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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운영[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공식 플랫폼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공모 기간은 오늘 (17일) 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정책제안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모안은 직관성, 창의성, 대중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0명 등 12명을 선정하며, 총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 공모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6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덧붙여, 매달 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제시한 정책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분기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드는 열린 창구가 될 것” 이며 “이번 명칭 공모와 정책제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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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올해 최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350억 원 지원[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정책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수혜 대상 및 지역 범위를 세분화해 올해 최저 대출금리 (3.3%대), 총 3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28억 원을 출연해 ‘2024 청년창업 특례보증 '2024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 2024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등 세 가지 특례보증을 오는 22일부터 동시에 접수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고금리ㆍ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농협과 신한, 총 2개 은행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또한, 시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다 0.4% 인하된 최저 대출금리 (3.3%대) 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청년창업 특례보증’ 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지원대상이고,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 1.5% 의 이자 비용을 3년 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더불어,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 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ㆍ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인천 내 도시정비사업구역 및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업체 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청년창업 특례보증’ 과 같이 연 1.5% 의 이자 비용을 3년 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덧붙여, 소상공인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한 기업이 대상이며, 인천광역시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 밖에, 이차보전은 고용 실적에 비례해 연 1.0 ~ 2.0% 로 (3년 간) 차등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출금 상환은 모두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 상환 방식이며, 보증 수수료도 연 0.8% 로 다른 특례보증과 동일하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시행하는 특례보증 사업은 금융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한 사례다" 며 “더 낮은 금리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상담 및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며, 지원 제외 대상 및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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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액ㆍ고질 체납 차량 인도명령 실시[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고액ㆍ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차량 인도명령 및 공매 처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압류 차량 인도명령은 자동차세 5회 이상 체납 또는 체납액 300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인도명령 예고 대상 차량 체납은 자동차세 등 4,446건 32억 9천만 원이다. 특히, 이를 위해 시는 5월에 압류 차량 233대를 대상으로 인도명령 예고서를 발송했고, 체납 안내 및 5월 말까지 자진 납부 기회를 줄 계획이다. 또한, 자진 납부 기간 이후에도 체납이 있을 시에는 인도명령 및 공매 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도명령서를 받은 압류 차량 소유자는 지정한 기한 내에 체납 세액을 납부하거나 차량을 군산시청에 인도해야 하며, 인도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및 공매 처분이 이뤄진다. 더불어, 시는 차량이 압류되고도 계속해서 자동차세가 체납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선 번호판 영치 및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가 체납되면 차량 압류에 그치지 않고 압류 차량의 강제 견인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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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난지캠핑장서 '약자와의 동행' 행사…'한강 그린캠핑'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KB증권과 함께 오는 18일~19일 이틀 간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취약계층 23개 가정, 총 92명을 초청해 '한강 그린캠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여가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1박2일 무료 캠핑 행사다. 특히, 시가 KB증권과 지난 4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ㆍ다문화 가정 부부를 위한 ‘무료 야외결혼식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 을 진행한 데 이어 마련한 ‘가정의 달 맞이 약자와의 동행’ 행사다. 또한, 시는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 장소를 제공하고, KB증권은 텐트와 캠핑 장비부터 푸짐한 먹거리 등 물품 및 행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특별시-KB증권이 함께 마련한 ‘한강 그린캠핑’ 은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캠핑 행사다. 더불어, 1박2일 동안 ▲바베큐파티, ▲야영 등 캠핑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보물찾기,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난지한강공원 내 위치한 ‘난지캠핑장’ 은 2만 7,000㎡ 부지에 캠핑존 155면, 일 최대 84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유일의 한강공원 내 야영장이다. 이 밖에, 글램핑장, 프리캠핑존, 바비큐장, 캠프파이어존 등 다양한 사이트와 넓은 녹지공간, 야외무대, 실개천 등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캠핑과 여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힐링 휴식 공간이자 캠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주용태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취약계층 가족들이 아름다운 한강과 야영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박2일 캠핑행사’ 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한강공원의 시설물을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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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 이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틀 간 진행되며,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총 124명의 서퍼가 참가해 열정과 스릴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회가 개최될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동일한 파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이점을 지녀,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 장소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는 서핑 공동체를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대회를 즐기며 지속 가능한 서핑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돼 누구나 쉽게 서핑 대회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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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년의 날 맞아 덕수궁 돌담길서 전통성년례 재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5월 셋째 월요일 ‘성년의 날’ 을 하루 앞둔 오는 19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올해 성년이 된 2005년생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 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1987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 첫 개최 이래 매년 5월에 ‘전통 성년례’ 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되새기고 있다. 