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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름철 화학물질 안전관리 캠페인 펼쳐[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화학사고는 유형별로 화학물질 취급 시설 사고와 화학물질 운송차량 사고로 분류할 수 있다. 또한, 화학물질 취급 시설 사고의 발생 원인은 ▲안전기준 미준수, ▲시설 결함, ▲자연재해 등이다. 아울러, 시에는 유해화학물질 배출사업장 47개소가 있으며, 그중 45개소는 취급 시설이 없는 단순 알선판매업체이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이 있는 사업장은 2개소다. 더불어, 시는 화학물질 취급 시설 사고의 위험은 크지 않지만, 운송차량 사고는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덧붙여, 시는 화학물질 운송차량 사고에 초점을 맞춰 홍보를 펼칠 예정이며, 화학사고 목격 시 시민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도로 전광판에도 화학물질 운송차량 사고 대응 방안을 표출해 도로 사고 상황에서 섣부른 접근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설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과 정책을 안내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요일제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사업자가 화학물질 관리 체계를 스스로 점검하고 정부 지원 등 정책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해 화학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양애순 시 환경관리과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을 발견한 시민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며 “화학사고는 관리기준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사업자 스스로 안전기준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교육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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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시행[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제 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민ㆍ관 합동단속반 3개 조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반은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접수를 통해 부정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ㆍ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 (사행ㆍ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더불어, 위법 행위가 확인 될 경우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 취소 및 부정 이득 환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심각한 부정유통이 적발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군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앞으로도 원활한 상품권 운영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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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운용사 모집…올해 250억 원 조성[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 (펀드 운용사) 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청년창업펀드’ 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300억 원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또한,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ㆍ운용을 희망하는 업무집행조합원 (펀드 운용사) 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이후 서류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정한다. 더불어, 운용 기간은 총 8년으로, 4년 간 투자와 4년 간 운용ㆍ회수의 기간을 갖는다. 이 밖에, 시는 올해 신규출자액 20억 원을 포함한 25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총 1천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안산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관내 청년 기업에 의무 투자함으로써 기업 유치를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창업 펀드가 전도 유망한 청년 기업이 처음 품은 꿈을 잃지 않게 할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 이며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안산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누리집 (홈페이지)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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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취업박람회 개최...구직자 천여 명 참여[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함께한 2024년도 의왕시 취업박람회가 어제 (9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관내ㆍ외에서 총 30개 업체 (현장 면접참여 20개, 간접참여 10개) 가 참여해 100여 명의 구직자에게 정보보안 전문가부터 무역사무원까지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500여 명이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했으며, 10개의 간접 참여기업은 이력서를 전달받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는 대상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성장 산업 컨설팅과 계원예술대학교 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으로 박람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이 밖에, 노무상담,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업은 필요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뜻깊은 기회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함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ㆍ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기업과 시민에게 의왕일자리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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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여성 1인 가구ㆍ점포 ‘안심드림’ 지원 확대[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장비를 지원하는 여성안심드림 (Dream) 사업을 확대ㆍ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장비를 제공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남동구와 부평구에서 시범시업으로 190세대, 60점포를 지원했다. 아울러, 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 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한다고 답해 지원 대상 여성들이 안전한 상황에 보호 받고 있다고 느끼는 안심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여성안심드림 (Dream) 사업을 6개 구로 늘리고, 지원 서비스도 확대해 더욱 두터운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덧붙여, 시는 ▲기존 남동구, 부평구에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까지 6개 구로 확대, ▲각 구별 40가구 40점포를 지원, 총 240세대 240점포 지원, ▲여성 1인 가구에는 지원 품목을 기존 안심홈세트 (가정용 폐쇄회로 (CCTV, 스마트 초인종 등)) 에서 도어가드까지 확대해 신청자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 설치를 지원해 위험상황 시 경찰 즉시 출동,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도록 안심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 밖에,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전세환산가 2억 5천만 원 미만, 여성 1인 점포는 전세환산가 3억 5천만 원 미만의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여성범죄 피해자 또는 여성폭력 피해자는 지원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우선 지원 대상이며, 신청자가 초과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를 먼저 지원해 위험과 위기에 있는 여성을 먼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신청 방법, 신청 기간 및 구별 지원 품목 등은 관할 구청에 문의하면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면 그것이 바로 인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일 수 있다” 며 “인천시민 안심드림 (Dream) 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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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종이팩 교환 사업 추진[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어제 (9일), 자원재활용을 위해 종이 팩을 키친타올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의 종이팩을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건조한 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이 팩 1킬로그램 당 키친타올 1롤 또는 종량제 봉투 (일반 20리터) 1장을 1인 당 1일 최대 1킬로그램을 기준으로 교환해 준다. 