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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공동체학교, 느린 학습자 (경계선 청소년) 들의 꿈과 자립 지원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나눔공동체학교’ (제73호) 가 느린 학습자 (경계선 청소년, 이하 느린 학습자) 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18세 느린 학습자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이 학생은 학교 안에서 자신의 적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개념을 배우며 다양한 직무 분야를 경험하는 교육을 받았다. 특히, 선생님들과의 개별 프로젝트 시간을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했으며, 그 결과 지난 20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합격증서 수여식에 참여해 합격증과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베이커리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제빵사의 꿈을 키우고 있고 이러한 성공 사례는 느린 학습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며, 주체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또한, 나눔공동체학교는 2002년 방과 후 나눔교실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본격적인 학교 밖 배움터를 운영하며, 20년 간 느린 아동ㆍ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사업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제73호 학교 밖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돼,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의 전문성과 필요성, 기관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확보했으며, 학교 밖 교육, 문화, 직업 경험을 통해 경계선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눔공동체학교는 지역사회의 상점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커피숍, 사진관, 현수막 제작회사, 공방, 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느린 학습자들이 실무 능력을 적용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십과 직업 경험을 쌓은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을 현실로 바꾸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청소년은 마을 빵집 인턴십 후 제빵사로 취업해 일하고 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웹소설 연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우수한 학점으로 국가 장학금을 받았으며, 이러한 사례들은 주체적인 삶을 위한 자립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나눔공동체학교의 성공 요인은 느린 학습자들의 한계보다는 성장 가능성과 인간적 존중을 바탕으로 한 실생활 중심의 교육 제공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공동체학교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믿음과 지지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변화를 추구하며, 아이-부모-교사-학교-지역이 연결돼 서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나눔공동체학교는 느린 학습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 진입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교 밖, 졸업 후, 자립 후의 지지 체계가 없다면 재교육, 취업 포기, 사기ㆍ범죄 연루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수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나눔공동체학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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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ㆍ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보건소는 영ㆍ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지역 내 영ㆍ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지원 대상은 영ㆍ유아 건강검진 후 발달평가에서 ‘심화 평가 권고’ 로 판정된 영ㆍ유아로,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지원 기간은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영ㆍ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 연도 상반기 (6월 말) 까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영ㆍ유아의 발달 사항을 관찰하고, 발달장애로 확진된 영ㆍ유아를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과 연계해 장애 유병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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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어제 (22일),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23차 찾아가는 시장실’ 을 개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이끄는 주요 세대인 청년들의 다양한 시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청년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질의ㆍ응답 시간을 포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을 나누며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과 2024년 주요사업 등 시정 현안을 안내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은 6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학부모, 소상공인, 영ㆍ유아ㆍ아동단체 등 각종 계층을 대표하는 연합회 및 단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건의된 내용은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는 민원인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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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여성일ㆍ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16일까지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맞벌이 직장맘 및 일하는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사업은 우리 시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휴가 지원사업으로 신청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 관내 문화관광시설 6개소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직장맘의 휴식과 자기돌봄 보장을 통한 일ㆍ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워라밸 (Work and Life Balance) 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직장맘 (일하는 한부모 포함) 의 경력단절 예방 및 저출산 문제 개선을 위해, 다자녀 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 및 경제적인 이유로 휴식권을 보장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가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상호작용이 강화돼 일ㆍ가정 양립이 실천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육아부담 및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일ㆍ생활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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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린이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어린이 비만 예방 사업의 하나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비만은 질병으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동기 비만 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건강 과제다. 또한, 2022년 학생건강검사통계에 의하면 초ㆍ중ㆍ고 비만군율이 30.5% 로 아동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우므로 주변의 지도와 지지환경 구축이 필요하다. 아울러,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초등학교 1~2학년) 을 대상으로 하며, 내용으로는 비만을 초래하는 요인인 영양,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개선하고 증진하기 위해 영양 이론을 기반으로 한 영양실습 교육과 즐겁게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놀이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기 중에 주 2회 10차시로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기 건강생활 실천을 습관화하고 평생 건강 체중 유지에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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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청년 창업자의 사업장 월 임차료를 1인 당 최대 월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천시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은 청년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대표적 고정비용인 월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해 1인 당 10개월 임차료 50% 보조 (월 최대30만 원) 및 역량강화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로 주민등록상 이천시 거주 및 이천시 소재 사업장을 등록해 2년 이내의 실제 운영 중이어야 한다. 