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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대산항에 친환경연료 공급 위한 청정복합에너지단지 조성[세종=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해양수산부는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공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항만구역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ㆍ보관ㆍ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대산항 서측에 위치한 국유지를 민간자본을 적극 활용해 개발할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3년 경제부총리 주관 ‘제4차 경제규제혁신방안’ 에 따라 해양수산부 규제혁신 주요과제로 채택된 바 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사업구역 관리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공고 및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은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30년부터 복합에너지 클러스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 미래 항만 인프라 조성과 친환경 에너지 시장 선도를 위한 과감한 규제혁신과 선도적인 민ㆍ관 협력을 이끌어 나가겠다” 며 “이와 더불어 항만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국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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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회의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전북=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 (전주시병) 이 지난 24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약 천 명이 찾아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압승을 당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염원을 전달했다. 김성주 국회의원은 개소식을 찾은 당원과 지지자에게 “검찰독재로 폭주하며 전북을 홀대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 을 역설하며 “민주당의 22대 총선 승리를 이끄는 중심이 될 것” 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내가 아는 김성주' 라는 주제로 당원과 지지자들이 김성주 국회의원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의 바람이 김성주의 바람으로' 라는 의미를 담아 김성주 국회의원에게 운동화와 태극선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또한, 김성주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이후 “국회의원은 법률로 세상을 바꾸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 탄소 소재 산업 육성과 발전, 후백제 왕도 전주의 역사도시 프로젝트를 김성주의 3대 성과로 꼽고 “김성주와 함께 이룬 우리의 성과를 바탕으로 낡은 과거와 결별하고 미래로 나아가자” 고 3선 도전의 배경을 천명한 바 있다. 아울러, ‘동산역~아중역 구간의 도심 철도 지하화’ 를 전주ㆍ전북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고, 15일에는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 전북’ 을, 20일에는 ‘경주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 전주’ 를 내놓았으며, '김성주가 챙기는 민생공약' 이라는 제목으로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중심으로 어르신 노후를 국가에서 책임지는 어르신 공약과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낮추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정책을 주요 민생 공약으로 발표했다. 더불어, 김성주 국회의원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보건복지위원회ㆍ연금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했으며, 이재명 대표 체제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 민주당 총선 공약을 총괄하고 있다, 덧붙여, 2023년 경실련이 주관한 의원 평가에서 ‘복지 분야 개혁입법 1위’ 를 기록한 민주당의 대표적 개혁파 정치인이다. 이 밖에, 지난 22일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회 분야 정책토론회' 의 민주당 대표 토론자로 나섰으며, 오는 27일에는 MBC 100분 토론 '총선 정책 공약' 편에서도 민주당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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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총력[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어제 (13일), 각각 상임위를 거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촉구 결의안과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특히, 성공적인 인천 유치를 위한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결의하며 통과된 결의안에는 ▲정부는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대규모 국제회의 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다년 간 국제행사 경험을 쌓아온 인천 개최, ▲인천은 ‘무역 투자, 혁신ㆍ디지털 경제, 포용적ㆍ지속가능한 성장’ 이라는 APEC 3대 비전에 부합하는 최적지, ▲정부는 인천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담은 인천에서의 개최 등을 촉구했다. 결의안 소관 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를 바라는 인천 시민들의 의지를 인천 유치 지지 결의안을 발의해 인천의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ㆍ인지적 상승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인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돼 꼭 인천이 유치되도록 적극 활동하겠다” 고 다짐했다. 또한, 이 결의문을 바탕으로 인천시의회는 김용희 시의원 등 의원 40명이 발의한 ‘인천시의회 APEC 정상회의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의회 운영위원회를 거쳐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아울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용희ㆍ문세종ㆍ박용철ㆍ석정규ㆍ신성영ㆍ유승분ㆍ이순학ㆍ장성숙ㆍ조현영 시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과 항만을 가진 인천은 아시아ㆍ태평양 연안 국가와의 교류 협력에 강점을 가졌다” 며 “인천 시민의 염원을 담아 ‘2025년 APEC 정상회의’ 를 유치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김용희 시의원은 특별위원회 제안 이유에 대해 “APEC 정상회의 유치는 인천을 세계적인 국제회의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 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시는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APEC 사무총장 미팅, 공식 SNS 개설, 범시민 유치위원회 발족 및 지지 선언 등 유치 활동 기반 마련과 함께 각계각층 APEC 릴레이 지지, 100만 서명운동 전개, 시민단체 연합 지지 선언 