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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교ㆍ유치원 집단급식소 135곳 위생 점검[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 집단급식소 135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반기 점검이다. 또한, 이를 위해 시ㆍ구청과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11명의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아울러, 점검반은 각 급식소를 찾아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더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자율 점검표 확인ㆍ작성에 관한 내용도 안내와 홍보를 병행한다. 이 밖에,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학교ㆍ유치원 집단급식소 총 255곳 중 135곳을 이번에 점검하고 나머지 120곳은 오는 9월 점검에 들어간다” 며 “식재료 준비부터 배식까지 급식의 모든 단계를 꼼꼼히 살펴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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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봄철 식중독 많은 패류ㆍ피낭류 집중점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앞두고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패류ㆍ피낭류 패류독소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홍합ㆍ바지락 등 패류 (조개류) 와 멍게ㆍ미더덕 등 피낭류는 봄철 패류독소로 인해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워 계절별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중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패류독소는 가열해도 독소가 파괴되지 않고 마비, 설사, 기억상실 등의 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봄철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서울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대표 수산시장과 마트, 학교급식 등 유통 수산물에 대한 검사항목을 119개에서 177개 항목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2022년 72개, 지난해 119개에서 올해는 177개로 대폭 늘려 더 꼼꼼한 검사를 통해 먹거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추가 항목은 기존 항목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패류독소, 미생물, 인공감미료, 방사능 등) 중 동물용의약품 항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더불어,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PLS) 가 시행됨에 따라 항균제, 구충제, 살충제, 항원충제 등의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이 추가됐다. 덧붙여, 안전성 검사 대상은 서울시 가락ㆍ강서ㆍ노량진 수산시장 반입 수산물, 마트ㆍ백화점 유통 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등 서울 전역의 유통 수산물이다. 이 밖에, 권역별 (강서ㆍ강북ㆍ강남) 안전관리반이 서울시 전역의 유통 수산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연구원 검사 결과 부적합 수산물로 판정되면 안전관리반이 현장에서 압류, 전량 회수ㆍ폐기해 유통을 차단한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 검사항목 확대로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겠다” 며 “시민들의 수산물 소비트랜드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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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대상 청소비 지원사업 시행[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24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으로 기존 위생 등급 지정업소 중 사업 신청일 기준 위생 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이다고 전했다. 특히, ‘음식점 위생등급제’ 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만든 인증 제도로 식품접객업소 (일반음식점, 제과점, 휴게음식점 해당) 중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3개 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3단계 등급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을 부여하는 제도다. 또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영업장 내 객석 환경 (천장, 바닥, 내부 벽), 주방 시설 (환기시설 포함), 냉ㆍ난방기기, 냉장ㆍ냉동고 청소 등을 포함해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주시보건소 2층 위생과 현장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제도’ 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식중독 등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ㆍ평가 신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민원 상담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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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담당자 식중독 교육 실시[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신학기를 대비해 지난 22일, 학교급식 관련 영양사, 영양교사 186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양교육지원청 주관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교육 중 ‘식중독’ 교육을 시가 맡아 추진하게 됐으며, 방학 중임을 감안해 온라인 회의용 앱 (Zoom) 에 사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 날 식중독 교육은 ▲최근 경기도 식중독 발생 현황,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법 및 현장보존법, ▲집단급식소 맞춤 식중독 예방법, ▲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시 역학조사의 내용과 협조 방법 등을 학습내용으로 구성해 학교급식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이 밖에, 이번 교육은 실제 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역학조사는 어떻게 이뤄지는 지를 알 수 있도록 실질적인을 내용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단 한 건의 식중독 발생으로도 대량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 며 “영양사, 조리사분들께서는 항상 경각심을 갖고 급식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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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 수립[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구리시는 어제 (31일), 식중독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응해 확산을 차단하고 선제적 식중독 사전 예방 대책 마련하고자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 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시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 에서 시기별 대상 맞춤형 지도ㆍ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확대 등 식중독 환자 수 18명 이하를 목표로 하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삼았다. 