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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8회 '자연재해 안전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 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발생 증가에 따라 자연재해 (지진, 풍수해, 폭염, 폭설, 산사태 등) 를 줄이고 생활환경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며, 공모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다. 또한,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품은 1인 당 2점 작품으로 제한하며,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대상 1점 (상금 500만 원), 금상 2점 (각 300만 원), 은상 3점 (각 200만 원), 동상 4점 (각 100만 원), 입선 10점 (상장) 등 20점 우수작품 선정에 총 2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덧붙여, 공모 요강을 참고해 디자인경기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심사 후 상위 입상작품 10점은 외부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본선 심사에 진출하게 되며, 오는 8월 중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고, 최종 공모전 수상작 10점은 10월 중 시상한 후 31개 시ㆍ군, 경기도건축문화제 등에 순회 전시된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및 디자인경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청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선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생활환경 속 안전과 편의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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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백만 송이 장미 꽃마중'...장미원축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대공원은 오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 동안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2024 장미원축제' 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장미원에 만발한 아름다운 장미꽃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올해 장미원축제의 표제는 'ROSE BLOSSOM (로즈 블로섬)-장미, 피어나다' 로 매년 이맘때 장미원에 피어나는 장미를 보러오는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서울대공원 ‘장미원’ 은 100여 품종, 4만 5천 주의 장미가 식재된 정원으로 축제 기간 내내 백만 송이의 장미가 연속적으로 피어나며, 스탠드 장미는 안젤로니아를 배경으로 여왕과 같은 자태를 보여주고, 슈터스골드,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 체리 메이딜란트,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등 세계 모든 장미 품종이 그 고유한 색상과 그윽한 향기를 뽐낸다. 또한, 올해 장미원 축제는 시각, 청각, 후각 등 오감으로 장미꽃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지난해 장미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장미원 구석구석 아름다운 장미꽃을 배경으로 소중한 순간을 사진 속에 간직할 수 있도록 '로즈스팟' 포토존을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하며 작년도 (2023년) 장미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야외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꽃책갈피 만들기', '꽃토퍼 만들기' 등의 DIY 체험을 진행하며, 조경과에서 준비한 목공일일체험 (만들기, 놀이체험) 함께 진행하고, 기간 중 금~일요일에는 캘리그라피, 디퓨저 만들기 등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장미꽃을 감상하는 '로즈&뮤직' 을 운영하며, 재즈․어쿠스틱밴드가 장미꽃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서울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선보이는 마술버블쇼 등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그 밖에, 축제 현장 및 온라인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으로 체험물품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 (테마가든 입장료 별도) 다. 이와 더불어, 장미원 제 기간 중 올해도 ‘제11회 장미원 사진공모전’ 이 진행되며, 장미원에서 직접 촬영한 인물, 풍경 등의 다양한 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8명을 선정, 450만 원 상당의 부상과 서울특별시장상 (장려상 이상) 을 수여할 예정이다. 덧붙여, 테마가든은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 맞은편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매표 마감은 오후 6시) 까지,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고,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5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 밖에, 테마가든은 백만 송이 장미가 피어나는 ‘장미원’ 외에도 드넓은 잔디밭 위 휴식할 수 있는 ‘휴 (休) 정원’, 장미꽃보다 먼저 꽃 피우는 ‘모란ㆍ작약원’, 작고 귀여운 동물들이 생활하는 ‘어린이동물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장미의 꽃말 ‘사랑’ 처럼 축제기간 중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개한 장미를 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꽃피우는 시간을 보내 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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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야간관광도시로 ‘한걸음 가까이’[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어제 (21일) 시간여행마을 야간경관 실무협의체 부서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야간경관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최신 트렌드 등에 대해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간여행마을 야간경관 실무협의체는 신원식 부시장을 총괄 단장으로 시간여행마을 일원 야간경관 보전ㆍ관리ㆍ정보교환 등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 도시재생과, 건설과, 건축경관과 업무실무자들이 참여해 올해 1월 구성됐다. 또한, 이날 교육은 미디어콘텐츠, 야간경관연출 전문가인 (주) 씨인미디어 김학진 대표를 초청해 국내 및 해외의 야간경관 사례, 야간경관에서 구현 가능한 기술력까지 최신 야간경관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실감나는 콘텐츠와 실무 중심으로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군산시는 ▲월명산 달빛마루 관광자원화 사업,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사업,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 ▲군산내항 역사문화공간 내 경관조명 설치, ▲째보선창 옛물길 가상복원사업,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체류형 관광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경관 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활성화 시,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로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 소비지출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야간경관 발전 방안에 대해 부서 간 업무 공유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오늘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이 야간경관에 필요한 사례와 전략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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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찾아 현장점검[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최훈식 군수는 어제 (21일)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장수한누리전당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운영에 따라 추진됐으며, 집중점검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다. 