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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중대재해 예방 역량ㆍ강화 교육 추진[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진안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무원 역량ㆍ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을 위반하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 없는 진안을 만들기 위한 직원 다짐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강사로는 광주노동청 류관훈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공사 발주자 및 도급인의 산업재해예방 의무, ▲중대산업재해 동향 및 적용 사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최근에 발생한 지방자치단체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단체장 및 관리 감독자인 실ㆍ과ㆍ소, 읍ㆍ면장을 비롯한 각 분야 담당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의무 이행으로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진안군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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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고원 GEO 숏폼ㆍ사진 공모전 개최[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안고원 GEO 숏폼ㆍ사진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공모주제는 ‘진안 GEO FRIED’ 로 진안고원과 지질명소 (마이산, 운일암반일암, 구봉산, 천반산,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 의 매력과 함께, 진안에서 즐기는 행복한 순간을 담으면 된다. 또한, 지질공원을 좋아하고 알고 싶은 누구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숏폼과 사진 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진안고원의 여름 (6~8월) 과 가을 (9~11월) 두 계절이 해당된다. 아울러, 작품접수는 지난 1일 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단, 숏폼 부문은 SNS에 업로드 후 진안고원 및 지질공원 관련 해시태그를 첨부해야 한다. 더불어, 수상은 숏폼 부문 (유튜브, 인스타그램) 에 대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씩 계절별로 선정하고, 사진 부문 역시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씩 계절별로 선정해 총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이 밖에, 당선작은 진안ㆍ무주 국가지질공원 홍보 및 지질공원 거점센터 (2025년 완공 예정)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입상자는 오는 12월 4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수상자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정난경 군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안에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보고 느낀 진안고원만의 매력을 공유하면 좋겠다” 며 “진안고원에서 즐기는 여러분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작품들을 기다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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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 추진[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진안군 대표 물놀이 관리지역인 운일암반일암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표지판, 인명구조함, 자동제세동기 등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 장구에 대한 관리상태와 주변 위험한 환경에 대한 실태 전반에 대해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진안소방서 및 자율방재단이 함께하는 민ㆍ관 합동점검으로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소방 분야 전문가와 군민이 참여해 다방면으로 점검을 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점에 대한 향후 조치 방안도 논의했다. 김병하 부군수는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 예방의 첫 걸음” 이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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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막걸리 페스티벌 안전대책 실무회의...안전점검 완료![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 간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 행사에 대비해 재난 발생 대비 안전대책 수립하고, 유관기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안전 컨설팅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행사 중 응급상황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에 근접 배치될 경찰 및 소방력이 현장을 사전 답사해 재난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관기관과의 소통체계도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했으며, 푸드카트 등 행사 운영 부스를 사전점검 해 화재 개연성을 차단한다. 아울러, 군은 지난달 모집을 완료한 푸드카트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안전ㆍ위생 및 푸드카트 운영 주의사항’ 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소방당국의 협조를 받아 이동식 분말소화기를 부스마다 1대씩 배치하는 등 행사 참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도 구축했다. 더불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특산 전통주인 딸기막걸리, 홍삼막걸리 등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지역업체들을 비롯해 지역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조리한 1만 원 상당의 다양한 막걸리 안주를 메뉴로 하는 푸드카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푸드카트에서 안주를 구매한 영수증만 제시하면 막걸리를 무한 제공한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역의 전통주 및 먹거리 체험과 더불어 ‘도전! 막걸리 빨리 마시기’, ‘내가 바로 막걸리 소믈리에’, ‘깜짝! 복면가왕’, ‘별별 라디오 소원을 말해봐’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는 물론 축제의 활기와 즐거움을 더해 줄 고고장구, 초청가수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진안고원의 초여름 저녁,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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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중 주지훈 선수...전국소년체전 레슬링 중등부 은메달 획득[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에서 레슬링 중등부 39kg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주지훈 (진안중 3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주지훈 학생은 이번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 참가해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지난 27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조동빈 (창원 명서중) 학생에게 판정패하며 안타깝게도 금메달을 놓쳤다. 하지만, 주지훈 학생은 올해 3월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대회 중등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먼저 은메달을 획득한 주지훈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메달 획득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을 선수 가족들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어린 나이이므로 부상 없이 운동해 더욱 좋은 성적 얻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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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로ㆍ진학 컨설팅 사업설명회 실시[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어제 (27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교육청 장학사, 관내 학교 교사, 학부모, 학원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안군 진로ㆍ진학 컨설팅 사업설명회' 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공약이었던 ‘진안 인재학당 설립ㆍ운영’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실시한 공약설명회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로ㆍ진학 컨설팅 추진’ 으로 공약을 변경하고, 컨설팅 전문 업체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특히, 진안군 진로ㆍ진학 컨설팅 사업 (진안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은 교육정책 변화에 맞춘 개별 맞춤형 진로ㆍ진학 정보제공으로 진안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도와주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대상자는 관내 중ㆍ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재수생 등으로 ▲맞춤형 진로ㆍ진학 컨설팅, ▲교육아카데미 운영 (내자녀 바로알기), ▲교육컨설턴트 양성 (시범사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컨설팅은 학교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컨설팅’ 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며, 누리집을 통한 개별 컨설팅을 신청하는 경우는 지정 장소에서 개별상담이 이뤄진다. 