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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용암보다 뜨거운 EDM 페스티벌이 온다[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포천시는 오는 23일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 (EDM)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또한, 행사는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디제잉 공연과 퍼포먼스, 그리고 레이저와 불꽃놀이로 한탄강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 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DJ인 SEFO, GUNNER, Cchekoz, Moshee, PO5EIDON, Yuria, BANNGER 등이 공연한다.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EDM 뮤직 파티와 더불어 ‘한탄강 지오 캠핑페스티벌’, ‘한탄강 리버마켓’,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스쿨’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 더불어,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EDM 공연은 무대 전면에서 즐길 수 있는 파티존 (유료존) 과 다양한 체험부스와 EDM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존 (무료존) 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밖에, 파티존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셔틀버스 운행, 페스티벌 굿즈, 무료음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입장권은 각종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관광 및 체험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한탄강지질공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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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재난 대비 '동물의료지원단’ 편성ㆍ운영[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을 맞아 폭염, 장마, 집중호우, 가축전염병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 대비하고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재난 대비 동물의료지원단’ 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동물의료지원단’ 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재난피해가 커짐에 따라,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추가적 질병 발생 방지 등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가축방역관, 공수의, 지역축협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동물의료지원단’ 을 편성, 오늘 (1일) 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단은 폭염이나 호우 등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가 지원을 요청할 시, 현장에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임상 관찰 등을 통해 가축 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피해 농가에 대한 긴급 의료지원은 물론, 항생제나 해열제, 면역증가제, 진통제 등 각종 동물용 의약품과 파리ㆍ모기 구제제,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필요 농가에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아울러, 지원받길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관할 시ㆍ군의 축산 담당 부서나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로 문의 후 요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과 호우, 가축의 면역력 저하 등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사양관리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 및 소독 활동 등에 더욱 힘써야 한다” 며 “여름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ㆍ군, 농가에서 적극 협력해 달라, 경기도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고 힘쓸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 사양관리 문자메시지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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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협의회 개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지난 20일 '여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협의체' 회의 개최를 통해 8대 방역시설 의무화 추진계획과 폐사축의 위생적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와 여주축산농협, 한돈협회 여주시지부, 양돈전문 수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의무화의 조속한 추진과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사축의 위생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월 26일 강원도 홍천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는 등 전염병 전파 위험이 큰 상황에서 8대 방역시설에 대한 정확한 이해, 시설 설치중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함께 8대 방역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통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사축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폐사축 수거함 및 처리비 지원사업의 사업추진 방법을 협의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 김현택 축산과장은 “여주시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난 2일부터 8대 방역시설 의무화가 적용됐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점검이 강화될 예정으로 조속히 강화된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농장 출입차량 통제,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출입 금지와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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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축산악취 기본계획 수립 농가 악취 해결 ‘앞장’[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이 농가와 지역주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축산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중앙회와 함께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지난 5월 축산악취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대한한돈협회 연천군지부와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컨설팅 사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살처분 후 돼지를 재입식한 농가 57곳을 대상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7~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컨설팅 완료 후 개선방향 및 사후진단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차후 농가별 악취저감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해당농가 악취개선 실천방법, 시설개선 방안을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농림축산식품부주관 축산악취개선사업에 공모할 방침이다. 이선규 군 축산과장은 “관내 축산농가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개선의지를 일깨워 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공존 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성경식 한한돈협회 연천군지부장은 “연천군과 함께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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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닷새간 열려[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시의회가 제3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6일 밝혔다. 제342회 임시회는 제8대 양주시의회를 마무리하는 임시회로 이날부터 5일 간 열린다고 전했다. 특히, 시의회는 양주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건 7건을 상정했으며 모든 안건은 폐회일인 오는 20일에 처리할 예정이다. 양주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민권익위원회의 '물 환경 관련 부담금 조례 불합리 개선방안' 권고에 따라 누수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감면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부담금 납부방법도 가상계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화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조례 개정의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아동복지법' 에 따라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4호점이 올해 하반기에 잇따라 개소를 앞두고 있어 시설의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위탁기관을 공개모집, 선정하기 위해 제출된 안건이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 취약시간에 6세에서 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이 설치,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아울러, 이용대상은 소득과 무관한 관내 만6세~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특히 초등학교 아동들은 영ㆍ유아와 비교해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편이어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하다. 