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코레일-한국관광공사, ‘국내 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와 한국관광공사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있는 코레일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워크숍에는 두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새벽ㆍ야간열차 여행상품 개발,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혜택, ▲임시열차 활용 ‘연예인 팬미팅’ 등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차 승차권 할인 확대, 주변 관광지 여행비 지원 등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동해산타열차’ 를 타고 강릉~동해역 구간을 시승하며 관광열차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는 ‘여행가는 달’, ‘여행이 있는 주말’ 등 국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성열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한국관광공사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아름다운 경관도 즐기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즐겁고 의미있는 기차여행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코레일, 오는 20일부터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합동 단속[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올바른 열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수도권 13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수도권 운영기관은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주), 공항철도 (주), 신분당선 (주), 용인경량전철 (주), 경기철도 (주), 우이신설경전철 (주), 의정부경량전철 (주), 김포골드라인운영 (주), 새서울철도 (주), 남서울경전철 (주) 등이다. 아울러, 자주 발생하는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개찰구를 통과하는 ‘무단승차’ 와 정당한 대상자가 아닌데 할인․무임 승차권을 사용하는 ‘승차권 부정 사용’ 등이며, 이런 경우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더불어, 올해 도입된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는 코레일 운영구간에서는 서울시내 역에서만 적용된다. 만약, 이용 불가 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처음 승차한 역부터 하차역까지 전체 구간의 운임을 납부해야 하며, 운임을 납부하지 않고 무단으로 개찰구를 통과하면 30배의 부가운임을 내야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코레일, 오는 6월 ‘여행가는 달’ 기차여행 특별 할인[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여행하기 좋은 6월, 기차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달 (6월 1일~7월 14일)’ 에 맞춰 다음 달 30일까지 기차 여행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 먼저, KTX와 연계한 여행상품은 열차 운임을 주중 최대 50%, 주말과 공휴일은 최대 30% 할인하며, 정읍 라벤더축제 연계 패키지 ▲홍도ㆍ흑산도 투어, ▲울릉도 레일쉽 등 모두 160여 개 상품이고, 가격은 출발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다르다. 특히, 관광벨트열차도 운임을 최대 50% 할인하며, 관광벨트열차는 동해산타열차 (강릉~분천), 백두대간 협곡열차 (영주~분천~철암), 서해금빛열차 (용산~온양온천~익산), 남도해양열차 (서울~여수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 (청량리~민둥산~아우라지) 등이다. 또한,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는 권종에 상관없이 1만 원 할인하며, 이에 따라 ‘Youth권 (만29세 이하)’ 은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 연령 제한이 없는 ‘Adult권’ 은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은 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과 KTX를 연계한 상품인 ‘나의 N번째 동네이야기’ 도 판매하며, KTX 승차권 35%, 역사 매장 이용권 (1만 원권) 은 5% 할인받을 수 있고, 대상 지역은 강원 평창, 경북 안동, 충북 제천, 전북 남원 등 KTX 정차역 인근 20개 지역이다. 더불어, 해당 상품 이용객 중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업체에 방문해 ‘QR코드’ 를 추가로 인증하면 KTX 2만 원 할인권을 추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하며, 할인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덧붙여, 인증 이벤트는 코레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기간 내 1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열차 이용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며, 상품 구입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전국 여행센터, 모바일앱 ‘코레일톡’ 에서 6월 30일까지 가능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2024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의 부담도 줄이고,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도 지원하기 위해 특별할인을 준비했다” 며 “전국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명소를 재발견하는 기차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운행과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코레일, 명예기자 30명 선발...철도 홍보에 뉴페이스 출격[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SNS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이 어제 (14일), 인기 유튜버,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온라인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와 직원 크리에이터 등으로 구성된 ‘제15기 코레일 명예기자’ 30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특히, 선발된 명예기자는 1년 간 코레일의 정책과 서비스, 기차여행 등 철도에 대한 ▲영상, ▲사진,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영상 분야는 기존의 ‘역쟁이TV’, ‘레일리즘’, ‘경산역’ 을 포함해 철도 전문 ‘도왕’, 대중교통 여행 중심의 ‘걷는 여행 Walk Travel’, 교통수단 애니메이션 ‘주니앤도리’ 등 인기 유튜버가 새롭게 참여한다. 아울러, 명예기자단이 만든 콘텐츠는 코레일 공식 SNS 채널 (유튜브 ‘한국철도TV’ㆍ‘나랑 기차 탈래?’, 인스타그램 ‘korail_official_’,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korailblog’) 에 업로드된다. 더불어, 지난 2008년 활동을 시작한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기차여행 상품과 서비스, 열차 이용 꿀팁, 철도 전문지식을 소개하는 등 총 8천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밖에, 최근 명예기자가 KTX-청룡 안에서 자유롭게 춤추며 새로운 열차를 소개한 ‘쇼츠 (Shorts)’ 영상은 조회수 172만 회를 돌파하며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핫한 콘텐츠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코레일 공식 유튜브 구독자는 한 달 새 1만여 명이 늘어 8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SNS는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홍보 플랫폼” 이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코레일만의 콘텐츠로 철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코레일, 첨단 디지털 철도기술 7종 전시…산ㆍ학ㆍ연 공동 연구 성과 선보여[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 에서 ‘선로점검 자율주행 로봇’ 을 비롯한 첨단 디지털 철도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은 국내 교통 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회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서울 전시장에서 열린다. 또한, 코레일은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등 산ㆍ학ㆍ연 공동으로 연구한 ▲안전, ▲서비스, ▲친환경 등 3개 분야, 7종으로 전시 부스를 꾸렸다. 아울러, 안전 분야에서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선로점검 자율주행 로봇이 돋보이며, 인공지능 (AI) 기술을 탑재한 로봇이 선로의 기울기와 균열 등의 이상 유무, 부품체결 및 자갈 상태 등을 자동 점검한다. 더불어, ▲제어실에서 화차를 조작해 분리ㆍ연결 (원격입환) 하는 무인화물열차 자동연결ㆍ분리 시스템, ▲고속열차를 연결할 때 필요한 ‘연결덮개 (해치커버)’, ▲KTX-이음 제동 디스크와 패드, ▲KTX-산천 제동 관련 장치 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부품도 만날 수 있다. 