먼저, 학교ㆍ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ㆍ가을 개학기 (3월, 8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 등 위생취약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휴가철에는 간편식으로 섭취하는 김밥 및 도시락 관련 판매업소를 점검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냉면ㆍ밀면 전문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외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생취약업소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단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 밖에,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진단해 맞춤형 위생컨설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식중독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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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산시는 어제 (25일),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어린이집 설치ㆍ운영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에 따른 집단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계절 식중독 등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영ㆍ유아가 장시간 생활하는 어린이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사전 예방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식중독 전문 강사를 초빙, 식중독 원인과 발생사례 등 기본 지식 전달과 개인위생수칙, 급식소에서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요령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정보를 제공했다. 이미경 시 위생정책과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세대인 어린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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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 수립[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파주시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추진계획’ 을 수립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보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는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추적관리 등 안전망을 구축하고, 식중독 없이 안전한 파주를 목표로 계절ㆍ시설별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ㆍ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식중독 예방 자율 실천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3대 추진 전략은 ▲식중독 신속 대응 체계 강화, ▲계절ㆍ시설별 집중 점검으로 식중독 사전 차단, ▲교육ㆍ상담ㆍ홍보 강화다. 더불어, 구체적인 세부 전략으로는 식중독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원인ㆍ역학조사반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갖추고, 관계기관과 식중독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해 협업체계를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 지역축제 음식점과 배달음식점을 연중 점검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월별 주요 식중독균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이구 시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에 따라 철저히 대처해 식중독으로 인한 생산성, 의료비용 등 사회ㆍ경제적 손실 비용을 줄이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인 및 역학조사를 펼쳐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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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제 숙련도 평가...6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품질안전센터가 국제 공인 숙련도 프로그램 (FAPAS) 식품 분야 (화학, 생물) 평가에서 6년 연속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FAPAS (Food Anayl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는 영국식품환경청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정부ㆍ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검사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식품진흥원 품질안전센터는 분석능력을 검증받기 위해 화학ㆍ생물 분야의 총 6개 프로그램에 참가, 11개 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3년 식품ㆍ의약품 분야 시험ㆍ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벤조피렌, 식중독균 등 5개 항목에 대해 적합 기준인 ‘양호’ 판정을 받아 국내에서도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지속적인 숙련도 프로그램 참여로 국제적 수준의 전문성과 역량을 유지하겠다” 며 “식품기업을 위한 품질ㆍ안전성 검증 노력으로 식품 기업 성장을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품질안전센터는 2018년 ‘KOLAS 시험기관’, 2020년 ‘식품 등 시험ㆍ검사기관’ 으로 지정받았으며, ▲자가품질검사, ▲고령친화식품의 KS 규격, ▲전자코ㆍ전자혀ㆍ전자눈을 활용한 기호적 품질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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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차역 음식 매장 더욱 안심하고 이용하세요!'[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코레일유통,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와 함께 ‘식품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열차 이용객이 기차역 음식 매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내 식품 안전관리 강화’ 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세 기관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 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및 제도 홍보,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상호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레일과 코레일유통은 음식 매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성 확보와 위생수준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식약처는 위생등급제 지정 지원과 교육 등에 힘쓰기로 했다. 더불어, 협약에 앞서 위생등급제 시범 대상으로 오송역 ‘코레일라운지’ 매장 6곳에서 위생등급 획득을 위한 식약처의 식품안전관리 기술지원이 있었고,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취득했다. 앞으로 기차역 음식 매장 440여 개에 대해 전문 인력으로 팀을 구성해 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과 컨설팅 실시로 위생등급제 인증률을 모두 달성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기차역 음식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쓰고, 건강한 먹거리로 기차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상태가 우수한 음식점을 선정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평가해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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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의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주요 감염 증상으로는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아울러,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하며 체내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이 가능하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 (11월~4월) 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 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ㆍ유아 (0~6세) 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 밖에,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자주 씻기 (30초 이상),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마시기 (85℃, 1분 이상), ▲설사 등 의심증상이 있는 조리종사자는 음식 준비 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환자가 사용했던 공간 (화장실 등), 오염된 물품 표면 청소 및 소독하기 등이 있다. 박형덕 시장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유행 우려가 높으므로 급식소나 가정에서도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 며 “영ㆍ유아 환자가 전체의 38.6% 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영ㆍ유아 및 관련 시설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의 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