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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호 인터넷신문윤리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차담회[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독립적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민병호 위원장은 오늘 (20일) 오후,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하 방통심의위) 류희림 위원장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차담회는 방통심의위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양 기관은 건강한 인터넷신문 환경조성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상호 의견을 교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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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도시숲 2곳...산림청 인증 ‘모범 도시숲’ 선정[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는 ‘노송 숲’ 과 ‘정조로 테마 가로수길’ 이 산림청이 인증한 모범 도시 숲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시 숲이란 도시에서 시민의 보건ㆍ휴양 증진, 정서 함양, 체험활동 등을 위해 조성ㆍ관리되는 숲으로,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로 통칭한다. 특히, 모범 도시숲은 2022년부터 인증기관 (산림청장이 지정한 기관) 의 심사를 거쳐 인증되며, 5년 간 모범 도시 숲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노송 숲은 이목동 일원 (노송지대) 의 약 5.6ha 크기의 소나무 (노송) 숲으로,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아 능행차길에 심었다고 알려진 소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노송길 (전체 길이 약 5km) 과 노송공원, 맥문동 군락지 등 특화 공간이 있어 역사성과 함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정조로 테마 가로수길은 수원화성, 팔달산, 수원천, 공원 등을 잇는 녹지축으로 약 2.8km 길이의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 가로수로 이뤄진 길이다. 더불어, 수원시는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벤치마킹해 2005년부터 테마 (박스 및 원형) 가지치기를 했으며, 매년 특색있고 수려한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있어, 시민 호응이 높을 뿐 아니라 여러 차례 가로수 관리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모범 도시 숲으로 인증받으면, 인증서를 전달받고 현장에 현판이 설치되며, 인증서 전달ㆍ현판 수여식은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시 숲은 폭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환경문제를 완화시킨다” 며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의 핵심” 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원시는 녹색 우수도시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모범 숲을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내년 3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투표해 아름다운 도시숲 (가로수길) 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원시 도시숲 위원 등 전문가가 후보지를 선정하고, ‘새빛톡톡’ 에서 시민 투표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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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지역위원회, 강서구청장 진교훈 후보 지원 유세 나서[서울=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지역위원회는 서울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진교훈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날 지원 유세에는 김성주 국회의원을 주축으로 강동화 도의원과 박선전, 이병하, 남관우, 최지은, 온혜정, 이보순 전주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전주병 지원유세단은 “진교훈 후보는 흠집 없는 후보, 깨끗하고 정직한 후보로 몇 개월 전까지 범죄자였다가 대통령의 사면ㆍ복권 남발로 다시 나온 국민의힘 후보와 다르다” 며 “투표를 통해 진교훈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 고 강조했다. 또한, 지원유세단은 강서구 목동사거리와 남부시장을 돌며 강서구민들에게 진교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주 의원은 “진교훈 후보는 아주 잘 준비된 후보로 강서구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며 “도덕성이 검증된 후보! 민생을 책임질 유능한 후보! 진교훈 후보에게 강서구민의 많은 성원과 지지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진교훈 후보는 전주 완산고등학교과 경찰대학 (5기) 을 졸업했으며, 경위로 경찰에 입직한 후 서울 양천경찰서장,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소장, 전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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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서울ㆍ경기 대형마트 활꽃게 소비촉진 행사 실시[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부안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서울ㆍ경기 대형마트 (엠페스트) 에서 부안 청정바다에서 갓 잡은 활꽃게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꽃게 금어기가 지난 20일 이후 부안 청정 서해바다에서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활꽃게 (톱밥 꽃게) 를 서울ㆍ경기 (주) 엠페스트 5개 지점 (목동, 구로, 천호, 평택, 부평점) 에 1일 500~900㎏을 당일 배송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싱싱한 우리 수산물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상품으로 판매됐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국민적 불안감 확산으로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우리 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수협, 지역 어업인단체,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 수산업 피해 최소화 및 수산물 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시책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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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덕현대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 '고덕택지개발지구 명일동 일대 첫 재건축 단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덕현대아파트는 1980년대 개발된 고덕택지 명일동 지역의 첫 재건축 사업구역으로, 지하철 9호선 연장 (2028년 개통 목표) 에 따른 신설 역세권으로의 입지 변화에 발맞춰 지역 일대의 선도적 재건축사업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고덕현대아파트가 위치한 명일2동 일대는 5호선 고덕역세권 상업지구, 6개 초ㆍ중ㆍ고등학교, 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 등 기반시설과 녹지 공간이 풍부한 강동구의 대표 주거지다. 