아울러, 신청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청년아동과 방문 및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신청자 중 재산현황ㆍ매출액ㆍ사업 운영 기간 등 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명의 청년 사업자는 월세 지출내역을 증빙하고 매월 최대 30만 원씩 (10회),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청년들의 미래를 늘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의 창업 지원을 위해 내년에 준공예정인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해 공간 제공 및 사업화 지원,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을 보다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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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오는 6월 3일부터 접수[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생후 만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돌봄 아동수에 따라 월 30만 원~6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오는 6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친인척 외 사회적가족 (이웃주민) 까지 돌봄비를 지원하는 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이 전국 최초다. 특히, 사업 대상은 사전 협의된 화성, 평택, 광명, 군포, 하남, 구리, 안성, 포천,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3개 시ㆍ군 내 대한민국 국적자로 양육자 (부모 등) 와 아동 (생후 만24~48개월) 이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여야 하며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소득제한은 없다. 또한, 돌봄비를 받는 돌봄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ㆍ면ㆍ동에 거주해야 하며 동일주소 읍ㆍ면ㆍ동에 1년 이상 거주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아울러,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활동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 (GEEK)’ 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더불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되고, 아동 1명일 경우 월 30만 원, 2명은 월 45만 원, 3명은 월 60만 원을 받는다. 덧붙여, 아동 4명 이상은 제한을 둬서 돌봄조력자 2명 이상이 세심한 돌봄을 수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청 기간은 올해 6월 3일부터 11월 10일 예산소진 시까지로,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일괄 신청해야 한다. 이 밖에,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양육의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고 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더욱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미성 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양육의 사회적 가치 존중 및 부모의 양육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며 “맞벌이ㆍ다자녀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시켜 더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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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오세환 군의원,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 감사패 수상[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 오세환 군의원이 지난 14일, 고창군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리국악당에서는 제7회 고창군 어린이집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열렸으며 이번 감사패는 오세환 군의원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게 된 것이다. 특히, 평소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영ㆍ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세환 군의원은 관내 어린이집들이 열악한 환경 때문에 아이들의 체험활동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창 청정유기농 낙농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주선해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했다. 또한, 고창군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상하농원을 관람하고 소시지, 빵, 치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24년에는 고창군 예산에 체험활동비를 증액해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앞장서 왔다. 현재, 오세환 군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교육지원청 거버넌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성중ㆍ영선고등학교 근무, 대성중학교 운영위원장 등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과 교육 분야에 대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사패를 수여한 오세환 군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계신 보육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보육 교직원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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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어제 (16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시, 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유해 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술ㆍ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판편, 청소년 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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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청 옛청사 경기기회마켓에 질좋고 저렴한 중고물품 구매하러 오세요![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18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수원맘 모여라’ 카페와 함께 하는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경기기회마켓에는 ‘수원맘 모여라’ 카페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8팀, 지역 소상공인 13팀, 핸드메이드 작가 26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여기에 ▲동물조명만들기, ▲한지엽서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레이 공예품만들기, ▲천연아로마석고방향제 만들기, ▲캔들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과 함께, ▲제이슨 박, 박준현 등 대중음악 공연, ▲마술, 비눗방울,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또한,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가 들어간 인생네컷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해 파라솔, 그늘막 등과 함께 캠핑의자, 빈백 등을 행사장 내 곳곳에 설치해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부터는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민선 8기 경기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제로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기기회마켓은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께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소상공인ㆍ공예작가ㆍ농업인에게는 자립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민간 유명 벼룩시장과 손잡고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누적 16번째 경기기회마켓으로 수원맘 모여라 카페의 ‘나플나플’ 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다. 덧붙여, 나플나플은 ‘나눔 플리마켓’ 의 약어로 중고 판매자 참가비는 매회 적립 후 연말에 누적 금액을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수원맘 모여라 명의로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200만 원의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저렴하고 질 좋은 유아ㆍ아동 중고 물품 구입으로 자원절약 및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