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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텃밭의 탄소중립 이야기’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식생활 문화에서부터 실천하기 위해 오늘 (25일) 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텃밭의 탄소중립 이야기’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도시 텃밭을 활용해 도시농업의 환경적 가치, 생물다양성 증진에 따른 생태적 가치, 탄소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의한 환경 정화 가치 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가족 간의 관계 개선 및 친목 도모, 이웃 간 교류 증진에 따른 공동체 회복, 정서적 안정감, 건강증진 등 유익한 친환경 체험 활동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월 2ㆍ4주 일요일에 구리시환경교육센터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상자 텃밭에서 총 8회차로 진행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환경과 환경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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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농업전문가반 교육생 30명 모집[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인력인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 도시농업 전문가반’ 교육생을 3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개념 및 역할 이해 등 이론과정과 지도ㆍ기술보급을 위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 최종 평가 60점 이상인 교육생에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교육수료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전문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양성된 전문인력은 도시텃밭, 학교 텃밭, 공공정원 및 주변 지역사회의 단체 등에서 도시농업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조건 및 교육 세부 내용과 신청서 양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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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분양자 모집[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이하 공공텃밭) 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만 5,016 규모에 총 510구좌 (예정) 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 가구 당 10㎡ (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이 되며 분양비는 3만 원이다. 아울러, 분양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더불어, 신청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신청베너)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기타사업-공공텃밭 분양 카테고리) 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농촌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이 밖에, 텃밭은 오는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7개월 간 분양자들이 자율적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게 된다. 이창희 시 농업지도과장은 “시민분들이 공공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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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상자텃밭 보급사업 개인 참여자 모집[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베란다, 옥상 등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분양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신청은 오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8일 오후 6시까지며, 성남시민 3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상자텃밭 세트는 플라스틱 텃밭상자 (50L) 2개, 배양토 2포, 모둠 상추씨앗 1봉, 사용안내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시에서 8만 원을 지원하고 2만 원은 개인이 부담한다. 더불어, 신청한 상자텃밭은 업체에서 신청자 주소지로 직접 배송해 집에서 바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신청은 성남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ㆍ접수 받고 있으며, 분양대상자는 오는 3월 13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로 발표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추후 개인 상자텃밭 분양자 대상으로 상자텃밭 재배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신청은 성남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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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ㆍ전남 국회의원, 긴급 기자회견 및 항의농성[전북=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ㆍ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간 불균형, 농ㆍ어촌지역의 소멸을 가속화 하는 선거구 大 개악을 중단' 을 요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선거구 재조정 협상은 진척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북ㆍ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선거구획정안 철회와 합리적인 선거구 재획정’ 을 요구하며 항의농성을 시작했다. 여ㆍ야 지도부에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간 균형발전’ 을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선거구를 재조정해 주실 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위 (안) 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지방 죽이기’, ‘호남 죽이기’ 조정안이다.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도시권 초과밀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선 농ㆍ산ㆍ어촌 선거구를 최대한 유지해야 하지만,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대표적 지방소멸 위기지역이자 농ㆍ산ㆍ어촌 지역인 ‘호남’ 은 의석 수 감소의 희생양이 돼 왔다. 