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도의회 김영기 도의원, 경기 가족돌봄수당 추진현황 점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국민의힘, 의왕1) 도의원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기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돼 경기도가 직접 돌봄을 위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서 경기도는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경기도는 도내 거주자 중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생긴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친인척 및 이웃이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가정에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별도의 가구 소득기준은 없이 지원되며, 아동 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영기 도의원은 “가족돌봄수당 지급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경기민원24 등에서 신청을 접수받을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며 “5월 말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릴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가 제102주년 어린이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은 20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돼 아동학대 (의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학대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 및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위원회를 구축했다. 특히,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는 도내 지역새싹지킴이병원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발생 시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퀴즈 캠페인, 아동보호 사행시 및 슬로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함과 더불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태오 위원장은 “아동보호위원회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에 대한 좋은 결과를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
성남시, 초교 4학년생 ‘치과주치의’ 사업…3억 5000만 원 투입[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편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1세 (2014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투입하는 사업비는 3억 5000만 원 (도비 50% 포함) 이다. 아울러,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74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아동 등 7,100여 명이며, 243곳 성남시 협력 치과 (치과주치의) 를 예약ㆍ방문하면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해 준다. 더불어,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 준다. 덧붙여,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한다. 이 밖에,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 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서 가까운 치과를 전화 예약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는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에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아동의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줘 호응이 크다” 며 “모두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가까운 치과를 찾아 달라” 고 말했다.
-
전북과학대학교, '2024년 어린이 날' 행사 체험부스 운영[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정읍시 어린이 한마당 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가 행복한 평생 건강한 급식' 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날을 맞이해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정읍시 어린이 한마당 축제' 에서 '꼬마농부의 꼬마모종심기' 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어린이 날 체험부스에서는 식습관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지도록 돕고 자연스럽게 편식을 교정하기 위해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뽑기 게임 및 선물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채소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아울러, 센터 홍보를 위해 홍보자료를 배포 했으며, 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부스에는 약 7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길 바라며 아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와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지원하며, '어린이가 행복한 평생 건강한 급식' 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 등 등록급식소 총 84개소 (어린이 약 2,500여 명) 를 관리ㆍ지원하고 있다.
-
진안군, 양수발전소 유치 당위성 알리기 총력[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에서 관내 기관ㆍ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진안군 마이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7일 밝혔다. 진안군의 인구는 1966년 최고 정점 10만 2,539명 대비 76% (7만 8,043명) 감소했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약 40% 이고 18세 미만 아동인구 비율이 약 8% 로 사실상 인구 절벽상태에 처해있다. 특히, 이런 상황 속에서 1조 5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는 진안군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와 함께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진안군의 양수발전소 유치 당위성 알리기는 주천면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울러, 주천면 기관ㆍ사회단체장회의와 이장회의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 설명에 나섰으며, 주천면 주민들과 함께 벤치마킹을 위해 곡성군 양수발전소 사무소에 다녀오고 진안양수발전소 예정부지 답사를 했다. 더불어, 양수발전소 예정부지의 장점으로는 상부 수몰지 일부를 제외하고 생태자연도 1등급 및 별도 관리지역에 해당되지 않은 것, 수몰가구가 1가구 (미거주) 밖에 없다는 것, 댐 저수용량, 낙차, 수로터널의 노선검토 결과 양수발전소의 기술적 측면에서 입지가 매우 양호다는 점이다. 군 마이회는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기관ㆍ사회단체장들의 동참과 호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
김포시, 아동학대 예방 민ㆍ관 합동 캠페인 개최![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지난 4일, 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 날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한강중앙공원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로 2020년 10월부터 민간이 담당하던 아동학대 신고 및 조사를 공공화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 이후 지난 3년 동안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기관별로 제도 안착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동학대는 널리 퍼져있고, 그 피해 아동들은 종종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특별한 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 및 우리 가족 이야기' 라는 주제아래 ▲콩주머니 던지기, ▲우리가족 에코백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우리가족 가훈 받기 등 체험행사와 토끼인형탈을 쓴 미션맨과 민ㆍ관 기관이 함께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피켓을 들고 공원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는 아동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서로 이해하고 지지가 중요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이러한 캠페인의 직접 참여와 노력은 참여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마음껏 꿈꾸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그러나 조속하게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전주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명예박사 학위 수여[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서윤덕 대표이사와 정경택 총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대학원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과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등 내ㆍ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인물로 서윤덕 대표이사와 정경택 총장을 선정하고 각각 명예 경영학박사와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특히, (주) 립멘 서윤덕 대표이사는 선도유지와 부패 방지 등을 위한 산소흡수제, 가스 흡수제, 수분 흡수제 등을 제조 생산해 국내 및 해외로 판매ㆍ수출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전량 수입 사용하던 탈산소제를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한 결과 1990년부터 국내 식품업계는 물론 미주, 동남아,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적으로 수출의 폭을 넓혀 국가 수출 증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백만불수출의 탑’, 2017년에 ‘금탑산업훈장’, 2022년 ‘삼백만불 수출탑’ 을 수상했으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불우한 아동들을 지원하는 ‘인천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정기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정경택 자카르타국제대학교 총장은 1989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미국 블룸필드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34년 간 재직했으며, 이 중 25년 간 대외부총장을 역임하며 미국 내 유색인종과 소수민족 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의 기회와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더불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유네스코 세계도시연합회 대학 총장 포럼'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세계 45개국 대학 간 교류와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현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국제대학교에서 총장으로 재직하며 동아시아 지역의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교육과 신앙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선교를 실천하며 크리스천 리더들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윤덕 대표이사는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전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부름에 응하겠다” 고 피력했다. 이어, 정경택 총장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해서 교육 선교를 통한 국제적 사명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명예박사를 수여 받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박진배 총장은 "서윤덕 대표이사와 정경택 총장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고 말했다.
-
오산시, 2024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같은 날 개최된 오산시 어린이 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 등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퀴즈, ▲아동학대 바로 알기, ▲경찰관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아동학대 신고 요령, ▲아동학대 인식개선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에는 오산시,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화성교육지원청,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했다. 정길순 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활성화해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민ㆍ관ㆍ경ㆍ학 협력을 굳건히 해 위기아동 발굴 시 아동을 즉시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 개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어린이 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남양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어린이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 간 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가족운동회에서는 ▲나라별 의상체험, ▲세계놀이 음식 체험, ▲풍선아트, ▲공예체험, ▲페이스페인팅, ▲팝아트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가족운동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인정하고 보듬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힘이다" 며 "오늘 운동회에 참여한 가족과 이웃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 응원하고 챙겨주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비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1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하는 상담ㆍ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완주군, 마음 아픈 아동ㆍ청소년 보듬는다[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아동ㆍ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아동ㆍ청소년 및 부모, 교사, 유관기관 및 정신의료기관 대상으로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상담 및 사례관리 (위기개입, 치료비지원), ▲정신건강교육 및 홍보 (아동ㆍ청소년, 부모, 교사), ▲정신건강 프로그램 (분노조절, 또래관계, 정서관리) 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매년 학교에서 실시하는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에서 자살, 자해 위험군 아동ㆍ청소년으로 선별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연계해 미취학 아동 대상 마음건강검진 (마음튼튼 지원사업) 을 실시했으며, 향후 이와 연계해 학부모 및 교사 대상 부모교육, 교사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인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은 “아동ㆍ청소년기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치료연계를 진행하겠다” 며 “완주군 아동ㆍ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건강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이뤄지고 있고,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또는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