또한, 고덕현대아파트의 경우, 2018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연접한 한양아파트와의 통합 재건축 여부 등 주민 간 갈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으며, 이에 서울시가 ‘개별 재건축’ 과 ‘통합 재건축’ 대안 모두를 고려한 계획지침을 제시함으로써,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아울러,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보행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 (3만 7,658㎡, 50층 내외, 약 940세대 규모) 로 거듭날 전망이며, 명일2동 일대는 1980년대 중반 7개 민영아파트 단지가 건설됐고, 30여 년 세월이 지난 현재 재건축 시기가 도래해 고덕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단지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의 3가지 계획원칙은 ▲연접 정비구역과 조화로운 ‘통합적 계획’ 수립, ▲활력있는 생활가로와 풍부한 녹지공간 조성, ▲역세권 입지 변화에 대응한 공공공간 계획이다. 덧붙여, 시는 명일2동 일대 재건축 본격화와 역세권 미래 변화에 대응해 체계적 주거지 정비를 위한 장기 종합계획도 수립하며, 고덕현대아파트 신속통합기획 수립과 동시에 '고덕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2006년)' 재정비를 위한 사전 준비 절차도 진행 중이다. 조남준 시 도시계획국장은 “고덕 (명일), 목동, 상계 등 1980년대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들이 재건축 시점을 맞게 됐다” 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과거 차량 중심의 도시구조를 재편하고, 보행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의 밑그림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고덕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은 2006년 결정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상 명일2동 일대 재건축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지침이 부재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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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교통약자 지킨다' 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가평군이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올해 8억 7000여만 원을 투입,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군은 조종면 현5리 및 신상2리 경로당 일원 노인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개선사업으로 1억 1000여만 원을 들여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포장,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키로 했다. 또한, 사업비 2억 7000여만 원을 들여 북면 도대1리 및 화악1리 마을회관, 가평읍 달전1리 및 설악면 엄소리 경로당 일원 4개소 노인 보호구역에 대해 고원식 횡단보도 등의 안전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하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ㆍ하교와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4억 9000여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더불어, 상면 율길초등학교 및 북면 목동초등학교 명지분교를 비롯해 가평읍 홍익어린이집, 청평면 청평초등학교, 설악면 미원초등학교 위곡분교장, 가평ㆍ대성ㆍ상면 초등학교 앞 일원에 대해 미끄럼방지포장, 아스콘 덧씌우기, 자착식 노면표시, 노란신호기 설치 등이 진행하게 된다. 덧붙여, 군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6억여 원을 들여 가평읍 대곡리 어린이 음악놀이터 옆에 43면의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군은 지난해에도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개선 8개소에 2억 8000여만 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및 신호기 설치 15개소에 8억 7000여만 원,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교통 단속장비 설치 10개 교에 7억 9000여만 원을 투입하는 등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보행교통 안전 확보와 쾌적한 보행환경 편의 증진을 위해 보호구역 현장에 맞는 교통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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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역세권 버스 노선 신설ㆍ증차...교통난 해소 기대[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목동 방향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사당역행 광역버스를 증차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하 대광위) 의 집중관리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지구는 ▲광역버스 증차 (1개 노선 2대), ▲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 (5대),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3개소) 이 이뤄진다. 특히, 광역버스는 광명역세권~사당역 노선 8507번 버스 2대가 증차되며, 시내버스는 목동 방향 노선을 신설하고 중형 좌석버스 5대를 KTX광명역에서 목동 7단지까지 운행해 출ㆍ퇴근 시간 장시간 대기 등 교통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광역버스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ㆍ환승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버스정류장 3개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버스 노선 신설과 광역버스 증차는 지난해 10월 광명역세권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후 광명시가 대광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이끌어낸 결과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으로 광명역세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 발굴 및 증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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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이기열 