말로는 국가균형발전과 농ㆍ어촌 등 지역발전 운운하면서도, 정작 선거구 획정에서는 농ㆍ산ㆍ어촌 지역을 희생시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ㆍ군의 도시지역 의석을 늘려 농ㆍ어촌 역차별 현상을 심화시켰으며, '공직선거법' 에는 국회의원 지역구 획정에 있어 농ㆍ산ㆍ어촌의 지역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고, 이를 위해 가급적 수도권 및 도시 지역 증석을 지양하고 농ㆍ산ㆍ어촌 감석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런데, 선거구획정위는 전남의 경우 도시 지역 선거구를 확대하면서 농ㆍ산ㆍ어촌 지역 선거구를 통합하는 편파적 결정을 했으며, 이는 농ㆍ어촌의 대표성과 농ㆍ어민의 주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결정이다. 실제로, 나주ㆍ화순ㆍ무안 총 면적은 1,847km로, 서울 3배 면적에서 국회의원 1명을 선출하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결국 농ㆍ산ㆍ어촌 초거대 선거구 출현은 도ㆍ농 간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지역소멸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이다. 아울러, ▲선거구획정위 (안) 은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설정된 기형적안이며, 그동안 인구 수 감소로 합구 등 조정이 논의됐던 ‘서울 강남, 경남 창원, 대구 달서, 경북 군위ㆍ의성ㆍ청송ㆍ영덕’ 은 그대로 두고 ‘서울 노원, 경기 안산 및 부천, 전북’ 선거구 만 축소했다. 더불어, 서울의 경우 노원 외에 강남도 줄일 수 있음에도 강남은 3석을 유지했고, 부산 남구 甲ㆍ乙을 통합하며 사실상 분구가 필요 없는 북구ㆍ강서구 甲ㆍ乙을 북구 甲ㆍ乙, 강서구로 분구함으로써 부산 18석을 유지시켰다. 덧붙여,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은 그대로 두거나 늘리면서, 민주당에게 유리한 지역 중심으로 의석을 줄이는 편파적 결정을 했으며, 지금이라도 국민의힘 ‘텃밭’ 사수를 위한 ‘지방 죽이기’ 는 즉각 수정돼야 한다.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 '농ㆍ산ㆍ어촌의 지역대표성 확보를 위한 전북 의석 수 10석 유지!, 전남지역 내의 도시ㆍ농촌 간의 인구편차 역진현상 재검토!' '공직선거법' 이 규정하고 있는 인구대표성과 농ㆍ산ㆍ어촌의 지역대표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선거구안으로 재협상해 주도록 여ㆍ야 지도부의 신속한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편, 이날 항의농성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지역 국회의원 김성주ㆍ김윤덕ㆍ신영대ㆍ안호영ㆍ윤준병ㆍ이원택ㆍ한병도ㆍ김승남ㆍ김원이ㆍ서삼석ㆍ신정훈ㆍ윤재갑ㆍ이개호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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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공모 남원ㆍ순창 선정[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농식품부 주관 귀농ㆍ귀촌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공모에 도내 남원시와 순창군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도까지 전국 9개소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전국 16개 시ㆍ군이 경합해 최종 8개소가 신규 선정됐다. 특히,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귀농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업지구에는 공공임대주택과 입주민과 주변 농촌 주민들이 보육ㆍ문화ㆍ여가활동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안정적 농촌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 커뮤니티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 정책사업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선정된 사업지구에는 올해부터 4년 간 총 90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국비가 50% 지원된다. 더불어, 남원시는 대산면 2만 171㎡ 부지에 단독주택 28동과 커뮤니티센터, 공동창고, 공동텃밭 등이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90억 원이다. 이와 함께, 순창군은 동계면 1만 6,039㎡ 부지에 단독주택 15동, 공동주택 1동 15가구, 공동육아 나눔터, 공유주방, 북카페 등을 조성한다. 정성이 도 농촌활력과장은 “도내로 유입되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층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농촌보금자리조사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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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텃밭ㆍ원예 교육 참여 복지시설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9일부터 사회적 도시 농업 ‘함께하는 텃밭’ 교육에 참여할 복지시설 4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 교육은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심리안정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집 대상은 시민농장 교육장까지 이동이 가능한 장애인단체나 노인요양원이다. 아울러, 지역 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수용인원은 20명 내외가 기준이다. 더불어, 교육은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 (기흥구 고매동 554 일원) 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정원 만들기부터 작물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게 된다. 덧붙여, 허브오일과 리스, 압화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교육이 12회에 걸쳐 무료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신청 방법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4곳을 선정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농장에서 자연을 느끼며, 텃밭 활동을 통해 정서, 건강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직장과 도시속으로, 도시농업 힐링프로그램’ 사업 참여 사업체 2곳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며, 이 프로그램은 직장 내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텃밭 원예교육을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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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거인과 함께 텃밭 가꾸자!...