또한, 종이 팩 교환 사업을 통해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재활용되는 고품질 자원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동참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종이 팩 교환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안병빈 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이 그냥 버려지지 않고 재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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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와 열차 구원연결 합동훈련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교통공사 (이하 ‘공사’) 는 열차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제 (9일) 창동차량기지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구원연결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직통 운행에 관한 협약서에 따라 1ㆍ3ㆍ4호선을 공동 운행하며, 열차에 장애가 발생해 운행하지 못할 경우 양 기관의 공조로 승객의 안전과 신속한 본선 개통을 위해 구원연결을 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울교통공사 열차가 쌍문역~창동역 간을 운행하던 중 장애가 발생해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해당 차량을 한국철도공사 차량으로 구원 연결한 후 합병 운전으로 창동차량기지로 회송 및 입고하고 열차를 분리하는 연습이었다. 또한, 구원연결은 장애 복구에 있어 본선 개통을 위한 수단이며, 고장 열차를 가장 가까운 유치선 또는 차량기지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훈련이다. 아울러, 훈련은 ▲기관사 차량고장 상황 보고, ▲객실 안내방송 실시, ▲관제 운전 정리 및 구원연결 지시, ▲승객 하차 후 합병 운전 준비, ▲구원열차와 고장 열차 합병운전으로 창동차량기지 회송, ▲입고 후 열차 분리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훈련에 투입된 열차들은 최근 도입된 신형 열차들로 구성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했으며, 특히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 공사의 공통 매뉴얼에 따른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기광환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 합동훈련으로 양 공사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돼 시민 안전이 더욱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훈련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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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모두하나대축제' 오는 11일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올해도 ‘한부모가족의 날’ 을 맞아 홀로 양육과 경제활동을 감당하고 있는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한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5월 10일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한부모가족의 날’ 이다. 특히,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15주년을 겸해 열리는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는 오는 11일 11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근처) 에서 열린다. 또한, ‘한부모가족의 날’ (5월 10일) 은 한부모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서울특별시는 한부모를 응원하기 위한 축제를 2011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아울러, 공식 행사는 13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홍보대사인 배우 김미경 씨의 응원 메시지, 한부모가족 유공자 표창,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공식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한부모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가 열리고 액세서리, 키링 등 만들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14시 20분부터 약 90분간 매직버블쇼와 댄스팀 공연 등 총 5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 밖에, '2024년 모두하나대축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옥 시 가족다문화담당관은 “올해도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한부모가족이 서로 응원하고 마음껏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며 “서울특별시는 가사서비스, 자조모임 지원 등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부모가족이라서 겪는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더욱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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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이상 無[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의왕문화예술회관 (이하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공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의회는 어제 (8일) 문화관광과 예결위 과정에서 시공사의 공사대금 가압류 사실을 근거로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의 사업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의왕시는 시공사 공사대금 가압류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에는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에 따르면 금번 가압류는 시공사의 다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고, 문화예술회관 공사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는 사안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시는 ▲문화예술회관 공사대금에 비해 가압류 금액이 크지 않은 점, ▲해당 공사는 계약이행 보증금에 가입돼 있고, ▲공사계약을 세분화해 진행하면 위험요소를 완화할 수 있는 점을 들어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회관 시공사는 조달청의 이행능력, 입찰가격, 신인도, 그 밖의 결격여부 심사로 이뤄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기업으로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제천시 예술의 전당을 시공한 경험과 실적이 있는 업체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건설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에서도 위험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사전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며 “시의회에서도 시민숙원사업인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시의회에서 제기한 사안이 시의 과실이 없는 사안임에도 의왕시가 해당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긴 것처럼 보도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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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회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2회 퇴촌 토마토축제’ 를 맞이해 개최되는 ‘제1회 전국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토마토를 이용한 김치를 통해 토마토의 활용성을 확대하고자 준비됐다. 또한, ‘토마토의 맛있는 변신, 퇴촌 토마토로 만드는 우리 김치!’ 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향후 상품화를 위해 창의성, 식재료 구성, 상품성 등을 중요하게 심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20세 이상 식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으로 오는 24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올라갈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 8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실습교육장에서 치러지는 본선 경연에서는 김치명인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총상금 규모는 400만 원으로, 이 중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4일 개최 예정인 퇴촌 토마토축제장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 경연대회 참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대회 운영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퇴촌 토마토 축제 기간에는 경연대회 이외에도 강순의 김치명인의 김치 아카데미, 명인 김치 시식회, 토마토 섞박지 만들기 체험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