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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정령치 습지에서 찾은 탄소중립의 희망'[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지난달 27일 지리산 정령치 습지 일원에서 현지답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현지답사는 남원시가 보유한 생태자원의 보존 및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연구회 소속 한명숙, 소태수, 이기열 의원을 비롯해 염봉섭, 강인식, 오창숙 의원, 남원시 환경과 과장 및 환경행정팀장,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관계자, 남원시 지리산 생태관광지역협의체 사무국장 등이 동참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지난 2023년 환경부가 주관한 국가생태관광지역에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 습지 일원을 둘러보며, 생태습지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의 활용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숙 연구회 대표의원은 “습지는 지상에 존재하는 탄소의 40%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이자 저장소며, 생물학적 다양성을 품고 있는 장소이다” 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생태습지가 가진 여러 가지 장점들을 잘 활용해 남원시가 선도적인 탄소중립 그린도시이자 생태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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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임직원 걷기&플로깅 챌린지로 1천만 원 기부[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지난달 30일 오후 걷기와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플로깅 (Plogging) 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 (plocka upp:줍다)’ 과 ’조가 (jogga:조깅하다)’ 의 합성어다. 또한, 이번 행사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보호종료청소년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코레일 임직원과 가족 3,000명이 참여한 챌린지는 시작 7일 만에 목표치 2억 보를 돌파했다. 더불어, 기부금 1천만 원은 만18세가 돼 보호종료를 앞둔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 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따뜻한 관심으로 목표금액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 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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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지역발전 위한 소통 행보 나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19일과 26일 각각 새마을운동 나무심기 행사와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과 화합을 도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9일에는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해찬솔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새마을운동 나무심기’ 에 참석해 새마을운동강남지구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그린&클린 강남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운동 등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해주고 계시다” 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헌신과 희생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 고 전했다. 이어서, 26일에는 강남구 대치동 늘벗근린공원에서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봉사단체 새마을방역봉사대의 발대식이 열렸다. 또한, 발대식에는 이새날 시의원을 비롯해 이종선 새마을운동 강남구 지회장, 윤상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도자 140여 명이 참석해 양재천변과 하천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새마을운동의 열정과 봉사정신은 지역 사회 발전의 크나큰 원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지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전을 드높이고 복지증진과 환경개선에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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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밭작물 재배할 때 발생하는 유해 물질 저감 기술 선보여[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에서 농업인과 도,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밭작물 유해 물질 발생 저감 신기술 연시회’ 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2024 밭작물 유해물질 발생 저감 실천단지 조성 시범사업’ 의 하나로 영농활동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시범을 보인 신기술은 깊이거름주기 장치와 트랙터부착형 폐비닐 수거기를 활용한 유해 물질 저감 기술이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은 올해 경기 이천, 충남 예산 등 9개소 45헥타르에 밭작물 유해 물질 발생 저감 실천단지를 조성하고, 깊이거름주기 장치와 폐비닐 수거기 활용 기술을 투입해 신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이전 연구에 따르면, 토양 속 25cm에 깊이거름주기를 할 때 암모니아가 배출되지 않았으며, 겉흙에 거름을 줄 때보다 작물 (보리) 수확량도 27% 증가했다. 더불어, 올해 신기술시범사업을 통해 암모니아 배출 감소뿐만 아니라 밭작물 수확량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암모니아 (NH3) 총배출량은 31만 6,299톤이고, 이 가운데 79.8% 가 농업 부문에서 배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기 중 암모니아는 초미세먼지 (PM2.5) 를 형성하는 촉매로 작용해 비료를 표층 (겉흙) 에 주면 암모니아가 더 많이 발생하며, 작물의 비료 이용 효율도 감소하기 때문에 전층시비하고 비용 사용도 줄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국내 일산화탄소 (CO) 총배출량의 19.4% 가 농업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어 폐비닐을 수거할 수 있는 생력화 기술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박정화 과장은 “해외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우리나라도 ‘농식품 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을 세워 다양한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며 “이번 신기술 연시회를 통해 밭 농업 분야에서의 유해 물질 배출 저감 기술 효과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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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착공식 개최[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설치 착공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참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은 1일 240톤의 진안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자원 (가축분뇨 210톤, 분뇨 10톤, 음폐수 20톤) 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환경기초시설로서 기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진안읍 전진로 3183-99 일원) 내 1만 4,443㎡ 부지에 조성된다. 또한, 시설은 총 사업비 386억 원 (국비 249억 원, 기금 49억 원, 민간투자비 88억 원) 을 투입하며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 (BTO-a) 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군은 해당시설이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공공수역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보전하고, 1일 약 5,000N㎥의 바이오 가스를 생산해 도시가스와 연계해 가스 2,100N㎥를 판매함으로써 연간 4,000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 및 바이오가스 판매를 통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을 기대한다. 