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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숲길 연차별 관리계획 수립[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용인의 숲길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시는 숲길 내 산림레포츠길과 맨발길, 무장애길 등 ‘특화숲길’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걷고 싶은 숲길’ 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숲길의 조성ㆍ관리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시청 관련부서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시는 530㎞의 시내 숲길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310㎞ 숲길 관리노선을 선정했다. 더불어, 노면 훼손이 심한 숲길에 대해서는 산림환경개선을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숲길 휴식년제를 시행하거나 폐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숲길 노선 (도)’ 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 이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숲길 안내책자도 제작해 배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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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안산시 중앙역 등 5곳에 ‘유니버설 (범용) 디자인’ 적용 사업 추진[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올해 25억 원을 들여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범용) 디자인 사업’ 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 및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경기도는 2023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ㆍ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31개 시ㆍ군의 신청을 받아 외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파주 시립 무장애어린이집 내ㆍ외부, ▲양주시 매곡리 경로당ㆍ보건소 일원,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일원, ▲가평군 가평터미널 일원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선정된 5곳은 1곳 당 5억 원씩 총 사업비 25억 원을 지원받아 교통약자 등을 위한 도내 거점공간, 보도, 공공건축물 등의 시설 및 공간 등을 개선하게 된다. 더불어, 도는 2013년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하고 최근 제2차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특히 민선 8기 경기도는 장애인 등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내 공공기관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민간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공약했다. 이은선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경기도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공기관 적용 및 민간 확대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조례개정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및 사업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등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및 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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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월부터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에 따라 전동보장구 사용자들의 사회활동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하는데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는 경우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남의 재물에 손해를 끼치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인천시는 사고 발생 시 따르는 정신적ㆍ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인천시 거주 장애인을 주로 하며, 최근 노인의 이동 수단으로 전동보장구 수요가 급증하고 사고 발생률 또한 증가함에 따라 노인 이용자까지 모두 포함해 지원한다. 아울러, 보험보장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동 이동 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ㆍ대물 배상책임에 대해 사고 당 최대 5000만 원 (자부담 5만 원) 까지 보장한다. 더불어, 총 청구 횟수나 총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상담센터 (휠체어코리아) 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친 뒤 보험금 지급액을 결정해 보상 처리한다. 덧붙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사업에는 총 1억 2600만 원이 투입되며, 시와 군ㆍ구가 각각 50% 씩 부담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 밖에, 전동보조기기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 시설 확보를 통한 무장애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한 바 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제3자에 대한 피해 구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총 195개 소에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가 설치됐으며, 올해 11개 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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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시의원, '초록 강동 살기 좋은 강동' 위한 서울시 예산 확보[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의회 박춘선 시의원 (강동3, 국민의힘) 이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 에 암사역사공원 조성,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등 총 39억 8600만 원 예산이 확보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또한, 박춘선 시의원은 제11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초록 강동, 살기 좋은 강동' 