시의원, 수지 산촌마을 돌모자이크 예술작품 관광활성화지원 간담회 개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이기열 의원 주도로 마을공동체 예술작품 관광활성화 지원 간담회가 어제 (30일), 시의회 3층 연구실에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기열 의원을 비롯한 농촌활력과, 관광과, 문화예술과, 남원시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돌모자이크 예술작품을 통한 농촌 마을공동체의 관광활성화 방안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남원시 수지면에 위치한 산촌마을은 27가구 6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초입부터 골목길 담장에 그려진 돌모자이크 벽화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미술대학 전공자까지 벽화 예술품을 보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고 있으며, 친목동호회, 가족모임 등 각종 모임에서 문화ㆍ예술을 공부하고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 밖에, 현재 제주도,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올해 들어 5월 중순까지 약 2,200명의 관광객이 산촌마을을 찾았다. 이기열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원시 수지면 산촌마을은 대부분의 담과 일부 건물벽에 돌 벽화 모자이크 작품이 새겨진 곳으로써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특이한 예술작품으로 매우 아름다워 전국에서 관광객이 끊이질 않고 찾아오고 있다” 며 "숨어있는 관광지인 이곳의 돌모자이크 예술작품이 남원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고 널리 알려져 농촌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 조성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시책 수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이기열 의원은 라 (수지ㆍ송동ㆍ금지ㆍ대강) 선거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농업정책 전문 초선의원으로 제9대 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지원 특위 부위원장,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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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을공원으로 별보러 가볼까?'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운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노을공원 정상 별자리 관측교실인 ‘노을별누리’ 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계절별 별자리 관측을 위한 천문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을별누리' 는 지난 2017년 시민의 제안으로 조성된 천문교육장으로 현재 천문지도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굴절망원경 등 별자리 관측을 위한 장비가 구비돼 있다. 특히, ‘노을별누리’ 에서는 재미있는 별 이야기와 만들기 활동을 주로 하는 주 중 '어린이 별학교' 와 밤하늘 별자리 관측과 함께 망원경 분리ㆍ조립을 경험할 수 있는 주말 '가족 별여행' 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별학교' 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매월 다른 주제로 별자리 관련 야외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만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ㆍ목ㆍ금요일 10시와 15시에 운영한다. 아울러, '가족 별 여행' 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토ㆍ일) 프로그램으로 19시부터 21시까지 계절별 별자리에 대한 해설과 행성 관측이 있으며, 무엇보다 망원경을 조립하고 분해하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더불어, 목동ㆍ거문고자리, 페가수스 등 별자리를 관측하고 월식 및 일식 등의 천문현상과 목성 등 행성도 관찰할 예정이며, 가족별로 굴절망원경을 직접 조립해 별자리를 관측 후, 분해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덧붙여,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 당 총 5팀 (팀 당 2~4명) 이 예약할 수 있고,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로 예약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90분에서 120분으로 유료 프로그램이다. (팀 당 5천 원ㆍ회) 이 외에도, 태양계에서 두 번째 행성인 금성 관측 (6월 4일), 추석날 보름달 관측 (9월 29일) 및 부분월식 관측 (10월 29일) 등 특별 관측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공원여가센터 이용남 소장은 “가로등ㆍ건물 등에서 새어나오는 밝은 불빛으로 도심에서 별자리 관측이 어려운데, 노을공원에서 가족 나들이와 함께 별자리 관측으로 함께한 이들과 빛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노을공원 별자리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월 25일 10시에 다음 달 새로운 관측내용을 예약할 수 있고, 6월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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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허 훈 시의원, 양천구 선거구 내 학교 추경 예산으로 28억 5천만 원 확정[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허 훈 시의원은 선거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 28억 5천만 원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갈산초, 양명초, 신서중, 목동중, 목동고, 신목고 등 양천구 관내 12개 학교에 배정된 추경 예산은 총 28억 5천만 원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한 19개 세부 사업들이 골고루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꿈을 담은 놀이터 설치 지원’,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디지털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교실’ 등 체육활동 및 학생 건강 지원에 4억 3600만 원, ▲‘특별교실환경개선’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12억 2000만 원, ▲‘노후조리기구 교체’ 등 급식 시설 개선에 3000만 원, ▲‘화재위험시설ㆍ방진시설 개선’, ‘정문 통행로 개선’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예산 10억 6400만 원, ▲‘학생 휴게시설 개선’ 등 학생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허 훈 시의원은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남은 임기동안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양천도서관 리모델링 및 재구조화 지원,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 안착, 학교별 예산확보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