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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ㆍ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모집…오는 7월 DDP서 박람회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지난해 성황리 운영되며 중ㆍ장년 구직자와 기업의 성공적인 만남을 주선한 ‘서울 중ㆍ장년 일자리박람회’ 가 오는 7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에서 두 번째로 열리며, 올해는 박람회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자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 중ㆍ장년 지원 정책 ‘서울런4050’ 의 핵심 수행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ㆍ장년 구직자들이 겪는 취업 정보 부족과 기업의 인재 부족이라는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ㆍ장년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중ㆍ장년 채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 열린 ‘제1회 서울 중ㆍ장년 일자리박람회’ 는 쿠팡, CJ프레시웨이, 노보텔앰버서더, 현대홈쇼핑 등 국내 유수의 61개 기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 행사에는 2,235명의 중ㆍ장년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 및 경력 전환 기회를 모색했으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할 인재를 찾았는지’ 에 대해 무려 92.3% 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행사의 높은 효과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서울 중ㆍ장년 일자리박람회의 규모를 확대해 3,000여 명의 중ㆍ장년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여기업들이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하고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박람회 참여기업 중 사전 희망기업에게는 채용포털 ‘인크루트’ 내 인재검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 당일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지 못하더라도, 이후 박람회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운영하고, 채용포털 내 유료 채용공고 게재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추가로 중ㆍ장년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재단에서 기획, 운영하는 별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지원해 더 많은 중ㆍ장년 인재와의 매칭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올해 중ㆍ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늘 (21일) 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인재 채용으로 고민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역량을 가진 중ㆍ장년 구직자들을 한곳에서 만나는 기회가 바로 서울 중ㆍ장년 일자리박람회” 며 “기업이 중ㆍ장년 채용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으니, 새로운 가능성을 열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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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과정 교육생 모집[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ㆍ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특히,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ㆍ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관내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코칭,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40일, 320시간) 은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덧붙여, 교육비용은 무료며 수료생에게는 최대 80만 원 (40일 기준 1일 2만 원, 80% 이상 출석 시 지원) 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를 통해 기간 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ㆍ2차 과정은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한 교육생 40명 (20명, 2개 분반 동일 교육) 을 최종 선발 후 6월 20일부터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 밖에,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산업진흥원 기업지원팀 또는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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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는 22일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300명 채용[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ㆍ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개 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12개 사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을 채용한다. 또한, 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ㆍ제조기업 (주) 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아울러,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 (주) 는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 (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주), 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 이와 함께, 주식회사 면누리, (주) 엔테프디 등 12개 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덧붙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고,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 도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경영지원ㆍ인사, 공기업, 마케팅ㆍ홍보, 반도체ㆍ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 (은행ㆍ보험), 방송ㆍ미디어, SW개발ㆍ기획ㆍ핀테크 등 8개 분야의 전ㆍ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고,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한다. 이 밖에, 신선한 농산물 및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한 자리에서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했다” 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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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교수 일동...개교 60주년 발전기금 일천만 원 기부[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교수 일동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과와 학교의 발전을 위해 어제 (13일) 1000만 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은 박진배 총장, 소현성 교무처장, 김연정 인문콘텐츠대학행정지원실장, 하헌일 대외협력홍보실장과 중국어중국학과 박윤조, 안정훈, 왕남, 김인식 교수 등 총 8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전주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는 한ㆍ중 관계 발전과 함께 1998년 개설돼 27년 동안 중국 관련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어 관광통역, 중국 비즈니스 및 콘텐츠를 중심으로 취업모델을 강화한 교육과정으로 괄목할 만한 취업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아울러, 전주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중국어중국학과를 포함한 인문콘텐츠대학 통합모집을 하며, 신입생들은 인문 콘텐츠와 디지털 제작 기술을 융합한 전공 탐색 과정과 다양한 해외 교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부금을 전달한 중국어중국학과장 김인식 교수는 “전주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는 실용적 중국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수많은 졸업생이 중국 무역, 관광, 면세점, 호텔, 항공사와 외사직 공무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 고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교수님들이 학과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모습이 아름답다" 며 "학과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중국어중국학과가 더욱 발전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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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일자리센터' 고교생 대상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일자리센터는 한국한방고등학교에서 고교생 대상으로 ‘슬기로운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진안군 일자리센터와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한국한방고등학교는 지난달 1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진안군 청소년 및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또한, 어제 (13일), 열린 1회차 특강에서는 AI빅데이터 기반 진로ㆍ직업 탐색과 업종ㆍ기업별 직무에 알아보고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20일 열리는 2회차에서는 개인별 진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2그룹으로 나눠 희망 직무 기반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밖에, 오는 27일 있을 3회차 특강은 참여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ㆍ직무에 맞춘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를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컨설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고교생 취업 및 공채지원에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며 “취업 및 사회 진출을 앞둔 진안지역 내 고등학생을 위해 진안군 일자리센터가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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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일손 부족 해소[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본격 운영에 앞서 어제 (13일), 문산읍 선유리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날 개소식은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이갑영 북파주농업협동조합장, 쑥사콘 시하랏 라오스 노동부 해외취업 차장 등 내빈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색줄자르기, 기념촬영, 숙소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2021년부터 문산읍 북파주농협 본점에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를 설치해 일손을 구하는 농가에 인력을 중개해 오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내국인을 연계해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도 중개하기로 했다. 