또한, 올해도 8명의 청소년이 우리 전통문화유산인 ‘전통성년례’ 를 재현하며, 의례를 통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 성년례’ 는 인생을 살면서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 (冠婚喪祭)’ 가운데 첫 ‘관 (冠)’ 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전통사회에서는 남자는 ‘관례 (冠禮)’, 여자는 ‘계례 (笄禮)’ 라고 칭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성년이 주인공이지만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마련해 축제처럼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가수 하림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돌담길 곳곳에서 펼쳐져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 관내 청소년시설 (31개소) 이 운영하는 공예 등 체험부스와 청년정책 소개 부스 등도 운영된다. 더불어, 주요 체험 부스로는 ‘마음건강 안내소’, ‘청춘상식’, ‘퍼스널컬러 찾기’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울시 동대문청년센터 ‘오랑’ 에서는 ‘맞춤형 청년지원정책 안내’ 등을 주제로 성년을 맞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 밖에,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 누리집 및 전화 또는 유스내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시 평생교육국장은 “전통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관’ 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청소년들이 진정한 어른이 돼 가는 큰 의례 중 하나” 며 “청소년들의 성년 됨을 축하하며, 서울시민들과 함께 성년의 날을 즐기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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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 개최[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오늘 (16일) 부터 내일 (17일) 까지, 오는 23일~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 ‘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 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 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최대호 시장은 오늘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안양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공무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지속해서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1기 워크숍은 대화의 시간 외에도 오는 17일까지 화합을 위한 팀별 단체활동, 안전교육 및 토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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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제도적 기반 마련[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 치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국민의힘, 옹진)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조례안’ 이 오늘 (16일) 열린 ‘제29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해양 치유 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지역계획 수립, 실태 조사 실시, 해양 치유 지구 조성, 관련 조사ㆍ연구 및 기술개발, 해양 치유 서비스 개발ㆍ보급 등의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해양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전문인력 양성, 관련 기관ㆍ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광역시는 조례에 근거해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해양 치유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신영희 시의원은 “이 조례안은 해양 치유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천광역시가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 치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며 “앞으로 인천이 해양 치유 선도 도시로 발돋움해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9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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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이 대회에는 원광대학교 학생 30명 정도가 참가했다. 특히, 학생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지역 현안에 관해 직접 의제를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준비해 이날 경연을 펼쳤으며, 이에 앞서 김진규, 김충영, 양정민 의원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의 의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구해조 팀), ▲익산시 청년 자격증 지원정책 (호랑이 팀), ▲대학생 모의의회 조례 제정 필요 (의회 알림이 팀), ▲익산시립도서관 활성화 방안 (불사조 팀) 이며, 지역현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아울러, 경연대회 개최 결과, 대학생들의 시정참여 의식을 높이고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생 모의의회 지원 조례안’ 제정을 제안한 ‘의회 알림이 팀’ 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도서 관련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립도서관 활성화를 촉구한 ‘불사조 팀’ 이 우수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연 부의장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익산의 더 나은 내일, 더 행복한 시민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리라 확신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이동기 교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익산의 미래를 디자인해가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지방의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대회로 향후 지속가능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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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교통위반 이륜차 등 효과적으로 단속하는 후면 무인 단속 카메라 6곳에 추가 설치[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후면 무인단속 카메라’ 를 소방서삼거리 (00 방면) 등 6곳에 추가 설치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12월에도 갈현삼거리 횡단보도 (2개소), 문원동 회전교차로 (장애인 보호구역) 횡단보도, 남태령지하차도 서울방면 입구 등 4곳에 후면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한, 이륜차는 번호판의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번호판이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 단속 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 촬영이 가능해 과속 및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불법 행위에 대해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정문 앞 도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정문 앞 도로, 소방서삼거리 (00 방향) 도로, 래미안슈르 324동 앞 도로, 과천농협 선바위지점 앞 도로 (양재 방면) 등 6곳이다. 더불어, 차량의 ‘교차로 꼬리물기’ 와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 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수 있어 교통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천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면 무인 단속 카메라 설치 장소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