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도 노력과 열정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초록 강동, 살기 좋은 강동' 을 위한 생활권 공원녹지 분야와 지역 주민 여가 공간 확보 분야의 서울시 예산은 ▲명일근린공원 무장애 산책로 조성 8억 원,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 (고덕천) 3억 원, ▲고덕천 (강동구) 노후 산책로 정비공사 1억 원, ▲고덕천 (강동구) 물놀이장 환경개선 3억 원,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 (길동사거리 교통섬외) 5천만 원, ▲명일근린공원 보수정비사업 3억 원, ▲명일근린공원 주 산책로 CCTV 설치사업 7천만 원, ▲성내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5억 7600만 원, ▲암사역사공원 9억 원,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 (강동) 3억 원, ▲상암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및 가로변 녹지량 확충 1억 원, ▲온조대왕체육관 옥상녹화 9천만 원, ▲광나루 한강공원 맨발걷기길 조성 1억 원의 총 39억 8600만 원이다. 더불어, 이번 예산은 강동구 공원녹지 조성 및 정비, 쾌적한 가로 환경조성과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공간 확보와 관련된 예산으로 ‘초록 강동, 주민 생활에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강동’ 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덧붙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강동 만들기를 조용히 실천해 온 박춘선 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돼 펼쳐 져야 한다는 철학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춘선 시의원은 “확보된 예산은 우리 서울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다" 며 "그런 만큼 예산이 잘 쓰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이어, "강동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해 뛰어온 저에게 지역 주민들이 '강동 엄마' 라는 이름을 붙여 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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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룡 기운 가득한 2024년...서울 산ㆍ공원에서 해맞이 하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새해를 맞아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서울의 해맞이 명소’ 17곳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4년 1월 1일 각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아차산, 도봉산, 개운산, 월드컵공원 등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 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 로 '서울 지역 일출 예상 시각은 07시 47분' 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서울의 산과 공원’ 은 ▲도심 속의 산 7곳 (인왕산, 응봉산, 배봉산, 용마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외곽의 산 5곳 (아차산, 도봉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 과 ▲공원에서 보는 해돋이 5곳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사육신공원, 삼성해맞이공원, 올림픽공원) 이다. 또한,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신년 덕담, 풍물ㆍ팝페라 공연과 대북 타고, 새해 맞이 드론 및 용 퍼포먼스, 소원풍선 날리기, 가훈 써주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과 친구ㆍ연인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가족들의 건강과 소원도 빌고, 서로에게 덕담과 희망을 얘기하며 공연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도심의 자연 휴식처 ‘도심 속의 산 (7곳)’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ㆍ성동구 응봉산 (팔각정)ㆍ동대문구 배봉산 (정상)ㆍ중랑구 용마산 (보루)ㆍ성북구 개운산 (공원 운동장)ㆍ서대문구 안산 (봉수대)ㆍ양천구 용왕산 (공원 운동장 및 용왕정) 에서는 ‘대고각 북치기’, ‘풍물단 길놀이’, ‘포토존 운영’, ‘소원 풍선 날리기’, ‘페이스 페인팅’, ‘풍물ㆍ성악 공연’ 등의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한양도성을 동서남북으로 둘러싸고 있는 내사산 (낙산, 인왕산, 남산, 백악산) 중의 하나인 ‘종로구 인왕산 (청운공원)’ 에서는 ‘풍물패 길놀이, 난타ㆍ성악 공연, 새해 소원지 달기, 새해 소원 가훈 써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해맞이 행사가 끝난 뒤 청와대 분수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고각 북치기’ 체험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봄철 ‘개나리산’ 이라고도 불리며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에서도 새해맞이 행사로 ‘새해 소원지 작성, 대북 타고, 풍물단 길놀이, 퓨전 국악 및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동대문구 배봉산 (정상)’ 에서는 ‘해맞이 축하공연, 새해기념 타징, 복 (福) 떡국 나눔행사’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배봉산은 완만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 등 등산로가 정비돼 있어 수월하게 해돋이를 즐길 수 있다. 덧붙여, 면목동과 구리시 경계에 위치해 서울둘레길 및 중랑둘레길이 조성돼 있는 ‘중랑구 용마산 (5보루)’ 에서는 ‘성악ㆍ사물놀이 공연, 라이트벌룬 퍼포먼스, 소원지 작성,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의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성북구 개운산은 나라의 운명을 새롭게 열었다는 뜻의 개운사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의 산으로 산지형 공원이며, ‘성북구 개운산 (공원 운동장)’ 에서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뮤지컬 축하공연, 구립여성합창단 합창 공연, 용 조형물 포토존 등 행사가 펼쳐진다. 그 밖에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 에서는 대북타고, 솟아오르는 청룡 (드론), 온차ㆍ핫팩 나눔 등이 운영되며, 양천구 용왕산 (공원 운동장 및 용왕정) 에서는 ‘풍물 공연, 팝페라, 대북 타고, 새해 소원지 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서울 외곽 산 (5곳)’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 광장), ▲도봉구 도봉산 (천축사), ▲은평구 봉산 (해맞이 공원), ▲강서구 개화산 (정상), ▲구로구 매봉산 (정상) 에서는 ‘대북타고’, ‘난타공연’, ‘새해 드론 띄우기’ 등의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 광장)’ 은 한강을 바라보며 동쪽에 위치한 서울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일출명소며, 이번 아차산 해맞이 축제에서는 ‘팝페라공연, LED 타북공연, 새해 포토존’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도봉구 도봉산 (천축사)’ 에서는 ‘해맞이 카운트다운, 만세 삼창, 기원문 낭독’ 떡국나눔 등 행사가 마련됐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해맞이 행사장이 있는 ‘천축사’ 는 673년 통일신라 승려 의상이 창건했고 사찰 뒤로 서 있는 도봉산 선인봉이 절경이다. 