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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대도시 부문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해 국내ㆍ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련한 제도며, 지자체 규모별로 대도시 (50만 명 이상) 및 중소도시 (50만 명 미만) 로 구분해 평가ㆍ인증한다. 또한, 성남시는 혁신성, 거버넌스ㆍ제도, 서비스 기술ㆍ인프라 등의 3가지 평가 기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혁신성 부분에서는 벤처기업 수와 리빙랩 운영이, 거버넌스ㆍ제도 부분에서는 다양한 기관과의 스마트도시 MOU 체결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서비스 기술ㆍ인프라 부분에서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지능형교통체계 (ITS) 고도화, ▲생활안전 CCTV 지능형 선별관제, ▲독거노인 스마트케어, ▲인공지능 민원안내 서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 시는 향후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성남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성과를 국내ㆍ외에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통해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만들기에 더욱 주력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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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위한 협약식 체결[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어제 (2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협약식’ 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고양산업진흥원, 진우에이티에스 (주) 를 비롯해 8개 협력체 (컴소시엄) 대표, 분야별 자문위원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 에 선정됐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시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허브 표준 기반시설을 구축해 경기권 데이터 거점도시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데이터 허브와 플랫폼을 구현해 3차원 가상 모형 (디지털 트윈) 을 통한 도시 행정 시뮬레이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덧붙여, 1기 구도심과 3기 신도심 개발, 드론 산업 지원, 센서 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교통 분석 시스템 개발 또한 추진한다. 이 밖에, 시민 체감형 서비스로는 지능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 지능형 기둥 (스마트폴), 벽면 전광판 (미디어월) 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는 ‘이노베이션센터’ 를 운영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생활 실험실 (리빙랩) 을 도입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를 이끌어갈 광역 거점 지능형 도시로 거듭날 것” 이며 “데이터허브를 통한 데이터의 표준화, 수집, 가공, 활용이 도시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협약식 이후 구체적인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 승인을 받은 뒤 2025년 말까지 지능형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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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박차[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이 4차산업 핵심 분야인 드론산업의 거점역할을 할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고창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는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184-4번지 일원에 8만 9,560㎡ (약 2만 7,000평) 규모로 드론통합지원센터 (비행시험ㆍ드론자격ㆍ드론교육), 활주로 (200m×20m), 및 실기시험장 (90m×40m×4면) 등을 구축하며, 총 사업비는 375억 원에 달한다. 특히, 군은 군관리계획 (용도지역, 군계획시설: 연구시설, 도로) 결정 (변경) 입안, 및 관련부서 협의 중이다. 또한, 토지매입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4년 상반기에 본격적인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통합지원센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안전기술원에서 운영관리 할 예정이며, 활성화되는 시점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연간 교육 인원이 1,000여 명, 자격시험 인원이 1만 5,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 향후 관련 산업의 확장성까지 염두에 둔다면 고창이 드론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덕섭 군수는 "4차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과 첨단물류, 반도체 등이 고창에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며 "다양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고창군은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균형발전을 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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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ㆍ농촌진흥청,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업무협약[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연천군은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ㆍ운영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연천군을 비롯해 상주시, 옥천군, 거창군, 당진시, 함양군, 김제시, 신안군, 평창군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또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시범지구 (3개 분야 9개 유형) 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향후 고도화된 모델을 타 시ㆍ군으로 확산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아울러, 군은 재해대응 분야 수분스트레스관리모델 (콩) 시범지구에 선정돼 2026년까지 3년 간 노지 콩에서 정보수집, 진단ㆍ처방, 농작업 자동화를 목표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논 범용화를 위한 지하수위 제어시스템 시범, 밭작물 정밀 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정보수집 기술,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AI) 적용, 자율주행ㆍ무인기 (드론)ㆍ농업용 로봇 등을 활용한 농작업 자동화 기술 등이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김덕현 군수는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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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미래 향한 새로운 도전!...