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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 선정[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시행하는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은 한국장애인개발뤈에서 실시하는 주관사업이고,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1년부터 연간 4천 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며, 지원금은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전문인력 채용, 장애인직업재활사업 운영비 및 참여 장애인의 훈련수당 등에 사용 된다. 특히,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두천 내 유일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2007년부터 장애인 생산품 (친환경콩나물) 생산, 임가공 직업훈련, 인형극단 및 그룹사운드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관내 중증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현재 이용 장애인들의 편의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비 3억 5천만 원, 도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1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는 “우리 작업장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에 선정돼, 동두천시 관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상담, 현장훈련, 취업알선 등의 직업재활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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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위촉[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 을 실시해, 총 173명을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관광 전문인력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나 유치업체 업무를 지원하는 인력으로, 외국인환자 유치ㆍ관리를 위한 진료서비스 통역지원, 의료관광 마케팅, 상담 및 행정업무 등을 수행한다. 현재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은 2019년 약 32만명으로 최근 5년간 증가폭이 연 평균 18%에 이를 정도로 의료관광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추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의료관광 업계 또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상황이나, K방역의 우수성과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코로나 이후에 서울을 찾는 의료관광객 수는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은 교육생이 의료지식, 의료통역,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응대 등 기초 업무 교육부터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유튜브 활용 온라인 마케팅까지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선배와의 멘토링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 가던 의료관광 시장이 코로나19로 현재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K방역의 우수성은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신뢰로 이어져, 코로나 이후에 보다 많은 외국인 환자가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한다" 며 "향후 서울 의료관광 시장 확대가 예측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실무 역량을 겸비한 통역 코디네이터들이 현장에서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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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전문인력 양성 위한 협약 진행[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북대학교 수의과학대학과 국가산업발전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교육 체제의 연계성 강화 및 산학협력에 의한 기술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와 전북대학교 수의과학대학은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수의사 양성과 동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수의사, 수의 보조인력을 배출해 함께 전라북도 대표 애완동물, 동물산업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에 힘쓰기로 협약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내 동물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또는 학술지원, ▲전북대 정규 학부과정 (동물의료센터실습, 현장실습, 교외교육) 중 임상실습 분야의 협조와 기전대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동물보건과, 애완동물관리과 실습, ▲동물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우위적 전문분야 상호지원 등 반려동물과 산업동물 전반에 대한 취업 및 산업발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전북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의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물관련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동물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전라북도 애완동물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배출 및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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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산학협력단, '개발ㆍ보급ㆍ확산 '지원사업 과제 약 20억 원 수주[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주대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중소기업 공동수요기술개발사업’ 2단계 (공동수요기술R&D)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중소기업 공동수요기술개발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조합, 대학 등이 기술교류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공동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동수요 기술’ 을 개발하고 보급ㆍ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1단계 (과제기획)에서 3단계( 사업화 R&D 및 보급ㆍ확산)까지 단계별로 지원되며, 공동수요 기술의 기술성, 사업성, 보급ㆍ확산성 등을 평가해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2020년에는 8개 권역에서 권역별 최대 4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중 전주대는 1단계를 수행한 2개 과제 모두 2단계 과제로 선정돼 2년간 약 2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된다. 전주대는 ▲생활밀착환경의 (초)미세먼지 및 CO2 저감 기능이 결합된 식물공장 기술 및 시제품 개발 (스마트미디어학과 민정익 교수), ▲연중생산이 가능한 자동화된 수직형 함초재배기 최적화 개발 (스마트미디어학과 송주환 교수)을 과제로 1단계 사업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조합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기술 보급, 확산이 가능한 수요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2단계 사업은 학교의 환경, 공학, 스마트팜 등의 전문인력과 인프라 등을 활용해 전라북도 중소기업에 적합한 기술 R&D를 추진할 예정이다. 변주승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통해 전라북도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ㆍ보급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