또한, 현장에는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분야를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조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향후 신속히 예산을 수립해 안전하게 후속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점검 후에는 관계 공무원 및 안전 관련 민간 단체가 관내 식당 및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자율점검표 및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 며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더욱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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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제1회 행정사무직 수련회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예수병원은 지난 주말 본원 4층 예배실에서 ‘의료행정, 선교의 중심!’ 주제로 제1회 예수병원 행정사무직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원내 행정사무국 소속 직원들과 모든 행정 직군들이 한자리에 모여 처음 설레는 마음으로 수련회 등록을 마쳤다. 특히, 최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호남 유일 개소와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을 이끌어 낸 기획재정과 김형민 과장의 ‘행정 없이 선교할 수 있나요?’ 라는 주제로 첫 특강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126년 역사를 가진 예수병원의 행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동ㆍ서양 문화를 접목한 최초 예수병원 행정 전문가 권익수 (Mr. Merrill Grubbs) 선교사에 대해 발표가 이어졌다. (예수병원 봉직 기간 1961년~1992년) 또한, 권익수 선교사는 1965년 전국 최초 민간의료보험 지역 보험을 설계하고 1977년까지 12년 간 유지하며 22만 달러로 6천 명이 넘는 보험 가입자에게 의료비 보조를 지속할 수 있게 행정을 전담했던 인물로, 향후 대한민국 전 국민 의료보험이 태동하듯 국가 공정 의료보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임선웅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선교는 복덩이가 되는 것입니다’ 라는 주제로 오후 시간을 열었다. 임선웅 과장은 “선교는 땅끝을 바라보며 지금 여기서 복덩이로 사는 것” 이며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떠나서, 복을 누리고, 그 복을 나누며 사는 삶을 살아가자” 라고 의료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조별로 발표를 준비하면서 구성원 모두가 의료행정 전문가로 한 걸음 나아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며, 남성 직원들이 준비한 축하 공연을 통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덧붙여, 예수병원 행정사무직 직원들은 최초 권익수 선교사이며 행정가를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양하고, 선교와 의료 선도병원의 균형을 가지고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선 선교국장 (소화개내과) 의 인도로 ‘지속가능한 병원’ 라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80여 명 행정사무직 직원들이 하나 돼 예수병원이 전주에 세워져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가 그리고 다음 세대가 이어나가길 소망하며 첫 예수병원 행정사무직 수련회를 마쳤다. 장훈 행정사무국장은 “직원 간 유대관계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며 “초대 권익수 선교사를 바로 알고 그분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직원들 모두가 행정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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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관리감독자 역량 강화[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16일과 20일 이틀 간 YBM 연수원에서 시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업 업무 종사자의 관리감독자 지위에 있는 6급 팀장 62명을 대상으로 소속 종사자 안전보건 증진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주제로 안전보건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또한, 주요 교육 내용은 ▲업무상 사고 및 직업병 등 산업재해에 관한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 ▲근골격계 질환 등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유해위험요인 중요 관리방안인 위험성 평가의 개념과 적용 사례에 중점을 둔 실습 등이다. 박형일 시 소통행정국장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련 법 및 적용 사례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며 “작업 환경과 안전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종사자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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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컬럼] 건축법 대수선 소[전문가 컬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대수선’ 이란 ‘「건축법」의 기둥, 보, 내력벽, 주계단 등의 구조나 외부 형태를 수선ㆍ변경하거나 증설하는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말한다.’라고 「건축법」제2조 제1항 제9호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력벽의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그 벽면적을 30㎡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으로서 증축ㆍ개축 또는 재축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대수선에 포함된다.’라고 「건축법」시행령 제3조의2 제1호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기둥 및 지붕 또한 그 세부규정이 명시되어 있어 법률적으로 30㎥ 또는 3개이상을 해체하는 경우는 ‘대수선’ 행위로 보아 일정한 요식행위를 통해 관할 관청의 수리를 득한 후 행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대수선’을 하는 경우 상가도 있겠지만, 주로 주택의 대수선으로 건물 신축 이후 건령이 오래되어 수선이 필요한 경우나, 노후되어 방치되었던 건축믈 매수하여 리모델링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건축법」상의 허가 및 신고를 대신하여 수월하게 공사를 진행하려고 하는 경우에 많이 하는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대수선'은 건축허가 및 신고와 동일하게 신고와 허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신고와 허가 차이는 수선인 경우는 신고, 증설ㆍ해체ㆍ변경인 경우는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세부적으로 설명하여 보면 1. '대수선' 신고 대상건축물은 연면적 200㎡ 및 3층 미만의 건축물에서 대수선인 경우는 ①내력벽을 증설, 해체하거나 벽면적 30㎡ 이상 수선ㆍ변경, ②기둥, 보, 지붕틀을 각각 증설, 해체하거나 세 개 이상 수선ㆍ변경, ③주 계단, 피난 계단이나 특별 피난 계단을 증설, 해체허가나 수선ㆍ변경, ④미관지구에서 건축물의 외부형태(담장포함)를 변경, 주요구조부의 해체가 없는 '대수선'(내력벽 면적 30㎡ 이상 수선, 기둥, 보, 지붕틀을 각각 세 개 이상 수선하는 등)을 경우는 '대수선' 신고를 해야만 건축법상의 위반이 안됩니다. 