덧붙여, 서비스 분야에서는 지난해 선보인 ‘짐 배송 및 길 안내 로봇역무원’, 친환경 분야에서는 방음벽과 태양광 기능을 모두 접목한 ‘양면형 태양광 철도방음벽’ 등을 전시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철도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IT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미래 철도기술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코레일, 중소기업 계약 ‘선금보증수수료’ 특별 지원[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계약 수수료 중 ‘선금보증수수료’ 에 대해 총 3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재정을 조기집행해 협력사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으로, 협력업체가 계약 선금지급 신청 시 발행하는 보증보험증권 발급수수료를 소기업은 75%, 중기업은 50% 까지 지원한다. 또한, 현재 코레일은 물품 및 공사‧용역 등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게 계약금액의 최대 80% 까지 선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선금 지급 신청 시 소요되는 추가 비용도 업체 당 최대 500만 원 경감하게 된다. 이 밖에, 지원대상은 코레일에 선금신청 및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기업 홈페이지 또는 전자조달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숙 코레일 재무경영실장은 “기존 지원책을 위한 수수료마저 부담되는 협력사를 위한 추가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며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한문희 코레일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는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온라인 (SNS) 에 올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안녕 (Bye)’ 하겠다는 각오를 표현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며,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레일은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와 역의 폐플라스틱ㆍ유리병 등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홍보, ▲자원순환 공동 캠페인, ▲화학섬유, 식품용기로의 재자원화 등 순환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KTX 20주년 기념 머그컵을 제작하고, 페트병과 안전모 등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업사이클링 (upcycling)’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저탄소ㆍ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운영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ESG경영과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문희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추천했다.
-
코레일, ‘대국민 디지털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다음달 28일까지 철도를 소재로 인공지능 (AI), 사물인터넷 (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철도서비스에 국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철도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 로, ▲IT 기술을 활용한 안전‧고객편의 개선 방안, ▲기술 개발 구상, ▲코레일 협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또한, 공모전은 다음달 28일까지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4인 이내) 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제안서 접수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공모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코레일은 1ㆍ2차 (온ㆍ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7월 말 우수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총 상금은 1천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 1건 (300만 원), 우수상 2건 (200만 원), 장려상 3건 (100만 원) 을 선정한다. 이 밖에, 제안자가 희망하는 경우 추후 코레일 내부 개발 인력과 함께 해당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발에 성공해 효과가 입증되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제안하는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 이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도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미래 기술을 코레일의 현재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코레일, 국제철도연맹 (UIC) 아ㆍ태 8개국 회원 초청 연수 마쳐[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제철도연맹 (UIC)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4년 UIC-코레일 초청 연수’ 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UIC (국제철도연맹,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 는 철도기술 관련 국제표준 정립 및 회원국 간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192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국제기구로 현재 83개국 216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코레일은 UIC 아ㆍ태지역 의장기관이자 집행이사회 기관으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일본, 중국, 인도 등 아ㆍ태 회원국 참가자와 유럽지역 초청연사 등 16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각국 철도교통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간부급 직원들과 연구위원, 엔지니어 등으로 이번 연수에서 ‘철도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 을 주제로 이론강의와 토론,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더불어, 연수 기간동안 각국 대표들은 ▲자국의 친환경 정책과 지속가능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ESG 경영 최신 트렌드와, ▲아ㆍ태지역 철도의 현황을 함께 살펴봤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차량정비기지의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등 친환경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와, ▲탄소중립 로드맵 등 한국철도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유럽지역 초청연사로 참여한 앤더튼 루시 (Anderton Lucie) UIC 지속가능국장은 친환경ㆍ탄소중립 정책과 유럽철도기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아ㆍ태지역 철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 외에도, 코레일은 이번 연수 과정에 국내 차량부품제작사와 엔지니어링사, IT 전문기업 등 민간협력사가 참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해외철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 코레일은 2008년 설립한 국제철도연수센터에서 UIC 아ㆍ태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13개 과정을 진행해 총 218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철도산업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UIC 회원국은 물론 민간협력사도 함께 동반 성장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
코레일, ‘성희롱ㆍ괴롭힘 예방 특강’ 시행[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 예방 특강’ 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직장생활 윤리와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국 지역본부 직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및 신속한 구제조치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코레일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향후 직원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발굴ㆍ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코레일은 지난 4월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 근절을 위해 전국 지역본부의 인사담당 부서장과 노무사 등 전문가가 함께하는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실효성 있는 근절대책 마련과 고충처리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에 대한 기준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며 “세대, 성별, 직무를 넘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