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완주군, 호우 영향 벼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계속된 호우와 높은 기온으로 인해 벼 병해충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 대기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줘야 된다. 또한, 3일 이상 비가 계속돼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비가 그친 후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방제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아울러, 도열병은 벼의 전생육기에 다양한 부분에서 발생해 발생부위에 따라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으로 부르며 잎도열병은 방제시기를 놓치게 되면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돼 수량과 품질에 영향을 끼쳐 철저한 사전방제가 요구된다. 최장혁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된 장마로 인해 예방적 병해충 방제, 적정 시비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며 “군은 현장 지도반을 운영해 병해충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완주군, '코로나19 대응 완화' 취약시설 관리 만전[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완화가 시행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마스크 의무착용, 확진자 격리의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등 대부분의 방역정책이 권고로 전환됐고, 입소형 감염취약 시설과 병원급 이상 일부 시설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았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조치 개편 이후 확진자가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6월 4주차에 다시 감염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전국 감염재생산 지수가 ‘1’ 을 돌파했다. 또한, 군은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집단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사례 증가에 따른 신속한 예방, 감시, 조치 등 대응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 다수 발생시설에 감염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시설-보건소 간 비상연락체계 마련, ▲외출ㆍ외박ㆍ면회 수칙 준수, ▲입소자ㆍ종사자 감염관리 교육 실시, ▲자연환기, ▲기계환기 등 여름철 환기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외에도 상시 감염병 및 잠재적 위협 요인을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 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유지되는 상황을 감안해 집단 감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자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55개 기관에 방역물품 살균소독제 2,500여 개, 에어로졸 1,300여 개, 신속항원키트 3,500여 개를 오는 19일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이승희 군 보건관리과장은 “코로나19 관련 주요 방역 조치가 완화됐지만,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며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다수 상주해 있는 감염 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 조치는 우선시 돼야 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
완주군, 농업용 면세유 추가 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농업용 면세유를 추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불안정한 국제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농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3,562명의 농업인에게 약 10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에 더해 올해 1~2월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도 지원한다. 또한, 1~2월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농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 지원 사업은 2021년도 대비 2023년 1월까지의 평균 면세유 가격 상승분에 대해 55% 를 농업인에게 보전해 준다. 아울러, 경유 리터 당 290원, 휘발유 리터 당 153원, 등유 리터 당 288원이다. 더불어, 2023년 1월에서 2월까지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농업 (법) 인은 오는 31일까지 면세 유류 구입카드와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농업용 면세유 가격 안정 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완주군, 아이돌봄 지원사업 최상위 'A등급' 선정[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 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군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돌봄지원 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ㆍ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돌보미 인력 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의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활동률, 예산집행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현재 완주군 가족센터에 아이돌봄지원사업 전담인력 3명과 아이돌보미 5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2만 건 이상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지숙 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그동안 아이돌봄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양육공백을 해소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완주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추가 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멧돼지ㆍ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원시설은 울타리 (전기, 철선 등), 포획틀, 경음기, 해태망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로 설치비의 60% (최대 177만 원) 까지 지원한다. 특히,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ㆍ임업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ㆍ임업인이며, 매년 반복된 피해지역이나 피해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에 우선 지원된다. 다만, 농림부의 FTA기금 등에 의해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업ㆍ임업인등은 제외한다. 또한,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며, 희망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 (토지대장, 토지사용승락서 등) 를 갖춰 피해토지 소재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완주군은 금년도 상반기에 54농가를 선정ㆍ지원했다. 임동완 군 자원순환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가 사업대상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많은 농가가 신청하길 바란다” 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완주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올해 총 사업비는 21억 8700만 원으로 전기자동차 137대 (승용 80대, 화물 57대) 를 상ㆍ하반기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하반기에 7억 144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대 (승용 38대, 화물 10대) 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금액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승용은 최대 1380만 원, 화물은 최대 19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완주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ㆍ기관ㆍ단체 (중앙행정기관 제외) 다. 이 밖에,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이달 1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ㆍ등록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임동완 군 자원순환과장은 “전기차 수요증가에 부응하고,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안전망 강화'[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안전망 실무회의를 열고, 위기 청소년의 통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유관기관 실무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청소년수련관 2층 자람터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2023년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반기 운영 실적과 협력 기관 소개 및 사업 안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사례 회의 등을 논의 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사례의 통합적인 지원을 여러 기관에서 어떻게 이뤄질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분기별로 열리는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에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위기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 발굴 및 공유,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기타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실제적인 방안 등을 협의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자문기구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솔리언또래상담 등 청소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
완주군, 완주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확대[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오는 7월 3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완주사랑상품권은 기존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 및 관내 농협은행 20여개 소에서 상품권을 판매 및 환전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주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신협 및 새마을 금고 6개소를 추가 지정해 26개소로 확대한다. 또한, 추가되는 판매대행점으로는 완주 새마을금고 본점, 완주 새마을금고 삼례지점, 한누리 새마을 금고 본점, 한누리 새마을금고 둔산지점, 삼례 신협 본점, 삼례 신협 삼봉지점이다. 다만, 시스템 정비 문제로 9월까지 지류 판매 및 환전 업무만 가능하다. 이 밖에, 9월 이후에는 전북은행도 참여할 예정으로 판매대행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 완주사랑상품권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
완주군, 농업창업ㆍ주택구입 귀농자금 접수[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하반기 귀농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군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인 2023년 하반기 귀농 자금접수 공고를 시작하고 오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2주 간 접수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사업은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최대 7500만 원을 한도로 연이율 1.5%,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또한, 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아울러, 농촌에 5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내면 신청이 가능하며,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를 참고해 완주군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 접수를 해야 하며, 자격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 통보할 계획이다. 강명완 군 지역활력과장은“이번 하반기 귀농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완주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 기반 및 주택을 마련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완주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노후경유차 370대를 폐차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200여 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특히, 신청서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며,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 (6층) 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지원대상은 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다. 아울러,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고 정부ㆍ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더불어, 정기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하고, 조기폐차 대상차량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사항이 없어야 한다. 덧붙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은 최대 3000만 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지원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고시ㆍ공고를 참조하고,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임동완 군 자원순환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배출가스를 저감시켜 대기질을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