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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278차 전북도 시ㆍ군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제278차 전북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참석해 12개 시ㆍ군 의장들을 환영했다. 또한, 본 회의에 앞서 진행 된 행사에서는 장종민, 김왕중 의원에게 지역사회 선진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번 월례회에서는 전북지역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각 시ㆍ군의 공동발전 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전북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협의회장 이기동) 는 임실군의회가 제안한 ‘섬진강 유역환경청 신설 건의안’ 과 전주시의회가 제안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연내 통과 촉구 건의안’ 을 채택해 국회,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에 발송했다. 월례회를 주관한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시ㆍ군 의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공조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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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는 지난 22일,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임실군의회는 지역농업발전을 주제로 하는 임실지역농업연구회 (김종규, 이성재, 정일윤, 김정흠 의원) 와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임실균형발전연구회 (김왕중, 장종민, 양주영, 정칠성 의원) 2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해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임실지역농업발전연구회 용역을 맡은 전북대학교 유찬주 교수는 농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의 역량 강화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융합 도입과 첨단 농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임실균형발전연구회 용역을 수행하는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는 국내 관광시장, 임실 관광자원, 최신 관광트렌드, 선진 사례 등의 분석을 바탕으로 총 13가지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성재 의장은 “농업과 관광은 임실의 가장 중요한 정책 분야다” 며 “오늘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회에서는 알차고 희망찬 결과물이 나오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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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전북도 최초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제정[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는 제331회 임시회에서 남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임실군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를 전북도 처음으로 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례는 정일윤 부의장이 대표발의 했으며,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법' 에 따라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된 남성들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최대 3개월 간 장려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일윤 부의장은 “고용보험법에 따라 대상자가 휴직 전 직장 급여 수준에 따라 월 최대 150만 원의 정부 지원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으나, 상한액까지 받지 못하는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그 차액을 보전해 육아휴직을 장려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고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 본회의를 통과한 위 조례는 추후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2024년 이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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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김왕중 군의원, 60세 이상 군민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제안[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은 지난 19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을 통해 60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임실군에서는 65세 이상 일부 군민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 틀니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나, 틀니의 경우 씹는 힘이 약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고 정상적인 식사를 방해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또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개 당 100만 원이 넘어가는 비용으로 인해 60세 이상 군민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다. 김왕중 군의원은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임플란트의 효용성을 강조하며, 60세 이상 노인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군이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 며 “의료복지를 강화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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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정일윤 군의원, 임실군 여성회관 건립 제안[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 정일윤 (비례대표) 의원은 어제 (19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을 통해 임실군 여성의 자질향상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여성회관 건립을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일윤 의원은 “2023년 기준, 임실군의 13개의 여성단체, 1,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전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여성회관이 없는 곳은 우리 지역뿐이다” 며 “여성회관은 일반여성을 위한 사회교육과 지역 여성 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해줄 것이며, 임실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과 복지사업, 자원봉사 등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종합 커뮤니티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ㆍ고령화 시대에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가 주요 정책과제로 부각 되는 만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기관들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며 “최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우리 군이 여성친화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여성회관의 건립은 필수적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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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31회 임시회 폐회[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포함한 