등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범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이 밖에, 현재 단계별 체계적인 APEC 정상회의 유치 공모 절차를 준비하는 등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인천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 4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은 “아시아ㆍ태평양 21개국의 정상이 각 회원국을 돌며 매년 11월에 실시하는 APEC 정상회의가 지난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함에 따라 인천이 최적지임을 널리 밝히고,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은 올해 12월 외교부가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개최 도시 선정 평가 기준을 마련한 후 내년 4월 최종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며, 현재 인천을 포함해 제주도, 부산광역시, 경북 경주시 등 4개 도시가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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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대모산성 ‘궁예의 태봉 연호가 적힌 목간’ 출토[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추진 중인 양주 대모산성 (사적 제526호) 에 대한 13차 학술발굴 조사 중 성내 상단부 집수시설에서 태봉국의 연호가 쓰인 목간이 출토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목간은 8각으로 나무를 다듬어 그중 제1면에 '政開三年丙子四月九日', ‘城’, ‘大井’, ‘大龍’ 이라는 단어가 묵서 됐다. 내용은 태봉국 3년인 병자년 4월 9일에 성의 큰 우물에서 큰 용을 위한 제의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큰 용은 왕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정개는 태봉국에서 914년부터 사용했던 연호이고, 정개 3년은 병자년으로 문헌 기록과 일치된다. 특히, 출토된 목간은 길이 30cm의 원통형 나무를 8각으로 면을 다듬어 여섯 면에 한 줄씩 발원문을 쓰고, 제7면은 비우고 제8면에 사람 얼굴과 3줄의 묵서가 있고, 제1면에 위의 내용을 적어 의례의 목적을 밝히고 있으며, 제8면에는 사람의 얼굴과 세 줄의 묵서가 쓰여 있다. 또한, 아직 전체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주술적인 용도로 제작됐음을 추정케 하며, 한반도에서는 묵서가 확인된 목간의 출토 수량은 250여 점뿐이다. 그리고, 대부분 세장형으로 만든 납작한 형태가 주류를 이루며, 대모산성 출토품과 같이 다각면 목간인 고 (觚) 는 그 수가 많지 않다. 아울러, 목간의 용도는 물품 꼬리표나 신분증명서가 대부분이며, 의례에 쓰인 것은 몇 예에 지나지 않고, 이러한 고 (觚) 는 문서의 메모나 논어 등의 학습용으로 쓰인 예가 있다. 그러나, 이번 출토품은 의례에 사용됐으며, 제작 년대가 확실하고, 글자의 숫자도 8면에 120여 字의 묵서가 있어 지금까지의 출토품 중에서는 가장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목간과 함께 길이 30cm의 작은 배 모양의 목기가 함께 출토됐고, 소형의 배 모양 목기의 출토 예는 경주 월성에서 확인된 바 있는데, 이 목기 역시 주술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덧붙여, 대모산성에서 출토된 태봉국 목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출토된 연호명 목간으로 절대 연대를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이 밖에, 가장 많은 글자 수에 초대형으로 출토됐기 때문에 앞으로 신라와 궁예의 태봉, 왕건의 고려와의 관계를 살필 수 있다는 당대의 문자 자료가 된다. 이 외에도, 양주 지역이 가지는 지정학적 요충지가 삼국시대만이 아니라 후삼국 시대에도 그 역할을 수행했다는 사실에서 그 역사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궁예의 태봉국 관련 목간이 출토된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조속히 목간 판독 회의를 개최한 후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며 “앞으로 역사 문화 도시 양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모산성의 발굴조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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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K3리그 ‘화성FC’ 우승 쾌거[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2023 K3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화성FC가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펼쳐진 K3리그 30R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화성FC는 지난 2021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K3리그에서 2022년 6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3년 정상의 자리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3년 화성FC는 시즌 초반 1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고 6R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시즌을 기록하며, 17승 9무 2패로 시즌을 마쳤다. 아울러, 창단 10주년을 맞은 화성FC는 K3리그 연속 무패 신기록 달성, 한 시즌 홈경기 누적관중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기력과 팬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시장은 “2023년 K3 우승을 통해 또 하나의 화성의 자부심을 만들어냈다” 며 “화성FC를 응원해 주신 100만 화성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들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화성F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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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14회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자 모집[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김포시가 내달 3일까지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다음달 1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될 이번 대회는 약 6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회는 장애인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1부 체육대회와 서로의 끼를 확인할 수 있는 2부 화합행사로 마련된다. 아울러, 올해로 14회를 맞는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2007년 도입됐다. 더불어, 체육대회는 디스크골프, 슐런, 휠체어 경주 등 6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지체, 청각, 시각 등 장애를 가진 시민이면 참가 가능하다. 