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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후쿠시마 원전 규탄' 성명서 발표[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의회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발표에 깊은 우려를 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실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일본을 포함한 인접국 국민의 안전을 무시한 ‘방사능 테러’ 로 규정하고, 일본 정부의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결정이 인류에게 대재앙임을 알면서도 경제적 논리와 힘의 논리 앞에 침묵하는 국제사회에 대해서도 분노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정부에 대해서는 인접 국가와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과 수입 수산물 검역 강화를 촉구했으며, 임실군의회는 오는 26일 임시회에서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은 “이번 사태는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로 일본의 오만함에 분노한다" 며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중앙정부와 하나가 돼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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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의회가 지난 22일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임실군 클린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심사ㆍ처리할 예정이다.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월은 한해 농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금년도 계획과 각종 시책 사업들이 시행착오 없이 힘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진남근 의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된 만큼 백신의 운송 및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 모든 단계에 걸쳐 철저를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 며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일상의 안전을 모색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 회의에서 장종민 의원을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학성, 이환기 임실군 퇴직공무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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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 채택[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의회는 최근 제306회 임시회 제6차 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고통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와 국회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조속히 개정할 것' 을 담은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의문에서 임실군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은 영업시간 단축, 점포 폐쇄 등 k-방역에 적극 협력 했음에도 희생과 헌신의 대가는 감내하기에 너무 큰 고통” 이라며 “일시적인 혜택으로 고통을 감내하기는 한계에 다다랐기에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합의하는 법률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고 결의안 채택 경위를 전했다. 임실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임대차 보호법의 조속한 개정, ▲법령 개정 전까지 긴급재정 명령을 통한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장의 감면분 지원, ▲정부와 국회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임대료 인하 액의 50% 세액공제 혜택 연장 등을 건의했다.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은 “설 명절의 대목을 맞은 임실과 오수, 관촌 등 임실군 관내 주요 전통시장의 풍경도 예전의 호기를 기대하기 힘들 만큼 어려운 상황” 이라며 “인구 3만의 임실군민을 대변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한 제도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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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폐회[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의회가 지난 4일 제306회 임시회 제6차 본 회의를 열어 지난 달 26일부터 이어진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임실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조례안과, 임실치즈 역사문화관 건립 변경안 등의 2021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진행된 군정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각 부서의 2021년 중점추진 과제,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청취하고 군민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은 “우리 임실군이 올 한해를 잘 보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해야 할지 계획해 희망과 패기를 안고 힘차게 출발하자” 며 “얼마 남지 않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가족 감염 최소화를 위해 타 지역 이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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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신축년 첫 임시회 개회[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의회는 지난 26일 제 306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신축년을 맞아 의사 운영의 첫 시작을 알린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정 운영의 새해 밑그림을 그리는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를 시작으로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의 주요업무보고 일정은 지난 26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행정문화국 (27일), 복지환경국 (28일), 산업건설국 (29일), 보건의료원‧농업기술센터 (2월 1일) 순으로 진행된다.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은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어려웠던 2020년을 지나고 맞이한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밝고 따스한 광명의 시간이 될 것이다” 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있어 올해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각오와 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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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진남근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의회는 진남근 의장이 지난 21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고자 진행 중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진남근 의장의 이번 챌린지 동참은 심 민 임실군수로부터 캠페인 지명을 받아 진행됐으며, 진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 임실군의회가 앞장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임실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로 자치분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특히, 임실군의회는 지방자치법 및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정책변화에 대응하고, 임실군의 환경에 맞는 임실형 자치분권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새로운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공감과 기대감 확산을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을 SNS를 통해 게재한 후 지명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