창업 교육 수료식 개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는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통주ㆍ음료’, ‘크리에이터&상품기획자 (MD)’ 창업 교육을 모두 마치고 수료생 중 16명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난 15일 수료식과 네트워킹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최경식 시장의 수료증 및 표창장 전달과 함께 교육을 수행했던 김상진 전주대 산학협력단장과 정희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 표창장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엠제트 (MZ) 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전통주와 음료 창업, 유통전문가를 육성하는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쇼핑 상품기획자 (MD) 양성 2개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지난 2월부터 12월 초까지 이론과 실습, 현장실습, 1대1 창업 멘토링을 통해 창업 시 필요한 경영 기술과 본인의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는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교육이였다. 또한, 남원시는 지난 3년 간 ‘김부각’ 과 ‘가정간편식’, ‘밀키트’, ‘드론’ 창업 교육을 통해 45명의 창업인을 배출해냈으며, 올해에도 20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16명이 창업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목표를 이뤘다. 참여 수료생은 “이번 교육은 창업을 위해 평소 배우고 싶었던 내용들이라며 기회를 주신 남원시와 전주대, 우석대 산학협력단에 너무 감사드리고, 매 수업시간 마다 열심히 참석해 배운 것을 토대로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 는 포부를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지역 내에서 창업 교육이 진행되고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처럼 첫 걸음으로 벌써 반절을 이뤘으니 꾸준한 끈기와 인내로 사업에 성공해 번창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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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는 최경식 시장 주재로 2023년 하반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2024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부시장, 국ㆍ소장, 공약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현재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의 공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평균 이행률은 38.7% 로 순행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남원시의 주요 공약사업은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ㆍ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곤충산업과 화이트바이오산업을 활용한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등 남원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신성장 분야, 문화ㆍ예술의 테마 조성 및 충혼과 역사의 테마 조성 등 글로벌 아트도시로 거듭나게 할 문화ㆍ관광 분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사회안전망 복지서비스 확대 등 시민이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공약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최근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따른 전북대 남원캠퍼스 설립 확정으로 이행이 어려워 보였던 글로벌 융ㆍ복합 교육기관 유치도 이행이 확실시 되고 있어 산업ㆍ경제, 문화ㆍ관광, 복지, 교육 등 전 분야의 성장을 통한 남원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은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남원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약속인 만큼 시의 역량을 모아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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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미래 ‘남원형’ 항공산업 위한 준비...세부 실행계획 수립 용역 추진[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는 지난 8일,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항공산업 산ㆍ학ㆍ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성장 산업인 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 (AAM) 등 '남원형 항공산업 세부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안보경영연구원 측의 과업 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ㆍ응답, 전문가 자문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고부가가치의 미래 신성장산업인 항공산업 (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 (AAM), 경량 항공기 등) 을 육성하고자 기본계획과 연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남원이 경쟁 우위에 있을 수 있는 모델’ 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용역은 구체적으로 ▲관광, 레저스포츠 분야와 연계한 드론 특화산업 발전 방안 제시 및 실행과제 발굴, ▲경량 항공기를 활용한 항공 레저 활성화 방안 제시, ▲미래항공모빌리티 (AAM) 지역 특화 산업 서비스 모델 발굴,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업 유치 등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도출 등으로 내년 9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ㆍ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을 시는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 드론 산업 기반을 구축했다. 