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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엔데믹 전환 대비 '신규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6일부터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2022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모집’ 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 (사업자) 라면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현장실사-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선정된다. 특히, 실외 마스크 해제 등 엔데믹 전환을 맞이해 올해는 이전과는 다르게 ‘연간 정기 모집체제’ 로 진행되며, 이전까지는 상반기 연 1회 공모전을 통해 모집했지만, 올해부터는 늘어날 관광수요에 대비해 새로운 콘텐츠 확보와 소비자 만족도 증대를 위해 연간 3회에 걸쳐서 정기적으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5월 신규 모집을 필두로 이후 7월과 9월에도 신규 모집이 진행될 계획이며, 이번 모집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고 '원모어트립' 또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또한, 상품 유형은 음식, 역사, 엔터테이먼트, 스포츠ㆍ레저, 문화ㆍ예술, 비대면 총 6개 유형이 있으며 구체적인 카테고리와 콘텐츠는 공고와 신청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원모어트립 (One More Trip)' 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서울관광재단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로 등록되며, 전문적인 상품화 과정을 포함해 판로개척, 홍보ㆍ마케팅 지원 등 관광 상품으로 개발 및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혜택을 제공 받고, 그 밖의 선발 혜택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이 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엔데믹을 맞이해 관광업계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 며 “연간 정기모집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상시적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들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공공이 상생하는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고 소비자들이 서울의 매력적인 체험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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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6월까지 인천e음 가맹점 등록해야 e음 결제가능[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e음 가맹점 등록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 중인 인천e음은 그간 가맹점 등록 계도기간을 시행해 BC카드사와 가맹 계약을 맺은 가맹점은 별도 등록 없이도 인천e음 결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가맹점 등록 의무화로 미등록 가맹점들의 인천e음 결제가 제한될 예정이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천e음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 을 운영하고 미등록가맹점 대상 안내 문자 (MMS) 발송 등 적극 홍보를 실시, 7월 이후 시민들의 인천e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e음 가맹점 등록대상은 인천e음 결제가 가능한 인천 관내 매장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SSM),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ㆍ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이밖에, 가맹등록 신청은 온라인 (인천e음 APP 내 가맹점 신청하기) 과 오프라인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ㆍ구 인천e음 담당부서) 에서 모두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 관련 문의사항은 인천e음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의무화에 따라 7월부터 미등록 가맹점은 인천e음 결제가 불가능해진다” 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6월말까지 인천e음 가맹점 등록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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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치매고위험군 집중검진으로 치매 안전망 확충[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에 맞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치매조기검진 사업’ 을 본격 재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치매 이환율이 높은 치매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검진을 시행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는다. 또한, 치매조기검진은 만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도인지장애, 만75세 이상 고령노인, 독거노인 등은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아울러,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10~15% 정도가 치매로 이행되며, 치매 유병률은 연령 증가와 비례해 75~80세에서 약 8~12%, 80세 이상에서는 약 20%가 넘고, 독거노인의 경우, 등록 치매환자의 32.3%를 차지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셈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고위험군에게 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복지시설과 협업해 적극적인 검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검사 후 치매진단을 받은 대상자 및 가족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조호물품지원, 치료관리비지원, 실종예방서비스, 가족지원사업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체계적인 치료ㆍ관리를 받게 된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쓰며, 진행단계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검사 예약 및 치매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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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기가구 신고ㆍ복지 신청 온라인 개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앞으로 본인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주변의 생계위기 이웃을 신고하고자 하는 경우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늘 (9일) 부터 ‘서울복지포털' 에서 ‘비대면 복지도움 요청 서비스’ 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특히, ‘비대면 복지도움 요청 서비스’ 는 위기가구 당사자는 물론, 생계위기 가구를 발견한 이웃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하 건보공단)ㆍ서울주택도시공사 (이하 SH) 등 기관 근무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동주민센터 운영시간이 아니어도 신청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는 수고로움도 덜어 시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를 신청 후 현장 방문이 이뤄지는 절차로 진행됐다. 