단, 1인 1개 종목으로 제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며 “불편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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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 위해 국회 앞 삭발로 호소'[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는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남원시민단체가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고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남원시의회는 국회를 방문해 이용호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 남원 시민단체 등 200여 명과 함께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논의에 따른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 상경 집회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집회는 남원 시민단체가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고,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 강인식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정현 자치행정위원장과 소태수 특별위원회위원, 남원 애향본부 김경주 이사장의 삭발식을 진행했다. 또한, 남원시의회는 국립의전원 설립 지원을 위해 2022년 11월 남원 국립의전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인식) 를 구성해 의료 취약지역인 우리 남원뿐만 아니라 지리산권 의료체계 붕괴의 위험을 막기 위해 관련 법률안 통과 등 설립ㆍ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특별위원회는 지난 2월에는 지리산권 6개 지방자치단체 의회를 방문해 현재 지리산권의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더불어, 2022년 9월부터 2023년 10월 현재까지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촉구 결의안을 3차에 걸쳐 의결해 관계부처에 강력히 촉구했으나, 전혀 논의조차 없어 다시 한번 강조해 이번 집회에서 결의안을 발표하게 됐다. 전평기 의장은 “남원 국립의전원은 전북과 남원에 특혜를 주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던 것을 찾겠다는 정당한 권리로, 당초 당ㆍ정ㆍ청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것이다" 며 “필수 의료 인력을 양성해 필수 의료 인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립의전원 설립을 온 국민과 남원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법률안이 통과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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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자매도시’ 경주시의회와 초청 간담회 열어[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는 어제 (19일), 익산을 방문한 ‘자매도시’ 경주시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익산시의회의 경주시 방문에 이은 답방이며, 또한 경주시의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 참석차 방문했다. 특히,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상호 간 유대 강화와 협력증진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익산시의회 의원들이 ‘2025 APEC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에 동참하며 경주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 최종오 의장은 “경주시의회의 익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앞으로 익산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자” 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정헌율 시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익산이 수해피해를 입었을 때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해 준 경주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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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명 돌파 총력'[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인구 10만 명 돌파를 위해 경주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유희태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농공단지가 조기 완판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 추가 수요에 대응해 신규 산단 조성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며 "기업유치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위해 신속 예비타탕성 조사 반영, 공사기간 단축 등 산단 조기조성을 위해 국토부, 전북도, 정치권, 전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확대 이전됨에 따라 사무실 정비와 인력충원 등의 사전준비를 철저히해 귀농ㆍ귀촌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구이 수상레저단지 착공, 일자리 한마당, 관광테마열차 운영, 어린이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완주군의 저력을 확인하고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완주군 인구 10만 명 시대 개막을 위한 일자리 확대, 정주여건 개선, 관광ㆍ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유희태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위한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유희태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의 연내 국회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범도민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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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송영자 시의원, 교권 회복 챌린지 완료![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 송영자 시의원 (비례) 이 어제 (10일),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최근 잇따른 교사 사망사건으로 교권 추락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교권 실태 확인과 회복을 위한 필요성을 알리고 교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국민의힘 전남 청소년 위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또한, 송영자 의원은 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으로부터 챌린지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송영자 의원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교권 침해 사태를 보면서 우리가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때라는 것을 알게 됐다" 며 '교권이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서고, 교육이 바로 서야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돼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고 전했다. 이어, “교사가 존중받고 교육 현장이 속히 정상화 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송영자 의원은 다음 챌린지 도전자로 경주시의회 정원기 의원, 국민의힘 익산시 (을) 당협위원장 임석삼 의원, 익산시 (을) 당협 김유빈 여성부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