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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마포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순회 구강건강관리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서울특별시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어제 (26일), 마포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서울시 약자동행 함께하는 구강건강 동행관리, 시설 순회 구강관리’ 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날 구강 관리는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이용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 (치과의사, 치위생사) 이 시설을 방문해 함께했다. 또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의 예방중심처치, ▲뇌병변장애인 대상자 및 시설인력 구강보건교육, ▲구강 위생용품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위 사업내용을 토대로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이용인들이 센터 내에서 종사자와 전문인력 (치과의사, 치위생사) 의 지도에 따라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을 제공받았다.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김민성 센터장은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돌봄, 교육, 건강관리등의 서비스 지원을 필요로 하는 성인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시설로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대상자들의 구강 관리 및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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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실용음악학원 관련 7명 추가 확진 등 총 13명 확진자 발생[고양=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고양시는 지난 9일 저녁 4명, 오늘 (10일) 16시 기준 9명 등 총 1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실용음악학원 관련 7명, 가족 간 감염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한, 거주지별 발생 현황은 덕양구 주민 2명,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7명, 타지역 주민 1명으로 나타났으며, 일산서구 소재 실용음악학원 관련 수강생 및 동거 가족 등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명이 됐다. 한편, 일산서구 보건소에 따르면 실용음악학원 학생들이 다니는 중ㆍ고등학교 7개교 학생 및 교직원 1,649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밖에 타 지역보건소에서 고양시민 3명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 2명,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1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늘 (1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50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417명 (국내감염 2,335명, 해외감염 82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