이 밖에, 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20년 6월 1호점, 이듬해 11월 2호점을 회천3동과 회천2동에 각각 개소해 운영 중이다. 한편, 정덕영 의장은 마지막 임시회 개회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등 힘든 시기가 많았지만 시민 여러분 덕분에 위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 며 “제9대 양주시의회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의회 입법 활동을 최종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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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예찰활동 및 소독 강화[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을 예방하고자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활동과 함께 농장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군은 연천경찰서와 함께 지난 24일 지역 양돈농가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의 모국어로 제작된 포스터를 전달하면서 방역수칙 인식수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농장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특히, 관내 양돈농가에는 네팔과 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가축 방역업무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수칙 인식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예방을 위해 내ㆍ외부 울타리, 방역실, 입ㆍ출하대 등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한 뒤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시설 및 방역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입식을 허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 등 방역에서는 농장 종사자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 며 “농장 종사자는 방역시설 정비, 출입차량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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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양돈농가 외국인 근로자 방역수칙 인식수준 조사[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은 관내 양돈농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농장주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인식수준 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과 20일 지역 양돈농가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의 모국어로 제작된 포스터를 전달하면서 방역수칙 인식수준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인식수준 조사는 외국어로 된 설문조사표를 외국인 근로자가 직접 작성해 평가하는 방식이며, 포스터는 가축위생방역본부 주관으로 각 나라의 언어로 제작,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관내 양돈농가에는 네팔과 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가축 방역업무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수칙 인식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예방을 위해 내ㆍ외부 울타리, 방역실, 입ㆍ출하대 등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한 뒤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시설 및 방역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이상이 없으면 입식을 허용하고 있다. 이 밖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0년 11월 인천 강화군, 경기 연천군, 강원 화천 등 18개 시ㆍ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중점방역 관리지구로 지정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지리적 요인, 매개체 활동, 지형, 수계를 통한 오염원의 이동 등 ASF 확산 요인별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ASF 발생 시ㆍ군과 인접 8개 시ㆍ군 등 총 17개 시ㆍ군을 추가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 등 방역에서는 농장 종사자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 며 “농장 종사자는 방역시설 정비, 출입차량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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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방역대책 논의[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안성시 등 7개 시ㆍ군 방역담당자 및 한돈협회 지부장 등 총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방역현장 점검을 받고, ASF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봄철 멧돼지 개체수 증가 및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확대에 따른 방역대책 및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경기도 시ㆍ군을 대상으로 현장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특히, 이날 정재환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 주재로 진행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방역현장 점검에서는 ▲7개 시ㆍ군 (안성, 용인, 양평, 여주, 이천, 평택, 화성) 별 ASF방역 추진현황,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진행상황,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성시는 총 162호에서 돼지 35만 2천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ASF 차단을 위해 방역차량 9대를 동원해 농가 상시 소독을 실시함은 물론,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농림축산식품부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와 독려로 전 농가에 방역시설 설치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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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일제점검 추진[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장수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이 경기ㆍ강원지역을 넘어 충북 보은, 경북 상주까지 확산하고 백두대간을 통해 남하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돈농가 차단방역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군은 관내 양돈농장 방문을 통해 농장 출입 통제ㆍ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및 방역시설 가동ㆍ운용 상황을 점검하며, 더불어 강화된 방역시설 (전실, 내부울타리 등) 설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시설 설치와 함께 양돈농가 축사 매일 소독, 외부인 축사 출입 통제 등 현장 방역을 철저히 지도ㆍ감독한다. 아울러, 봄철을 맞아 야생멧돼지 개체 수 및 입산객 증가 등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차량이 농가ㆍ시설 방문 전 세척ㆍ소독이 될 수 있도록 거점소독 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양돈농가에 생석회 2만 4,000kg, 소독약품 448kg을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봄철 영농활동 자제와 영농장비의 농장 내 반입 금지, 축사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ㆍ손 씻기, 농장 내ㆍ외부 소독 및 출입 차량, 사람 통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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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발생지역인 충북 보은군, 경북 상주시와 불과 100km거리에 있어 지역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경기, 강원, 충북, 경북에서 지속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이 발생하고 있어 남원시는 지역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7대 방역시설 설치 추진을 위해 농장 현장 점검 및 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6월 말까지 7대 방역시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방조ㆍ방충망, 물품 반입시설) 설치 완료 추진 및 양돈농가의 축사 소독, 외부인 축사출입 통제, 남은음식물 급여수칙 준수, 발생국가 여행자제 등 현장 방역을 철저히 지도ㆍ점검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일 1회 소독차량을 이용해 양돈농가 소독을 실시하고, 양돈농가 방문차량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소독을 한 뒤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농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차단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외에도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돼지유행성설사병 (PED) 이 발생하고 있어 소독 및 전염병 차단 방역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뿐만 아니라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장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