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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단속 나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상습ㆍ고질 체납 차량 근절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오는 3월부터 1팀, 3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번호판 영치 대상은 30만 원 이상의 차량 관련 과태료를 60일 경과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차량이다. 또한, 영치 전담반은 체납 차량 자동 판독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스마트폰을 동원해 도로변, 주택가, 공단지역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매주 2회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200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 과태료 8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책임보험, 정기 검사 등 사전 안내로 과태료 발생을 억제하고, 상습ㆍ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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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손에 손잡고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전북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연대의 손을 잡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한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는 익산시를 비롯해 전북자치도, (주) 하림,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협약에는 ▲협력사업 추진 지원,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상호 지원, ▲바이오 분야 동향ㆍ관련 정책 정보 교환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인재 양성, 관련 사업 발굴, 지원사업 추진 등 전반적 과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헌율 시장은 "그린ㆍ레드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익산시는 그동안 전북자치도와 손잡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을 추진해 왔다" 며 "전북형 바이오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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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농식품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위한 전북도ㆍICTㆍ농식품 7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7개 기관이 농식품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농식품 기업들이 디지털화하는 과정에서 겪는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식품 기업들은 AI, 빅데이터, 5G 통신 기술 등 다양한 ICT 기술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 김지현 경영기획실장,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강성원 부원장, ▲농촌진흥청 윤동진 농식품자원부장,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에서 식품산업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공유가 가능한 플랫폼인 ‘푸드e음’ 과 ‘디지털식품정보플랫폼’ 을 운영할 예정” 이며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플랫폼 기반의 농식품산업 전ㆍ후방 연계를 강화해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디지털 기술의 적용과 혁신적인 식품기술 개발을 통해 농식품산업이 새로운 성장 단계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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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확대[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첡 기자= 익산시가 소상공인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사업 역량 강화를 뒷받침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시설개선 지원과 함께 무료 컨설팅이 추가됐으며, 시설개선은 옥외간판 및 외ㆍ내부 인테리어 등 사업장 내 노후 환경에 대한 시설개선 비용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 원) 를 지원한다. 또한, 컨설팅의 경우 경영진단ㆍ마케팅ㆍ점포 운영 중 원하는 1개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최대 3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시설개선과 전문적인 컨설팅의 연계로 사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소상공인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시는 매출 규모 및 영업 기간 등을 감안해 심사를 거쳐 3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첫 경영환경 개선사업 시행 후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 이며 "영세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영난을 타개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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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3월은 '익산 반값여행' 여행가는 달[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발맞춰 '고백, 익산시티투어' 특별할인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 한정 운영되는 이번 시티투어는 익산 곳곳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ㆍ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비용은 3만 원에서 50% 할인된 1만 5000원이다. 특히, 오전 9시 익산역을 출발해 원불교총부 (명상 체험),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중식 포함),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청년몰과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또한, 원불교 총부에서 진행되는 명상 체험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생활에서 잠시 멈춰서 마음을 살펴보고 편안함을 느껴볼 수 있다. 아울러, 왕궁포레스는 실내식물원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다양한 아열대 식물을 즐길 수 있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 (체험비 별도) 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더불어, 이 상품은 다음달 31일까지만 운영되며,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운행한다. 이 밖에,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격은 저렴하지만 만족도 높은 가성비 여행 상품을 만들었다" 며 "고백, 익산시티투어를 이용해 익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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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금융 우대 지원[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의 권리증진과 세정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금고인 NH농협은행, 전북은행과 성실납세자 금융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ㆍ납부액 500만 원 (법인 3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 중 재정확충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된다. 또한, 시는 2월 중 성실납세자 70여 명을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안내문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성실납세자는 두 금융기관에서 금리우대 및 각종 금융 수수료 인하 등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익산시는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증명발급 수수료 면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도 시 기획안전국장은 "성실납세자에게 명예와 작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하는 이번 사업에 큰 힘을 보태주신 두 금융기관에 감사를 드린다" 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시민들이 우대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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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축산악취 NO!'...상시감시원 활동 본격 돌입[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축산농가의 악취 발생과 불법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는 축산악취 감시 대행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주중 (16~24시), 주말 (14~21시) 감시 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특히, 주요 활동은 ▲집중관리 농가 55개소 연중 악취 발생 감시, ▲우천ㆍ장마 시 가축분뇨 무단 방류 우려 지역 특별 감시, ▲가축분뇨 살포 시 미부숙 퇴ㆍ액비 불법 배출 감시, ▲산단 및 주요 환경기초시설의 악취 발생과 불법 환경오염 감시, ▲취약 시간대 악취 민원 신속 대응 등이다. 또한, 시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19년 축산악취 상시감시원을 도입했으며, 상시감시원은 매일 농가를 순찰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저감조치 이행을 독려해 지난해에는 축산악취 민원이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아울러, 21대의 무인 악취포집기를 통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악취 발생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이 밖에, 축산농가 및 산단 악취 배출 사업장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 개선을 악취 해결의 필수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할 것" 이며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농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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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악취 없는 도시 조성...시설 지원 나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악취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악취저감 종합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총 5000만 원을 투입해 악취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사업은 탈취탑ㆍ축열식소각로 (RTO)ㆍ전기집진시설 등 악취방지시설의 교체 또는 추가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금액의 90% (최대 5000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사업 활성화 및 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고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에 제 1ㆍ2 산업단지 및 산단 외 악취배출시설이 포함돼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받게 됐다. 아울러,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환경관리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사업 대상 확대로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며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해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취물질 배출 감소를 목표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14개 사업장에 총 4억 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악취감소 및 생활환경 개선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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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ㆍ보궐선거 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전북=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이하 전북선관위) 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ㆍ보궐선거와 관련해 오는 20일부터 입후보안내 설명회 (이하 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설명회는 각 선거구위원회별로 개최되며,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재선거 (남원시제2선거구) 및 보궐선거 (전주시제3선거구), 장수군의회의원재선거 (장수군가선거구) 의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주요 내용으로는 ▲후보자 등록신청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ㆍ금지사항, ▲정치자금의 수입ㆍ지출에 관한 사항, ▲각종 신고ㆍ신청 방법 등 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사항 등 이다. 아울러, 설명회는 오는 20일 완주군선관위를 시작으로 22일 익산시․장수군선관위, 23일 전주시완산구ㆍ군산시ㆍ남원시선관위, 26일 전주시덕진구선관위, 28일 정읍시ㆍ김제시선관위 순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후보자 등록신청은 오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간 각 선거구선관위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선거운동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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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이들의 행복 지킴이'...드림스타트 활동 박차[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ㆍ필수ㆍ맞춤형 3개 분야 38개 서비스로 종합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드림스타트 대상자는 180가구, 239명이며, 기본 분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 현황조사 등 사례관리와 상담을 진행해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필수 분야로 ▲건강검진 (성장ㆍ발달 스크리닝), ▲예방접종, ▲아동 권리를 비롯한 6대 교육, ▲임산부 지원, ▲부모 교육 등 13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과 권리 증진에 힘쓴다. 아울러, 아동 및 보호자의 욕구를 반영해 ▲밑반찬, ▲언어 및 인지 치료, ▲학습지, ▲예체능 교육, ▲가족 힐링캠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는 ▲아동 영양제 지원, ▲보건교육 및 위생 속옷 지원, ▲과학 교실, ▲명절 지원, ▲맞춤형 가족 지원 등 5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시는 이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보호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에 대한 모니터링과 드림스타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아동 기관ㆍ단체와의 탄탄한 연계 구축에도 힘쓰겠다" 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