또한,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 메인에서 ‘위기가구 복지도움 요청하기’ 를 누르거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연결되며 본인인증 (휴대폰 인증) 후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는 ▲본인, ▲이웃, ▲기관 중 하나를 선택 후 신청자 기본정보와 함께 대상자에게 어떤 도움 (생계, 식사, 주거, 의료 등) 이 필요한지를 체크하고 지원요청 내용을 입력하면 되고, 시는 QR코드가 부착된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이번 주 중으로 각 동주민센터로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수된 복지도움 건은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확인 후 상담을 거쳐 대상자에게 맞는 지원 서비스가 결정되며, 신청자에게는 처리 단계에 따라 휴대폰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서울복지포털’ 내 복지내역 확인에서도 처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비대면 복지도움 요청 서비스’ 가 실시되면 주변의 생계위기 이웃을 발견한 주민들의 신고와 도움 요청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존에 수작업으로 처리됐던 복지상담 신청, 신청서 분류 절차 등이 전산화돼 업무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건보공단 등 유관 기관에서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한 시 복지서비스 신청도 훨씬 간편해져 실무자들의 업무 부담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거노인 D씨 (75세ㆍ여) 는 척추관 협착증으로 입원치료 후 퇴원했으나 허리통증이 심해 식사준비, 청소 등 일상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신청하려고 했지만 급성 질환은 장기요양등급에 해당되지 않아 만성 진단이 나오기 전까지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2020년 사례) 위 사례 같은 경우 건보공단에서 직접 지원할 수는 없지만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서울시ㆍ건보공단 간 협업을 통해 시의 위기가구 상담ㆍ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며,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건보공단 담당 직원이 대상 시민의 생활환경 등을 파악해 스마트폰으로 구체적인 상황 설명과 함께 복지 서비스 상담ㆍ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비대면 복지도움 요청 서비스’ 개시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견한 시민들의 보다 활발한 참여와 신청을 기다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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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 ‘디지털서울 NFT 챌린지’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지자체 최초로 일반 시민 누구나 NFT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NFT (Non-Fungible Token) 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의미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고, 주로 예술인과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거래될 때 사용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 는 NFT 개념부터 발행 방법 교육까지 지원하는 공모전으로, 디지털 신기술인 NFT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메타버스 시민 크리에이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서울시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직접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창작물로 제작한 무엇이든 가능하며, 참가는 접수사이트에서 지난 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상징물은 개나리 (시화), 은행나무 (시목), 까치 (시조), 랜드마크로는 남산타워, 경복궁, 광화문, 청계천 등이 있으며, 디지털 창작물은 웹툰, 그림, 이모티콘, 영상, GIF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등 NFT 발행이 가능한 창작물 모두를 의미한다. 1차 심사는 흥미성, 전달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발하며, 본선 진출 20개 팀은 모두 NFT 개념부터 발행 방법까지 교육하는 ‘NFT 마스터클래스’ 과정과 10만 원 상당의 NFT 발행에 필요한 수수료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2차 심사는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1차 전문가심사 (70%) 와 2차 온라인 투표 (30%) 를 합산해 선정된다. 더불어, 시상금 규모는 총 65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300만 원, 우수상 3팀에는 각 50만 원을 수여하며, 대상과 우수상을 포함한 본선 진출작 총 20팀 모두에게 NFT 발행 지원금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재단에서 디지털 서울 NFT 챌린지를 통해, NFT 발행에 도전하고 NFT 문화와 개념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며 “시민이 직접 창작한 서울시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창작물이 글로벌 NFT 거래소에 유통돼 서울시 디지털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NFT 챌린지 수상작은 메타버스 가상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메타버스 자체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 에 시민참여 공간을 구축하고 있고, 많은 시민에게 메타버스와 NFT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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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 서울특별시환경상 후보자 공개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시민ㆍ단체ㆍ기업에 수여하는 '2022년 서울특별시환경상'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환경상은 녹색기술ㆍ에너지전환ㆍ환경경영ㆍ자원순환ㆍ기후행동 총 5개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 (개인 및 단체) 을 선정해 시상한다. (5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추천 가능) 특히, 기업의 ESG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경영’ 분야를 신설했고, 최근 기후위기 대응 현안에 맞춰 일부 분야의 명칭을 변경했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 (직장) 을 갖고 있어야 하고,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 공적만 접수 가능하다. 또한, 동일 공적에 대한 이중 시상은 불가하며, 3년 이내 서울특별시환경상 수상자 및 같은 해 서울특별시시민상 수상자는 지원자격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후보자 추천권자는 서울시 (실ㆍ본부ㆍ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 법인 및 단체며,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가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 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되고, 최종 선정은 심사를 거쳐 6월 발표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특별시환경상은 기후위기 시대에 서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주신 시민ㆍ단체ㆍ기업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상" 이라며 "서울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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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올해 총 30대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광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기아 AutoLand 수소복합충전소를 준공한데 이어,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을 앞두고 수소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구매 문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선제적으로 추경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총 3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난 2일부터 구매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고, 수소전기차 구매 시 32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ㆍ법인ㆍ단체이다. 