해발 200m정도의 야트막한 동네 뒷산으로 해돋이 보기 수월한 곳인 ‘은평구 봉산 (해맞이 공원)’ 에서는 ‘새해맞이 축하공연, 새해맞이 드론 및 용 퍼포먼스, 소원쓰기’ 등의 행사가 펼쳐져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다. 행주산성과 한강을 두고 마주 보고 있는 해발 128m의 야트막한 산으로 김포의 넓은 벌판,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는 ‘강서구 개화산 (정상)’ 에서는 ‘대북ㆍ난타ㆍ축하공연, 해돋이 카운트다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청룡산으로도 불리는 해발 약 108m로 나즈막한 동네 산으로 전망이 좋은 ‘구로구 매봉산 (정상)’ 에서는 ‘신년덕담, 소망손수건 흔들기 및 해오름 함성, 축하공연’ 등의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신년 해맞이 행사가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행사 참석 전에 해당 구청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행사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소방ㆍ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과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준비했으나, 행사 참여자도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인파에 의한 밀림ㆍ부주의 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야 한다. 유영봉 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신년 해돋이 보러 굳이 멀리 떠나지 말고,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각 자치구별로 준비한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즐기며,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새해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다짐과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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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태수 시의원,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 (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 은 시민의정감시단에서 주최하는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의정감시단은 2023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평가하기 위해 서울Watchㆍ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ㆍ문화연대에서 서울시민 130명을 공개 모집해 결성됐으며, 상임위원회와 시의원들의 활동을 매일 매일 복수의 단원들이 평가해 우수위원회 2개 및 우수의원 14명, 우수성취의원 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김태수 시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은 하고 있으면서도, 전세사기 가해 임대인의 경우 법에 조사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본적인 현황조차 파악할 수 없는 불합리한 상황을 지적하며,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데는 제도나 현실이 전세사기를 못 쫓아가는데 그 원인이 있는데 사후약방문식 피해자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서울시와 정부가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승강기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서울시 예산부서에서는 내년도 세입 축소를 이유로 승강기 안전관리 예산편성액을 전액 삭감한 부분에 대해 질타하며, 안전 관련 예산만큼 시급한 것이 없으므로 반드시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안전을 위해 CCTV 관제인력의 확충과 더불어 지능형 CCTV로의 조속한 전환을 주문했으며, 현재 둘레길,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ㆍ무장애숲길, 한강길, 지천길 등의 담당 부서가 다르고 특히 지능형 CCTV 비율이 현저히 낮은데 디지털정책관에서 CCTV를 총괄 관리해 지능형 CCTV로의 전환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수 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 집행에 대한 지방의회의 행정감시 역할로서, 이를 제대로 수행하는 것은 저를 뽑아주신 서울시민들이 저에게 부여한 기본적인 책무인데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을 수상하게 돼 어깨가 무거우며,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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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더 편리해진 무장애 관광 서비스 이용[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무장애 관광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의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기능 강화, 서비스 이용절차 간소화를 통한 사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무장애 관광정보 이용이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주 이용 목적 중 하나이므로 관광정보 상세 검색 화면을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하고 검색 필터 기능을 보완해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회원가입 및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 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 밖에, 기능 개선과 더불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ISMS-P) 및 웹접근성 인증도 획득했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인프라팀장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는 무장애 관광 정보를 활용하고, 서울다누림 차량 및 여행용 보조기기 예약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 무장애 관광 서비스의 중추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관광약자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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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걷고 싶은 숲길’ 체계적 관리 나선다![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걷고 싶은 숲길을 만들기 위해 시 전역 숲길 현황을 조사해 연차별 숲길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등산이나 트래킹 등이 대중적 스포츠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시민 수요에 맞춘 테마 숲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특히, 이를 위해 시는 내년 5월까지 ‘용인시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 용역’ 을 진행한다. 