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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채용박람회 오는 24일 개최[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오는 24일, 김포생활체육관 (마산동) 에서 ‘2024년 김포시 채용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해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김포시일자리센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포고용센터, 김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김포시 노동권익센터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행사에는 생산, 영업, 연구개발, 버스운전사, 요양보호사 등 30개 기업이 참가해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채용규모는 총 540여 명에 달한다. 더불어, 현장면접 외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AI를 활용한 월급으로 재무관리하기’ 를 주제로 하는 재무설계 사전특강을 시작으로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기초재무상담, ▲마음건강 자가진단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다른 신청 없이도 행사장에 방문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 진행이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김포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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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업민원 신속 처리단’ 운영[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공장 등록 인ㆍ허가 과정에서 기업이 느끼는 행정의 높은 문턱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은 기업의 공장 등록 인ㆍ허가 업무과 기업의 각종 어려움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꾸려졌다. 특히, 단장인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를 필두로 신활력경제정책관을 비롯해 기획예산실, 종합민원실, 환경위생과, 건설도시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장 인ㆍ허가 관련 부서로 구성됐다. 또한, 그동안 공장등록 인ㆍ허가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뤄졌고, 일부 보완사항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기업은 인ㆍ허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울러,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은 투자 예정 기업에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인ㆍ허가 법정처리기간 50% 경과 전 보완 요구, 보완 전제 공장설립 인ㆍ허가 조건부 승인 등을 적극 활용한다. 더불어, 인ㆍ허가 처리 기간을 대폭 줄여 기업의 성장과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투자예정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시행중인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현장 기동반 등과 결합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입주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기업 맞춤형 민원 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군은 기업애로를 위한 현장방문과 기업 어려움 해결 실적, 중소기업 지원 국가예산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호평을 받아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ㆍ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ㆍ군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철태 부군수는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을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 및 기업하기 좋은 고창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기업 지원책 발굴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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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4 채용박람회’ 오는 26일 개최[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6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4 성남시 채용박람회’ 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ICTㆍ전기ㆍ전자, 기계ㆍ건설ㆍ제조, 의료ㆍ화학, 식품ㆍ관광, 유통ㆍ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70개 기업이 참여해 총 392명을 채용한다. 또한, 채용관에서는 스타벅스, CJ씨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65개 기업이 참여해 1:1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넥슨, SK텔레콤, 넥센타이어 등 5개 기업은 참가기업별 인사 담당 직원이 현장에 나와 기업의 채용정보와 인재상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더불어,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 AI 취업 지원존에서는 AI를 활용한 이력서 작성 및 현장 면접 체험이 가능하며 직업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직업 상담사들의 실시간 이력서ㆍ면접 피드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면접 헤어ㆍ정장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감정 오일 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자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2024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사전 신청자 우선으로 면접 및 상담이 진행되며 미신청자는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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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예방 교육 진행[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12일, 요양원 및 주ㆍ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예방 교육’ 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장기요양기관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노인들이 집단으로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로, 코로나19 유행처럼 감염병 발생 시 전파 위험과 중증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ㆍ적극적인 감염관리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협조로 요양원 및 주ㆍ야간보호센터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가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은 ▲감염관리 개요 및 기본 원칙, ▲올바른 손 위생 및 보호구 착ㆍ탈의 교육, ▲부천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공유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임명된 부천시 1기 역학조사관이 임명 이후 처음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감염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부천시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감염관리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관리 컨설팅’ 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염관리 예방 교육 및 환경 관리 컨설팅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로 이어져 상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비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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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전문가 컨설팅 제공[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지난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울러,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더불어, ‘새빛하우스’ 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며,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 (단독ㆍ다세대ㆍ연립) 주택이고, 최대 1200만 원 (자부담 10%) 을 지원한다. 이 밖에,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정오~오후 1시 제외) 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 (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 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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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렴지기 워크숍 개최…'청렴 소통의 장'[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청렴 시책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청렴지기 워크숍’ 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청렴지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또한, 시는 부서별로 청렴지기를 지정해 부서 내 직원들의 청렴 활동을 지원하고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상 속 청렴 이야기’ 를 주제로 청렴 교육, 청렴의 향을 느끼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커피 만들기’, 즐겁게 소통하며 청렴을 배우는 ‘청렴오락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불어, 청렴오락실은 퀴즈ㆍ브레인스토밍ㆍ눈치게임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게임에 청렴과 소통을 가미해 재해석한 청렴 활동으로, 최대호 시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최대호 시장은 “함께 즐거운 게임을 통해 청렴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며 “앞으로도 청렴을 어렵게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한 조직문화가 형성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의 자기주도 