총 17건의 안건을 의결ㆍ처리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다가오는 임실N치즈축제를 즐기러 오는 국내ㆍ외 방문객들께서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기고, 임실군에 대해 좋은 인상을 지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다음 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모두가 훈훈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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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는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현안문제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지난 12일 사선대 관광지 캠핑환경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성수산 숲속야영장 및 산림레포츠시설, 임실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섬진강 자전거길, 물문화둘레길 전망데크, 옥정호 물안개길 등 7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임실군의 관광 중점 사업인 성수산 숲속야영장 조성과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준공 후 빗물로 인한 누수 현상 등 건물 하자가 생기지 않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레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조성해 성수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사선대 관광지 현장에서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조례 개정을 검토해 간단한 취사와 야영이 가능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운암면 물문화둘레길 전망데크를 찾아 흔들림 방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둥보강, 울타리 철조망, 아크릴 지붕 등 다양한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진단은 물론 전문관리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지난 11일에 개회한 제331회 임시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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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김정흠 위원장, 마을 공동체 회복 위한 융ㆍ복합마을 연립주택 정책 제안[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 김정흠 운영행정위원장 (가 선거구) 은 지난 11일, 제33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인구의 외부 유출과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공동화 현상으로 소멸해가는 농ㆍ어촌 지역의 정주권 개발정책으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융ㆍ복합마을 연립주택 정책을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흠 위원장은 선진국의 인구감소 현상은 자본주의 제도에 대한 도전이며, 생태적 적응 상태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인구 분산정책과 유입정책의 적절한 조화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전북의 과소화 마을은 951개소로 이는 전국 전체 과소화 마을 2,377개소의 40% 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그 중 임실군은 263개소 중 53개소로 20% 의 과소화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국대비 2.2%, 전북대비 5.5% 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간에 실시됐던 중심지역 주택공급방식은 60~70% 가 면 단위 마을에서 유입된 가구로 마을 인프라 공급은 확충되면서 반대로 인구가 유출되는 모순에 있다. 아울러, 김정흠 위원장은 20평 내외의 융ㆍ복합마을 연립주택은 식당, 회의실, 목욕탕, 운동시설을 갖춘 10가구 내외의 단층 마을연립주택으로 노인복지와 자녀의 효사랑, 귀농ㆍ귀촌유입 등의 마을정주권 개선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융ㆍ복합마을 연립주택사업은 LH, 전북개발공사와 협의 및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한 시범사업 등을 통해 효과를 검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정흠 위원장은 "보릿고개를 넘기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준 토대가 됐던 농촌이 빨랫줄에서 기저귀가 사라지고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사라지는 씁쓸한 뒤안길로 접어들고 있고, 7000억 원으로 예산은 늘어났어도 우리의 마음은 쪼그라들고 있다" 며 "마을에서는 젊은이를 받아들일 마음을 열어주시고 행정은 예산과 정책으로 도시와 농촌의 가교역할을 하고 의회는 군민의 아픔을 위로하며 희망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용광로가 돼야한다" 고 말했다. 이어, "농업 ㆍ농촌ㆍ농민의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되지 않지만 신뢰가 쌓이고 믿음이 형성되면 부족하더라도 만족하게 되는 것이 곧 농심이다" 며 "'그리운 임이 머무는 곳, 살고싶은 임실' 우리가 만들 수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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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정칠성 군의원, 임실군 에너지센터 유치 제안[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 정칠성 (나 선거구) 의원은 지난 11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임실군 에너지센터’ 유치를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칠성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 정책은 수급 안정, 경제성의 기조에서 안전성, 친환경성으로 전환됐고, 에너지원 또한 원전ㆍ화석 에너지에서 신재생ㆍ청정에너지로 전환됨에 따라 탈중앙, 지역 중심 에너지 분권 추진과 주민 모두가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며 이익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자체 에너지 계획 및 사업에 적극 공모해 임실군 에너지센터를 유치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전주ㆍ군산 에너지센터 등의 에너지센터 유치 성공 사례를 모델 삼아 민ㆍ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임실군의 잔여 유휴 부지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유치가 가능하다” 며 “공유자원을 활용해 에너지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기본소득도 높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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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김종규 군의원, 주요 관광지 및 여가시설 쉼터 조성 제안[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 김종규 (다 선거구) 의원은 어제 (11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을 통해 임실군 주요 관광지 및 여가시설에 큰 나무 식재 및 그늘을 활용한 쉼터 조성을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종규 의원은 “전북권 주요 관광지만 하더라도 관광코스별로 큰 나무를 식재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나무를 활용한 쉼터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며 “임실군 관내의 관광지에는 그늘막 등의 쉼터가 부족해 여름철 관광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관광 동선에 맞게 다양한 큰 나무를 식재하고 그늘막과 파고라 등을 설치해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세심한 편의와 쾌적한 임실의 이미지를 제공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쿨링포그 등을 설치해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지 및 여가시설의 가로수 식재 및 수형조절 사업을 통한 도시 숲 기능 강화에도 힘써 임실군이 전북 관광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