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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청년동아리 대표자 보조금 시스템 교육 실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어제 (11일), ‘2024년 장수군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동아리 대표자를 대상으로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지방보조금 시스템 (보탬e)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청년봉사동아리, 아미모, 락, 번암사랑테니스, 하입걸스FC, 천하장수 야구단, 30세기 바이올린 등 7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2024년 지방보조금 시스템 (보탬e) 전면 개통에 따른 동아리 대표자의 원활한 보조금 교부 절차 추진 및 사업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이 밖에, 전반적인 사업 시스템 수행 절차 교육 외에도 동아리 대표자의 회원가입, 고유번호증 발급 및 강사비 책정기준 등에 대한 질의ㆍ응답이 이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지방보조금 시스템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청년 보조사업자들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한 점이 충분히 해소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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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자연휴양림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부귀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이장협의회와 군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일원 39㏊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자연휴양림 조성개요, 입지분석, 시설배치, 건축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석한 군민들과의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오는 2024년 7월 실시설계 용역 완료 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6월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야영장 등 각종 휴양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박춘선 군 산림과장은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며, 우리군의 자연휴양림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쉼터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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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상반기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제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 (2021~2025년) 의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 유치 임대 스마트팜 건립사업 (183억 원), ▲축산물 육가공시설 개선사업 (19억 원), ▲장수 레드푸드 융ㆍ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54억 원), ▲장수가야 문화유산 관광자원화사업 (151억 원), ▲장수 누리파크 농촌관광활성화사업 (59억 원)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돼 부서별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 밖에, 그동안의 성과 분석과 사업추진의 미비점 및 개선사항을 공유해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동부권 발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 며 “청년농업인 유치 임대 스마트팜과 누리파크 활성 등을 통해 장수군의 활기찬 미래를 꼼꼼히 설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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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진달래학교 경로당반 책상ㆍ의자 설치 완료[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통해 진달래학교 경로당반 (7개 학습장) 에 책상과 의자 14세트를 설치ㆍ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진달래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매주 2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곳이지만 일부 책상이 부족해 바닥에 앉아 수업을 진행하는 등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다리를 구부리기 힘든 학습자들에게는 큰 어려움이었고, 이번에 학습장에 책상과 의자가 지원되면서 어르신들은 편한 자세로 수업에 임할 수 있게 됐다. 한 어르신은 “앉고 서기 편하고 너무 좋다” 며 “앞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100점을 맞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유희태 군수는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이 좀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군에서 관심을 갖고 다각도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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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운산 인공습지에 맨발 산책로 조성[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진안읍 운산 인공습지에 47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운산 인공습지는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약 5만㎡의 면적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로 2020년 준공됐으며 군민들에게는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맨발걷기 열풍이 불며 운산 인공습지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울러, 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월부터 운산 인공습지 산책로 일부 구간에 총 1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토볼 길, 지압길 등 맨발 산책로 470m와 세족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 습지 내부에 데크 산책로와 분수를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선베드, 파라솔 등 쉴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조성해 봄을 맞이해 운동을 시작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 김 모씨는 “평소 자주 산책을 하던 곳인데 이렇게 정비가 되니 산책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 더욱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군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운산 인공습지가 비점오염 저감시설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자연과 소통하며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친화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소리함을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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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전북도립미술관 잔디마당에서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 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웰빙’ 이라는 소재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 준 웰니스 축제는 올해도 ‘웰빙, 행복, 건강’ 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으로, 올해 행사 주제는 ‘건강의 길을 지나, 행복의 마을을 들러, 치유의 숲으로’ 로 정했다. 