또한,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작ㆍ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시 담당자가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후 2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순차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며 “시에 충전소 시설까지 설치된 만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올해 예산이 소진되기 전 서둘러 접수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기아 AutoLand 광명 수소복합충전소는 작년 6월 광명시, 기아 ㈜, 하이넷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환경부 15억 원 및 기아와 하이넷이 민간자본을 투입하고 광명시는 각종 규제를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시비가 투입되지 않고 설치되는 민ㆍ관 협력 사업의 대표 모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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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청년정책 정보가 한 곳에 '인천청년포털' 서비스 개시[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청년정책 관련 종합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는 포털사이트가 새롭게 구축돼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분야별 청년정책을 통합해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인천청년포털’ 을 오는 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사이트를 운영해 왔지만, 시 홈페이지와 연계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편, 청년들의 인지도와 호응도가 낮았다. 이번에 새로 서비스되는 인천청년포털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는 패밀리사이트로 구축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포털은 일자리, 주거ㆍ금융, 교육, 복지ㆍ문화, 참여권리 등의 분야별 청년정책을 제공하고, 정책을 직관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으며, 사업 신청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월별로 신청 가능한 사업만을 별도로 제공하는 정책 캘린더를 맞춤형 메뉴로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와 OpenAPI 연계를 통해 인천시와 전국 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청년들이 어떤 정책이 있는지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 정보제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OpenAPI (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는 웹 검색결과 데이터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외부에 공개해 이용자가 다양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말하며, 이용자가 개방된 데이터 등을 재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인천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ㆍ반영해 청년정책 사업들을 온라인에서 신청ㆍ접수ㆍ관리가 가능한 양방향 원스톱시스템인 ‘인천청년포털 고도화시스템’ 을 내년에 구축할 계획이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맞춤형 검색을 지원함으로써 공신력 있는 온라인 청년정책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 고도화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천청년정책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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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민 참여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위촉ㆍ운영[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 동물의 보호와 복지를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자 시민이 참여하는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흥시 홈페이지 및 동물보호단체 등의 홍보를 통해 최종 선발된 2명의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은 위촉일로부터 3년 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동물보호 명예감시원은 동물보호법 제4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 제1항에 의거해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관련 교육과정을 마친 이로,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ㆍ상담ㆍ홍보 및 지도와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주로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ㆍ가슴줄 길이 2m 이내 유지, 맹견 입마개 착용, 배설물 처리, 동물등록 의무, 타인의 반려동물을 만지기 전 동의 구하기, 노란 리본을 발견하면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준수해야 할 펫티켓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한편, 시는 약 100여 마리의 유기ㆍ유실동물을 보호수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동, 동물병원과 입양상담실이 있는 사무동, 보호동물이 미용 및 목욕, 야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동물누리보호센터 (정왕동 41-17번지) 를 지난 3월 16일부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영덕 시흥시 동물축산정책과장은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위촉, 동물누리보호센터의 운영과 같이 동물 보호 및 홍보ㆍ지도 등을 시와 시민이 함께 수행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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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사 오는 22일까지 집중 공모[안양=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양시가 시민 평생학습에 이바지할 재능기부 강사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학습재능기부’ 란 자신의 능력을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에 학습 강의 형태로 기부하는 형태로, 강사는 재능기부로 자부심을 드높이고 수강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취득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예술과 인문학 등의 기능을 보유한 안양시민 개인 또는 기관 모두 가능해,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 (평생교육사업-학습재능기부-희망강좌 등록)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재능기부 신청인을 분야별로 분류해 희망강좌 파악 및 수강생을 모집해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능기부 강사에 대해서는 임명장 수여와 강의 활동 확인서 발급 및 강의 시간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는 한편, 3년 이상 재능을 기부하면 시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 신청 기간이 아니더라도 연중 언제나 신청할 수 있다" 며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체계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재능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고 말했다. 재능기부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 031-8045-6017)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