청렴상시학습, 안양청렴학당, 청렴지기 워크숍 등 활동에 더해 올해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라이브 콘서트 등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도시의 위상을 이어 가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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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섬유기업 지원으로 성장기반 다져[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섬유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북자치도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전북 섬유패션기업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 등 6개 분야에 19억 원 상당을 편성해 섬유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출 감소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도내 섬유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펼쳐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으며, 2023년 기준 10인 미만 사업장을 포함해 도내 섬유기업은 481개 사로 주로 속옷, 잠옷, 양말제조, 직물직조 및 원단제조업 등의 업종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지원사업은 ▲전북 섬유패션기업 디지털 역량강화사업 (5000만 원), ▲전북 섬유 마케팅 지원사업 (1억 2000만 원), ▲니트ㆍ한지 섬유패션 디자인 경진대회 (8000만 원), ▲스마트 의류제조 공장 클러스터 구축사업 (6억 원), ▲안전보호융ㆍ복합 섬유 기술개발 역량강화 사업 (8000만 원), ▲활성탄소섬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 (10억 494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북 섬유 패션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사업‘ 은 생산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전환 컨설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5개 사를 모집할 계획이며, 지난해의 경우 7개 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5개 사의 비즈니스 성장 모델을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북 섬유 마케팅 지원사업‘ 은 15개 사 섬유기업을 모집해 패션제품 홍보, 시장 확대, 국내ㆍ외 마케팅, 신규바이어 창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전국 최대 섬유패션 박람회인 ‘프리뷰 인 서울’ (서울 코엑스, 8월 21일~23일) 에 참여해 전북 섬유홍보관에서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는 특화 섬유소재인 니트ㆍ한지섬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K-패션에 접목시키기 위해 4월 중 공고해 10월에 패션쇼 및 시상식을 개최하는 사업이며, 우수작품은 기업과 연계해 시제품을 제작하는 등 상품화의 기회가 주어지고, 지난해 경진대회 수상작 (51점, 상위 15, 특선 20, 입선 16) 일부는 5개 기업으로부터 수상작 디자인 활용 상품화를 지원받았다. 더불어, ‘스마트의류제조공장 클러스터 구축사업’ 은 봉제공장 DB (업체 규모, 설비, 가동능력 등) 를 구축하고, 브랜드 제품 수요를 도내 기업에 매칭하는 등 오더 연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봉제공장 40개 사에 DB구축 및 고도화를 완료했고, 도내 봉제공장 3개 사에서 4건의 브랜드 오더 (블랙야크, K2, 잔카) 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덧붙여, ‘안전보호융복합 섬유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사업’ 은 연구원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역량이 부족한 섬유기업 2개 사에 안전보호 융ㆍ복합 섬유 분야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안전장갑 2종 (항균성 99.9%, 컷레벨 C등급 이상) 을 개발해 상용화했고, 30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2021년 준공된 ‘안전보호융ㆍ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는 방검 성능, 화염ㆍ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ㆍ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보호 제품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업 안착화를 위해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활성탄소섬유기술지원기반구축사업’ 은 ECO융합섬유연구원에 활성탄 섬유 생산 및 시험분석 등을 위한 장비 32종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연구원은 장비를 통해 섬유기업이 활성탄 섬유의 소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신 공정기술 확보,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기술지원 등을 지원하며, 작년에는 시험분석 52건, 기술지도 44건, 시제품 제작 24건을 지원했다. 이 밖에, 지원사업들은 4월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ECO융합섬유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석 도 미래산업과장은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 등 트렌드변화에 섬유산업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섬유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섬유산업이 새로운 지역성장 동력의 하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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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4월 일자리 드림데이 실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오는 1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4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오학동 소재의 여주썬앤빌 더 시그니처 강변 오피스텔에서 청소원 4명, 경비원 2명, 시설기사 2명, 경리 분야 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4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 (중앙프라자 5층) 로 방문해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일자리드림데이 결과 55명의 구직 참여자 중 10명이 새로운 일터를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모두 만족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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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시장안착 어려움 겪는 중소 식품기업 지원사격[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선 사업 (기존사업명: 제품마켓테스트)’ 수혜기업인 (주) 온리원푸드가 연매출이 20배 이상 신장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족발 제조업체로 자사 매장 중심의 판매를 통해 고객은 조금씩 늘어났으나, 매출 성장에 한계를 느낀 (주) 온리원푸드 박홍철 대표는 B2C (소비자 거래)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이 필요했다. 온리원푸드 박홍철 대표는 “인터넷에서 B2C 전략을 검색하는데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선 사업이 보였다" 며 "무슨 사업인지 궁금해서 살펴보다가 바로 이거구나 싶어 신청했다" 고 사업에 참여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선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기업의 기술력으로 생산했으나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개선 전략을 발굴하고 실증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사업이다. 아울러, 식품진흥원은 2022~2023년까지 2년 간 (주) 온리원푸드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 조사,, ▲시장분석, ▲전문가 컨설팅, ▲제품 개선 전략 설계 및 실증 지원을 통해 기존의 한방 족발에서 ‘세계 각지의 대표 족발 요리를 집에서 경험한다’ 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상품 개선을 도왔다. 박홍철 대표는 “식품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개선점 3가지를 도출해 개선 (제품 생산방법, 제품군 확대, 제품명 변경) 한 결과,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하면서 족발 제품 매출이 3천만 원에서 8억 원 수준으로 크게 올라 탁월한 선택이었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우리 식품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판로가 확보되고, 매출이 급성장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농식품부와 함께 중소식품기업의 현장 애로를 꼼꼼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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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략적 진로설계 부모함께 아카데미 제1강좌 운영[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지난 6일, 군산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기제의 올바른 진로탐색 코칭’ 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중학생 학부모 및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진로컨설팅 전문가인 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가 강사로 등장, 자유학기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소질을 탐색해 향후 고교학점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코칭 특강이 이뤄졌다. 또한, 향후 군산시는 전략적 ‘진로설계 부모함께 아카데미’ 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제도 관련 최신 정보와 올바른 교육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총 다섯 번 개최되는 '전략적 진로설계 부모함께 아카데미' 의 제2강좌는 오는 6월 중에 진행되며 '입시는 점수가 아닌 전략의 싸움'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학생을 둔 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자유학기제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평가했다. 다른 학부모 역시 “자유학기제를 효과적으로 할용 할 수 있는 진로탐색방안과 고교학점제와 관련 입시제도까지 깊이 알 수 있어 좋았다” 고 전했다. 박홍순 시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입시정보ㆍ진로ㆍ진학ㆍ공부전략 등 양질의 맞춤형 교육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