또한, 기획 프로그램, 건강의 길, 행복의 마을, 봄날의 가드닝, 치유의 숲, 가공식품ㆍ생생 농산물로 행사 콘텐츠를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기획 프로그램에서 가장 크게 주목할 것은 박동창 맨발명사와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등반이다. 아울러, 박동창 명사는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의 저자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맨발등반으로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피크닉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고, 소나무숲 산책길에서 진행될 ‘모악산 숲크닉’ 은 숲체험 강사와 함께하는 숲놀이, 해먹 체험이 가능하고, 즉석 사진 촬영으로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으며,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샌드위치와 음료도 제공한다. 덧붙여, 매년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도 빠질 수 없다. 이 밖에, 술테마박물관에서 박물관 관람과 단팥발효빵 체험, 모악산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점심식사까지 이어지는 둘레길 걷기도 힐링의 포인트며, 축제 기간 모악산공원 축구장에서는 열기구가 떠오르고, 봄바람에 두둥실 날아오르는 열기구에 탑승하면 모악산부터 구이저수지까지 일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안덕마을 건강힐링체험마을’ 도 축제 기간 즐길 수 있고, 안덕마을 토속한증막과 한의사의 진료로 면역쑥뜸을 체험할 수 있으며, 주 행사장에서는 50여 개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유희태 군수는 “올해 3,000만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완주군이 웰니스축제를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며 “축제장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끼고, 행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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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본격적 활동[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2024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로 선발된 42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담호 관리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 또한,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민간단체인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킴이 42명은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및 직무교육과 지킴이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에 선발된 지킴이들은 오는 9월까지 6개월 간 쓰레기 투기ㆍ불법 낚시ㆍ어로행위,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유입 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 및 계도, 하천정화, 방치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김정길 회장은 “어려운 선발과정을 통해 채용된 지킴이들을 축하한다" 며 “불법 수질 오염행위 감시, 쓰레기 수거활동은 물론 녹조예방을 위한 퇴비 야적방지의 관리 업무 등 효과적인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지킴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 실천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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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로컬JOB센터' 구직자 면접활동비 지원[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로컬JOB센터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는 구직활동 기간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구직자 면접활동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원 대상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5세까지의 미취업 구직자로 면접활동비는 1회 5만 원을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컨설턴트가 직접 구직자의 면접장까지 동행해 유의사항, 기초예절 등 면접노하우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도록 동행면접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취업상담 후 알선, 동행면접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농가의 일손부족을 돕기 위해 도ㆍ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이 밖에, 신청은 장수군 로컬JOB센터로 문의하거나 장수읍 준비길 12,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민중배 군 민생경제과장은 “면접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취업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채용 기회 확대로 이어져 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인력수급 선순환 체계가 구축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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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 춘계 전국승마대회' 성료[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지난 1일부터 어제 (7일) 까지, 5일 간에 걸쳐 대한승마협회 주최로 개최된 ‘2024 춘계 전국승마대회’ 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등 2개 종목 14경기에 일반인, 유소년 등 약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어느 대회보다 경쟁이 뜨거웠다. 또한, 대회 결과 마장마술 A클래스 1순위 김오석, B클래스 남동헌, D클래스 문정윤, 장애물경기 100클래스 이채련, 110클래스 신승윤, 120클래스 이예진, 130클래스 이주성, 140클래스 이기주 등이 수상했다. 이 밖에, 이번 승마대회 개최로 1,000여 명의 선수와 방문객이 장수군을 방문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1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향후 각종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전북 말산업 특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장수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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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ㆍ소형 농기계 구입 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중ㆍ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원기종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5종 (관리기, 농산물세척기, 농산물건조기, 동력살분무기, 자동호스릴) 으로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중ㆍ소형 농기계다고 전했다. 특히,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로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읍ㆍ면 심의, 2차 군 심의를 거쳐 10월에 사업대상자를 최종ㆍ확정한다. 아울러, 확정된 대상자들은 내년부터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군은 지난해 받은 신청을 바탕으로 올해 보조금 2억 원을 투입해 관리기 등 6종 약 160대의 중ㆍ소형 농기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ㆍ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통해 농기계 구매 부담을 낮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