더불어, 올해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북파주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소농을 위주로 5개월 동안 노동력을 제공한다. 덧붙여, 이들은 파주시에서 제공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숙소에서 생활하게 되며, 숙소는 기존 문산읍 선유리 소재 공무원 관사를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시는 2023년 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최대 48명이 거주할 수 있는 숙소를 조성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작업을 이행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개소식 당일 입국해 마약검사 및 전문강사로부터 안전 수칙과 인권 교육을 마치고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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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67명 모집[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하반기 사업의 근로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4개월이며, 총 67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 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 시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연속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은 대략 100만 원 (주휴 및 월차 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 하게 된다. 이 밖에, 신청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의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선발자 발표는 오는 7월 3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청 누리집 (홈페이지) 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를 참고하거나 노동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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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첨단 반도체 인력 양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024년도 반도체 공정 및 장비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현장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 2013년에 시작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640명 이상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그 중 90% 이상 (577명) 이 관련 중견 및 중소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또한, 교육은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6주 간 총 200시간 동안 진행되며, ▲나노기술 개론, ▲반도체 소재 및 공정 기술, ▲장비 조작 및 유지ㆍ보수, ▲품질 관리 및 실험 등 나노기술과 반도체 공정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교육과 실제 반도체 제조 공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도 포함된다. 아울러,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기간 필요한 실비도 지원되고, 성적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한국나노기술원장상을 수여하며, 모든 수료생에게는 반도체 제조업체, 외주 반도체 조립ㆍ테스트 (OSAT) 기업 등에 취업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지원 자격은 경기도민으로서 전문대학 졸업 (예정) 자 또는 도내 전문대학 졸업 (예정) 자 (타 지역 소재 전문대학 가능) 로 2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신청 서류는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나노기술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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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서류심사 생략ㆍ설명회서 현장 면접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4050 세대의 ‘다시 일할 기회’ 를 위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가 새로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군으로 중ㆍ장년 취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하 ‘재단’) 은 (주) 우아한청년들, (주) 가비아, (주) 케이엠솔루션과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주) 우아한청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 후 개최하는 중ㆍ장년 채용설명회에서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크루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면접 합격자에 한해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체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1위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로,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배민스토어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도심 내 70여 개 주문배송시설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크루로 채용되면 배민B마트 안의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관리, 마트 구성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배민B마트 중ㆍ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더불어, 재단은 오는 6월 4일, (주) 가비아와 함께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 분야 경력을 갖춘 중ㆍ장년 구직자라면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주) 가비아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따라 기업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중ㆍ장년 경력사원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 내 재직 중인 중ㆍ장년 직원뿐 아니라 채용설명회를 통한 외부 인재 확보로 중ㆍ장년 채용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개선해, 초고령 시대 중ㆍ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중ㆍ장년 정규직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며,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재단은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기업인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주) 케이엠솔루션과도 협력해 100명 규모의 중ㆍ장년 채용수요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며,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채용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통합 교통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카카오 T’ 와 가맹 계약을 체결한 택시 운수사 (법인 택시회사) 에 취업하게 되며,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제, 법정 근로시간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운수사를 선별해 일자리를 연계해 중ㆍ장년 구직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재단은 (주) 대교에듀캠프, 비케이알 (주) 버거킹 등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중ㆍ장년을 위한 정보 허브 ‘50플러스포털’ 에서 기업과 채용 분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 인재를 집중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중ㆍ장년 채용에 적극적이며 긍정적” 이며 “재단의 일자리 지원과 연계 노력이 중ㆍ장년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와 채용 활성화로 열매를 맺고 있는 만큼, 중ㆍ장년 구직자와 채용기업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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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구인ㆍ구직자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앞장[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가 인재육성과 일자리 미스매칭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어제 (9일), 완주군 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구직자) 의 취업지원을 위한 ‘JOB-부킹데이 기업탐방 및 구인기업 설명회’ 가 열렸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서남용 의장, 성중기ㆍ유의식ㆍ김재천ㆍ김규성ㆍ이순덕 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황정호 지청장, 완주군가족센터 김정은 센터장, 결혼이민여성 (구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설명회는 구직자 현장 견학을 통해 직무 관련 정보 습득 및 진로ㆍ취업에 대한 방향성 설정 지원과 관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주) 정석케미칼, 대림씨엔씨, (주) 오디텍 기업체 현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생산공정 (시스템) 과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현황 및 구인 상황을 청취했으며, 이후 인사담당자와 채용 관련 질의ㆍ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현 완주산업단지진흥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관내 우수 기업 홍보 및 구인난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재천 군의원은 “이번 JOB-부킹데이 기업탐방 및 구인기업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을 확대하고 기업 일자리네트워크도 활성화하는 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은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 확대와 군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