여기서 신중하게 보아야 할 점은 해체의 절차가 있냐, 증설이 있냐 없냐에 따라 '대수선'으로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며, 실제 대법원 사례의 경우는 ‘다가구주택 공사과정에서 해체한 개별 가구의 거실, 안방, 욕실 등의 경계벽 등이 내력벽인지에 관하여 전혀 심리 판단하지 않은 채 「건축법」시행령 제3조의2 '대수선'에 해당한다는 원심판단이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대법원 2011년 3월 10일 선고 2010두23316 판결 참조)’라고 하여 '대수선'의 기준을 명백하게 하여야 함을 판시하였습니다. 아울러, '대수선'과 관련된 건축법 위반 취소소송이 대법원까지 상고되는 경우가 별로 없어 하급심으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하급심에서도 ‘건축물의 주요구조부인 칸만이벽을 해체함이 없이 이를 연장하는 등의 방법에 의해 다가구주택의 가구 수를 증가시키는 수선행위가 「건축법」에서 정한 ’대수선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시하여 해체없는 행위의 '대수선' 행위는 '대수선' 행위로 볼 수 없음을 판시하였습니다. 위 사항을 참조하여 보면 해체작업이 없는 공사의 경우 연장 및 보강의 작업은 별도의 '대수선' 신고 및 허가를 득할 필요가 없는 사항으로 앞으로 자신의 주택이나 매수한 주택의 '대수선'일 경우 이 점을 잘 참고하시라는 차원에서 작성 글이니 이 점 참고하시어 위반주택기재 등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기를 기원드립니다. ◈ 본 전문가 컬럼은 한국복지신문과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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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제1기 ‘에코 크리에이터즈’ 모집[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가 제1기 인천광역시 ‘에코 크리에이터즈’ 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에코 크리에이터’ 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 (Eco)’ 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자를 지칭하는 ‘크리에이터 (Creator)’ 의 합성어로 창의적인 방법으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센터를 탐구하고 홍보하는 청년 서포터즈를 뜻한다. 또한, 인천광역시의 ‘군ㆍ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에 선발된 청년들은 향후 약 6개월 간 전문가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자원순환센터 (소각장) 의 이론과 실제 정책, 현장 운영 방식 등을 탐구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ㆍ게시해 자원순환센터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돕게 된다. 아울러, 이들이 만든 홍보 콘텐츠는 정기적인 피드백과 최종 활동 실적 발표회 등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활동자에게는 인천 및 타 지역 자원순환시설 견학 기회와 함께 위촉장, 홍보 물품, 봉사 시간 및 표창장 (일부 우수 활동자에 한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은 정보 부족과 오해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있다” 며 "에코 크리에이터즈 활동 청년들이 기존의 통념을 넘어서는 청년 세대만의 창의적이고 친근한 소통 방식을 통해 시민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인천광역시 ‘에코 크리에이터즈’ 의 모집 기간은 어제 (20일) 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며, 공고일 (2024년 5월 20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34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서 및 활동계획서는 이메일 (coza81@korea.kr) 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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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입 전략 설명회’ 성황리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4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 전략 설명회’ 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최신 대입 트렌드 및 전형별 준비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에게 차별화된 최신 대입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부에서는 EBS 입시 대표 강사이며 현재 한대부고 교사인 대입 전문가 윤윤구 강사가 주요 대입 전형의 정보를 남양주시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또한, 전형별 입시의 이해와 학교생활 기록부 평가 방법 및 준비 방법 등 입시 기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2부에서는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전문가와의 질의ㆍ응답시간이 진행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자 지난해 진로 교육 전담팀을 만들었다” 며 “진로ㆍ진학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늘 설명회와 같은 좋은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남양주의 자녀들이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세워 기둥 같은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학생의 진로ㆍ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ㆍ2학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대입 전형에 대비한 수시 컨설팅 (8월) 과 정시 컨설팅 (12월) 등 1:1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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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다중이용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이 중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난 16일까지 점검대상 69곳 중 31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45% 로 16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점검률인 11% 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안성시 집중안전점검은 1주차 소규모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3주차 하수처리시설까지 점검했으며, 4주차는 다중이용시설을 시작으로 산림 분야인 산지전용지 3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4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는 ▲부시장, ▲시민안전과, ▲문화관광과, ▲건축, 소방, 전기, 어린이 놀이시설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돼 있는 실내 놀이시설, 유원시설, 영화관에 대해 민ㆍ관 합동점검 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이나 유원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발굴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