또한, 용역에서는 등산로 327.5km, 둘레길 38.7km 등 시 전역의 숲길 현황을 일일이 조사해 숲길을 분류하며, 노선명과 접근방법, 이용도, 난이도, 편의성, 시설물 설치여부, 주변 식생, 훼손 정도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검토한다. 아울러, 맨발걷기 숲길 (어싱길) 을 확대하기 위해 이용객 현황과 추이를 분석하고 무장애 숲길 대상지를 발굴하도록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더불어, 숲길 노선에 따른 등산객 이용 현황, 민원 발생 빈도, 사고 발생 현황 등을 종합 검토해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에 근거, 차량 진입제한 노선의 타당성을 분석한다. 덧붙여, 시는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산림레포츠길이나 탐방로, 휴양ㆍ치유 숲길 등 수요와 여건을 충족하는 숲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시는 지난 달 30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어 그간의 숲길 실태조사 현황을 보고받고 숲길 관리방향, 특화숲길 조성방안 등을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숲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 내 숲길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며 “건강한 숲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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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장애물 없는 관광지 공모 2곳 선정[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은 동호해수욕장과 복분자유원지 등 군의 대표 관광지 2곳이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 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설치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어제 (9일), 2024년 열린관광지 신규 대상지로 12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점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또한, 고창군 동호해수욕장 (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유원지 (고창국민여가캠핑장) 에 총 10억 원 (국비 5억 원, 군비 5억 원) 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군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BF (Barrier Free)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관광지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 및 관광 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체험 콘텐츠를 확충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균등한 관광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물리적 시설개선 뿐 아니라 관광활동을 위한 체험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 서비스 등 무장애 관광을 위한 제반사항을 함께 개선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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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500만 명 관광객 유치 총력...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친화환경 조성[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이천시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 구현을 위해 2,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객 수요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수립된 ‘이천시 관광개발 및 관광 활성화 추진 계획’ 의 3대 핵심 전략 중의 하나인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3S’ (3S: Safe & Satisfying → Stay이천) 관광환경 조성사업은 ▲이천시 고유 랜드마크 개발 및 관광콘텐츠 재정비, ▲이천시로 모여라! 구석구석 관광상품개발, ▲안전한 관광객 친화도시 이천, 안심 관광환경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해 추진 중이다. 특히, 이천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천 고유의 랜드마크 개발과 관광콘텐츠 재정비’ 를 필두로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이천시 걷기 좋은 길 활성화 및 재정비 사업과 자연 친화적인 관광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성호호수 일주 도로 녹지공간 조성 사업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 관광객의 유입과 관광객의 만족 극대화를 목표로 ‘이천시의 구석구석을 활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 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관광상품 개발, 시티투어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시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개발과 적극적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캐시워크 어플을 이용한 이천시 하반기 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햇사레장호원 복숭아 축제, 호법 꽃 축제) 연계 홍보를 추진했다. 더불어,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관광객 친화도시 및 안심 관광환경 조성’ 을 목표로 무장애 관광지 구축,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이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와 정확한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이천시 종합안내도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이천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