더불어, 교육 분야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이슈를 반영한 특강을 운영한 교육아카데미 운영을 하고, 부모역할 교육, 입시정책 변화에 필요한 진학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교육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군민은 진로ㆍ진학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하도록 해 환류사업으로도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 아이도 소중한 희망, 진안의 미래 육성’ 을 위해 개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등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진안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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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숲배움터 유아숲체험원 성황리 운영 중[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유아들의 숲체험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원이 많은 관심을 모으며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관내 우수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환경감수성을 높이고, 신체적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4월 진안 산약초타운 내에 유아숲체험원을 개원했다. 특히, 진안 유아숲체험원은 1만 135㎡ 규모로 진안군 마스코트 ‘빠망’ 을 형상화한 진입문을 비롯한 모험심을 자극하는 짚라인, 모래놀이터, 흔들다리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산책로 등으로 구성돼 있는 관내 1호 유아숲체험원이다. 또한,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놀이시설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 할 수 있는 계절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는 늘푸른세상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산림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춘선 군 산림과장은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양질의 숲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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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홍삼테라피 치유체험으로 진안에 반하다![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홍삼을 테마로 추진한 홍삼테라피 힐링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오늘 (24일) 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진안군 주최, (주) 블루프로그 주관으로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 다수의 해외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신사마를 포함한 유명 틱톡커, 유튜버 등 여덟 명이 참여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진안군 마이산 남ㆍ북부 일원 등 관광과 웰니스 체험을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홍보했다. 아울러, 첫 날 일정으로는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만든 세계적인 목적형 스파인 진안홍삼스파를 체험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더불어, 이날 팸투어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홍삼스파의 스톤ㆍ머드ㆍ건초 테라피를 비롯해 홍삼테라피와 마사지 프로그램을 순회 체험했으며, 틱톡을 통해 이를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덧붙여, 진안군 원광한의원 이영관 원장의 홍삼ㆍ한방 관련 사상체질 강의와 상담시간도 가졌고, 이튿 날은 마이산 연인의길 트래킹에 이어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된 진안고원 치유숲으로 이동해 크나이프 자연치유 요법인 솔마사지, 반신욕 등을 체험하며 여유로운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마지막 날은 정천면 소재 천년고찰 천황사를 거닐며 진안의 역사ㆍ문화 체험과 함께 국내 가장 크고 아름다운 전나무 (천연기념물) 를 감상하고, 부귀 편백숲에서 산림욕과 숲속 명상을 통한 치유ㆍ힐링 프로그램을 즐긴 후 부귀면 세동리의 메타세쿼이아길 걷기와 사진 촬영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난경 군 관광과장은 “총 2,0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틱톡커들이 참여한 이번 팸투어가 라이브 방송을 타고 실시간 전 세계로 송출됐다” 며 “진안형 웰니스 관광에 대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이번 행사로 전 세계 구독자들의 발길이 진안으로 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인플루언서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진안홍보로 이어질 전망이며, 군은 이후 각종 여행사 등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시 본 팸투어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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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면 지역 확대ㆍ운영[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자원 순환도 가능하고 고부가가치 자원인 투명 페트병의 배출 활성화를 위해 면 지역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도부터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하고, 진안읍 내 3개소와 공공시설 2개소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5대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회수기를 이용하는 주민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투명 페트병의 회수율이 증가함에 따라, 각 면 행정복지센터에도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 또한, 무인회수기는 기계 화면에서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투입구가 열리며, 라벨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비운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아울러, 수거된 투명페트병는 1개 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휴대폰 앱 또는 회수기 운영업체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신청을 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더불어, 회수된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게 된다. 이 밖에, 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와 캔 무인회수기 3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18대 무인회수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이번에 추가 설치를 결정했다” 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실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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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고원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군 유일 전통시장인 진안고원시장 내ㆍ외부를 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회원 68명이 참여해 시장 주변 도로와 데크, 주차장 등 시장 외부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고 할머니 장터, 청년몰, 화장실, 점포 주변 등 내부 환경 정비도 촘촘하게 추진해 깨끗한 진안고원 시장을 만들었다. 또한, 진안고원시장은 장옥 형태에서 지난 2010년 현대화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백화점식 시장으로 탈바꿈해 59개의 점포가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4일과 9일 장날에는 고향할머니장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2019년에 조성된 청년몰에는 10명의 청년들이 창업을 하고 꿈을 실현하고 있다. 한호수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장은 “깨끗해진 진안고원시장을 보니 뿌듯하다” 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고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장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