더불어, 국제항공연맹 (FAI) 남원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등을 포함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개최를 통한 드론 레저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덧붙여, 드론 특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취ㆍ창업 지원, 유소년 드론 스포츠 장비 지원, 항공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리산, 섬진강 등 아름다운 경관을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경량 항공기 체험 프로그램을 전북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수요를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미래 항공산업에 대해 관광형, 공공형 등 남원형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운영할 노선까지 심도 있게 분석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항공산업의 다양한 분야 중에 남원만이 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해, 새로운 남원시 항공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완성도 있는 용역 결과물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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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시상[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어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시상하고 상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전문가 평가,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특히, 우수상 2건은 ▲지자체 최초로 드론을 연동시킨 재난 지휘차량을 운용한 안전정책과 김승섭 팀장, ▲다자녀 기준 완화ㆍ모바일 앱카드 구축에 기여한 아동친화과 박미화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또한, 장려상 4건은 ▲서해안 최초 야간 배 운항으로 108억 원 직접경제효과 달성에 기여한 관광진흥과 주종현 팀장, ▲경기도 유일 화성 교육국제화특구 3기 신규 지정과 교육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평생학습과 최현숙 팀장, ▲공동주택 연결 통행로 설치 집단고충민원을 내부 기준 마련으로 해결한 산림휴양과 유진영 팀장, ▲무보험 기획 수사 및 직권말소로 대포차 유통 억제에 기여한 차량등록사업소 최창민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SNS, 유튜브, 사례집 등에 게시된다.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공직자가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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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드론 산업 활성화 위한 국회 포럼 개최[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대학교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포럼’ 을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주대는 지난 2017년부터 전주시 및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협력해 드론 분야 인재 양성을 선도해 왔으며, 올해에는 육군 특수전사령관을 역임한 전주대 소영민 교수 (예비역 중장) 를 중심으로 군사 드론 산업 및 정책연구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회 포럼은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김병주 의원, ▲박찬대 의원, ▲안규백 의원, ▲양경숙 의원, ▲장경태 의원, 47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관련 부대, 방산업체 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첨단군사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방혁신이 화두인 가운데 군사 무인전투체계 전문가 세 명을 초청했으며, ▲KAIST 조상근 교수는 작전적 차원의 유무인 전투체계 설계를, ▲육군본부 이창인 박사는 전술적 차원의 How to Fight를 발표하며 현대전에서 무인전투체계를 활용한 전술과 승수효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활약한 정찰드론과 자폭드론으로 잘 알려진 무인기 제조사 ▲에어로바이런먼트 홍요섭 한국 대표는 2016년부터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준비된 드론 전쟁을 소개했다. 이후, 조선일보 유용원 기자를 좌장으로 한국화이바 조상호 부사장, 현대로템 김석환 실장, 최현호 군사 칼럼니스트 등이 참여한 패널 토의가 이뤄졌다. 맺음말을 통해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은 "우리 군의 드론 능력이 미국, 중국은 물론 터키, 우크라이나보다 뒤처진 것을 언급하며, 개념개발보다 빠른 획득과 전력 평가의 필요성" 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 스스로가 최고 수준의 드론을 빠르게 도입해서 운용한다면, 국내ㆍ외 기업들의 자율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 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드론은 이제 우리 미래 사회의 필수적인 국가 중요 산업으로 급속도로 인식됐으며, 이번 국회 포럼을 통해 한층 더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드론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기술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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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항공산업 육성에 발 벗고 나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의 핵심인 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임관만 (국민의힘ㆍ중구1) 위원장을 비롯해 조성환 (민주ㆍ계양1)ㆍ유승분 (국민의힘ㆍ연수3)ㆍ박종혁 (민주ㆍ부평6)ㆍ김명주 (민주ㆍ서구1) 시의원 등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 대한항공 엔진테스트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현재 항공우주산업융합원과 파브항공산업센터에 각 40억여 원 (2023년 기준) 을 지원해 항공정비 (MRO) 산업 및 UAMㆍ드론 등 미래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실제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사업 유치 이후 항공우주산업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항공우주산업 분야 연구개발과 교육ㆍ훈련을 중심으로 인천의 항공우주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달 16일, 개최된 ‘2023 전국산학융합지구 성과교류회 및 프로젝트랩 경진대회’ 에서는 우수지구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덧붙여,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는 기업지원 기관으로 항공선도기업 육성ㆍ지원, 드론 산업 활성화 등 항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경제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단 위원들은 “인천의 미래먹거리 사업인 항공산업은 뿌리산업부터 UAMㆍ드론에 이르는 첨단산업까지 융ㆍ복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타 산업 대비 월등하다” 며 “인천 항공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인천시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 고 입을 모았다. 인천시의회 임관만 위원장은 “MRO산업은 노동집약적ㆍ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속적인 수익 및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산업” 이며 “인천시는 글로벌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해 항공기 MRO산업 발전을 위한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으로, 미래 핵심 산업인 MRO산업 육성을 통해 인천 제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