께, 지원규모는 사업별 100명으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주거급여 수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 행복주택,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ㆍ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등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중복사업 참여로 분류돼 참여가 제한된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힘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주거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주거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화성시, EV카셰어링 사업 4년차...탄소절감 및 일자리창출 효과 거둬[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용차 대체 EV카셰어링 사업 (이하 카셰어링 사업)’ 이 올해 운영 4년차를 맞이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화성시에서 시작한 카셰어링 사업은 관용차량을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평일 업무 외 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 공유사업이다. 또한, 이를 통해 주말 등 업무시간 외에도 관용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공유경제 활성화와 탄소절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화성시의 카셰어링 사업은 20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으며 광명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홍천군, 파주시 등이 사업을 도입해 전국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더불어, 카셰어링 차량은 총 12대로 화성시청 정문 옆 차고지에서 업무시간 이후인 평일 18시 이후와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 가능하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위블비즈 앱을 다운받아 예약 및 반납, 결제 등을 처리할 수 있다. 김향겸 시 재산관리과장은 “카셰어링 사업을 통해 업무시간 외에는 세워놓을 수 밖에 없었던 관용차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며 “이를 통해 탄소절감과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연구에 따르면 카셰어링은 대 당 연간 2.05톤의 탄소절감 효과가 있고 카셰어링 차량 10대 운영 시 2.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도 있어, 시는 올해 본 사업을 통해 25톤의 탄소절감과 2.6명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화성시, 공사장 미세먼지 현장 측정으로 대기오염 감시 강화[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민간점검단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를 지급해 공사장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불법 배출 감시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 오염도 측정을 위한 대기환경측정소 10개소와 촘촘한 공기질 측정소 100개소를 운영해 대기오염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 왔다. 또한, 이달부터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점검단이 직접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들고 공사장 주변 등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다. 아울러, 점검단은 해당 측정값을 활용해 기준치 이상일 경우 해당 공사장에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조치 안내문을 배포하고 지도점검 부서인 환경지도과와 측정값을 공유해 미세먼지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유청모 시 기후환경과장은 “매년 봄철은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큰 시기” 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관리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점검단 운영을 통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 감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점검단 10명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간 활동한다.
-
화성시, 2024년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부ㆍ동부ㆍ동탄 보건소가 이달부터 7개 전문용역 방역반을 운영해 감염병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 소독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방역을 위해 화학적 방제소독 시 WHO 권장 살충제 중 사람ㆍ동물 ㆍ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도 편리성과 효과성은 있는 약품을 사용하고,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으로 방역한다. 특히,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병행한다. 또한, 시는 어제 (1일), 방역반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방역반은 이달부터 ▲방역 취약지 조사, ▲취약지 위주의 친환경 방역, ▲감염병 발생 예방 홍보, ▲관내 행사지역 및 감염병 발생지역 방역소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방역 요청 민원에 대해 24시간 이내 신속 처리를 목표로 대응 중이며,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산책로나 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전년대비 15일 빠른 지난달 15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심정식 시 서부보건소장은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확실하게 감소시킬 계획” 이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 화성시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 화성시동부보건소 보건행정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