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식물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생태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을 함께 가꿔나갈 영ㆍ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은 '거인과 우리가 함께 가꾸는 텃밭' 이라는 컨셉으로 영ㆍ유아교육기관 (어린이집 및 유치원, 5세 이상) 대상, 절기에 따른 주요 작물, 꽃 등을 직접 심고, 가꾸고, 요리까지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봄에는 감자, 바질, 고추 등, 가을에는 고구마, 땅콩, 배추, 무 등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꾸며, 한련화, 민트 등 요리에 활용이 가능한 꽃들과, 수세미, 조롱박 등 터널 작물, 메리골드, 봉숭아 등 놀이작물을 심고, 가꾸고,요리까지 해보는 체험이다. 또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식물의 처음인 뿌리부터 수확하는 열매까지를 관찰해보는 다회성 프로그램으로 4월~6월 (봄) 과 9월~11월 (가을) 매주 화~금요일 (오전) 에 운영하며, 기관 당 격주 참여하는 다회성 프로그램으로 16개 기관을 모집하고, 한 기관 당 최대 1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거인이라는 컨셉에 맞게 슈퍼호박, 자이언트 해바라기, 자이언트 수박 등 크기가 크게 자라는 ‘거인 작물’ 을 식재해 어린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동화 속 공간을 체험하며 식물로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이 진행되는 어린이정원학교는 생태 감수성이 풍부하고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미래세대들을 위해 서울식물원-한국공항공사 간 업무협약을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했고, 그 일환으로 2022년에 ‘모두 텃밭’ 을 2023년에 ‘거인의 정원’ 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참여기관 모집 접수는 오늘 (13일) 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누리집 및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영ㆍ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정원에서 풀어내는 텃밭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자연 감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 더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식물문화를 확산에 나가 시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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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귀농ㆍ귀촌 준비 완료…전원생활ㆍ농업창업 맞춤형 교육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 과 ‘농업창업’ 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 (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 (실습반) 3개 과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먼저, 높은 관심의 귀농ㆍ귀촌 트렌드를 반영한 귀농 입문 과정인 '전원생활교육' 은 상반기 (3~6월), 하반기 (9월) 로 나눠 진행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예비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 은 농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반과 실습 위주의 실습반으로 3~7월에 운영한다. 특히, '전원생활교육' 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ㆍ특용작물ㆍ텃밭 채소 가꾸기 이론, 재배 실습, 지방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총 5일 간 이론 3일과 실습 2일이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에는 기수 당 40명씩 총 6회 교육이 마련되며, 1~3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늘 (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4~6기 신청은 4월 16일부터고, 하반기 교육은 9월 시작 예정이며, 교육 안내 및 신청일정은 7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공지한다. 아울러, '기초영농기술교육' 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을 위한 교육으로 ‘종합반’ 은 기본 재배기술 이론, 작물 재배 실습과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 농업 전반을 다루고 ‘실습반’ 은 심층 실습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종합반 교육은 3~4월 중 총 12회 (비연속) 진행되고 실습반은 4~7월 중 매주 수요일 총 11회 진행되며, 신청은 오늘 (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서울시민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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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커뮤니티 가든 ‘도시 텃밭’ 분양[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남양주시는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안정과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커뮤니티 가든 ‘도시 텃밭’ 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분양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일 간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내 ‘예약신청-텃밭분양’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또한, 전산 추첨은 오는 3월 8일 진행돼 추첨 결과는 같은 달 19일 발표되며, 증빙 서류 및 입금 확인 후 29일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올해 운영되는 ‘도시 텃밭’ 은 ▲도심 (와부읍 도곡리 1051-1 일원), ▲다산 (삼패동 527-1 일원), ▲내각 (진접읍 내각리 337-10 일원), ▲월산 (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4개 텃밭 약 800구좌며,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세대 당 1구좌 (16㎡) 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화도읍 창현리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일부 유지를 매립하고 영농 기반 시설을 정비했으며, 올해 지역 주민이 직접 조성하고 가꾸는 지역 주도형 텃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의 공간인 커뮤니티 가든 운영으로 도시 농업을 통한 심리 치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힐링을 제공하고, 나눔을 위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 며 “‘도시 텃밭’ 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평일 접수 기간 내 농업인상담소에서 서면으로 분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새소식’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