더불어,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안바이오에너지 (주) 를 지난 2020년 5월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자로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및 사업편입부지 토지 매입 등을 진행했으며, 폐자원 에너지화 처리시설 방류수를 진안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를 하기 위해 진안군 하수도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전춘성 군수는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설치 사업은 환경ㆍ에너지 문제 해결은 물론 청정진안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군이 착실하게 준비한 사업” 이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진안군이 선도적 모델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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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정윤경 위원장, 5월호 소식지 및 백서 제작 심의[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이하 의정홍보위) 가 5월호 소식지와 제11대 전반기 의정홍보위 백서 제작 (안) 등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국민의힘, 안양4) 부위원장, 김선희 (국민의힘, 용인7), 김용성 (더불어민주당, 광명4), 이병길 (국민의힘, 남양주7)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5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용인 한택식물원 전경, 뒤표지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관련 시안이 선정됐다. 또한, 이번 5월호에는 지난 4.10 총선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진형 (더불어민주당, 화성7), 이은미 (더불어민주당, 안산8), 김영희 (더불어민주당, 오산1) 의원의 당선 소감과 포부를 게재하고, 글로벌의회 코너에서는 경기도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의 하남성, 응헤안성 등과의 친선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의정인 (人) 사이드 코너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에 따른 탄소중립 동참 방법을 실을 계획이다. 표지 등 시안 선정을 한 뒤 김재훈 부위원장은 “소식지 표지를 보면 경기도의 새로운 명소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며 “도민들도 소식지를 통해 아름다운 경기도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어, 위원들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홍보위 백서 제작에 대해 논의했으며, 백서에는 그동안 회의를 진행하고 제안된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의정홍보물의 발전 과정이 담길 방침이다.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 위원장은 “그동안 의정홍보위 회의를 통해 소식지를 포함한 의정홍보물이 많은 발전을 이뤘다” 며 “회의에서 지적된 사항과 개선된 점들을 백서에 담아 추후 구성되는 의원홍보위 위원들이 의정홍보물을 심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록물을 남길 것” 을 주문했다. 한편, 소식지 ‘경기도의회’ 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발행ㆍ배포 중이며, 신청은 전화 또는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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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추진[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첫 시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저메탄ㆍ질소저감사료 급여에 따른 활동비 (보조금) 를 지원한다. 또한, 축종별 ▲한ㆍ육우 2만 5천 원, ▲젖소 5만 원, ▲돼지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ㆍ농업법인은 신청서, 가축사육업 허가증, 감액기준 동의서, 전년도 사료구매 내역서 등을 첨부해 오는 30일까지 축산과에 방문ㆍ신청하면 된다. 한편, 향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ㆍ농업법인은 신청 활동 이행 및 활동별 증빙서류를 모바일 웹으로 제출해야 하며, 농식품부 및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활동별 증빙서류 확인 및 현장 이행점검 등을 거쳐 지급액 산정 후 활동비 (보조금) 를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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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Change100’ 추진[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Change 100 (1회용품 Out, Osan) 이라는 슬로건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를 실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시 Change 100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공공부문 실천 분야는 ▲전 부서의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사용, ▲Change 100 실천 다짐 운동 전개, ▲오산시 Change 100 선언, ▲공공기관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시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공공이 앞장서 실천한다는 뜻에서 실천 우수부서와 개인에게는 평가해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부문의 실천 분야는 ▲1회용품 없는 나눔장터 운영, ▲식품접객업 등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의 자율 감량 홍보, ▲100명 이상 참석하는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홍보 등의 내용이다. 이권재 시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오산시는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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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구 위한 7일 간의 행동에 참여해 주세요![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일상 속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금강미래체험관이 SNS인증샷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구를 위한 7일 간의 행동’ 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 (4월 22일) 을 맞이해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해서다. 특히,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은 채식 식사와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음식물 남기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대상은 군산시 학생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캠페인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아울러, 참여 방법은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한 후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 (페이스북, 인스타, 밴드, 블로그 등) 에 필수 해시태그 (#금강미래체험관, #지구의 날) 를 달아 게시하면 된다. 이어, 금강미래체험관 SNS로 참여 확인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본인만의 포토 텀블러를 만들어 선물할 계획이다. 금강미래체험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SNS를 통한 캠페인 참여 인증으로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고, 금강미래체험관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SNS인증샷 캠페인에 대한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금강미래체험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환경정책과 생태교육계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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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제283회 임시회 개회[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가 오늘 (24일) 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각종 조례안과 2024년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제1본회의에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되면, 오는 26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임과 부위원장 선임을 하고, 30일 제2차 회의를 통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이수, 이주갑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의식, 이순덕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며, 김재천 의원은 ‘자립청년 지원책 강화 촉구 건의안’ 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5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심부건) 는 ‘완주군 향교ㆍ서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을 비롯해 총 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유이수) 는 ‘완주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과 그 밖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더욱 많은 군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수긍할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