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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신산업 규제혁신 정책의 성과분석 연구' 발간[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연구원은 규제혁신 정책의 만족도와 체감도를 분석하기 위해 신기술ㆍ신산업 분야 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 결과로 '신산업 규제혁신 정책의 성과분석 연구' 를 발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산업 분야 기업 100개 사 조사 결과 정부의 규제혁신 만족도는 보통이지만, 향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비율은 부정보다 4배 높았고, 규제혁신 최우선 개선분야로 ‘시민 (수요자) 의견수렴’, ‘법 개정 및 가이드 라인 마련’ 등을 꼽았다. 신산업 기업 45%는 규제혁신 문화의 확산 등으로 향후 규제혁신 성과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신산업 규제혁신 정책의 성과분석 연구' 에 담긴 내용으로, 보고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3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규제혁신 정책에 대한 성과를 진단하고, 정부의 규제혁신 성과가 기업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3년간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대한 평가, 규제혁신 정책의 성과 요인별 중요도와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포괄적인 규제혁신 정책과 규제샌드박스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도 함께 분석했다. 설문조사 대상 기업들은 지난 3년간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도움 정도를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평균 3.0점 수준인 ‘보통’ 으로, 체감도는 ‘보통 이하’ (평균 2.71점) 로 평가했으나, 향후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 성과 전망에서는 ‘긍정적’ 일 것이라고 전망하는 기업이 45.0%로, ‘부정적’ 일 것이라고 전망하는 기업 11.0%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고, 그 이유로는 ▲‘규제혁신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57.8%), ▲‘규제샌드박스 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3.3%), ▲‘부처와 기관간 협력하고 있다’ (13.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 규제혁신 성과분석을 위해 ‘중요도ㆍ성과 분석’ (IPA;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을 실시한 결과, 성과요인 11개 항목 중 3개 항목이 중요도는 높지만 성과는 낮아 최우선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개 항목은 ▲‘시민 (소비자)들의 편익과 안전 등 수요자 관점에서의 의견수렴’, ▲‘인터넷 은행법, 데이터 3법 등 법 개정 추진’, ▲‘금융ㆍ의료 등 특정 분야에 대한 규제 가이드 라인 마련’ 이다.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IPA 분석 결과, 성과요인 23개 항목 중 ▲‘법제도 기반 구축’, ▲‘행정 절차 (신청절차 등)의 간소화ㆍ편리성ㆍ신속성’, ▲‘선정평가위원회의 전문성ㆍ공정성ㆍ투명성’, ▲‘관련부처와 기관과의 소통’ 등이 최우선 개선 과제로 도출됐다. 연구를 수행한 배영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 방향 (포괄적 네거티브 등) 에 대해서는 바람직하다고 평가할 수 있으나, 정책의 성과는 아직 미흡한 상황으로 기업의 체감도와 실질적인 경영성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정책 시행과 추진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 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으로 ▲시민들의 의견수렴, ▲신속한 법 개정 추진, ▲특정 분야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제안했다. 또한, 배영임 연구위원은 “규제샌드박스 제도는 가장 핵심적인 규제혁신 정책으로 기업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아직 시행 초기로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며, 구체적으로 ▲신속한 법 개정, ▲행정 절차 효율화, ▲선정평가위원회 전문성, ▲관련 부처ㆍ기관간 소통을 중요한 개선 방안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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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섬유질배합사료' 농가 경영비 절감[전주ㆍ완주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섬유질배합사료 (TMR Total Mixed ration, 완전혼합배합사료) 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개발한 ‘한우 사료 배합비 프로그램’ 의 이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ㆍ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컴퓨터 활용이 익숙치 않아 프로그램 교육이나 전화 상담을 요청하는 농가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2021년도 상반기 한우 사료 배합비 프로그램 활용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영상교육 비중을 높여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우 사료 배합비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보급된 뒤 현재까지 총 내려받기 (다운로드) 건수가 4만 건 이상에 달할 정도로 농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한우의 영양소 요구량과 원료의 영양소 함량, 원료 사료의 가격 등을 고려해 사료의 혼합 비율을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 쉽게 섬유질배합 사료를 만들 수 있다. 농가에서 직접 섬유질배합 사료를 만들면 원료와 제조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사료 급여가 가능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이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을 도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도입 전ㆍ후 3년 ∼ 5년간의 경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료비는 35.3% 줄었고, 일투플러스 (1++) 등급 출현율은 12.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영상에서는 프로그램 설치 방법, 사료 원료 선택, 배합비 작성 등 주요 사용법을 설명하고,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원료로 실습할 수 있도록 예시도 실려 있고, 해당 영상은 농사로 누리집에서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TMR) 제조 길잡이’ 로 검색해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내려 받기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 김상호 과장은 “올해 농가에서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을 도입한다면 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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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는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급 대상자를 확대하고 보훈수당을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남원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조례' 를 개정해 보국수훈자 12명이 올해부터 보훈 수당을 추가로 받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유족 등 단체별로 5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차등 지급 받던 수당을 올해부터 동일하게 매월 8만 원씩 지급받게 되며, 그동안 차등 지급에 따른 보훈단체들의 불만을 해소하게 됐다. 특히, 시 관계자는 올 1월부터 1,420여 명이 매월 8만 원의 보훈수당을 받게 되는데 가계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유공자의 많은 분이 노령 층으로 활동이 불편한 것을 보면 가슴이 아팠으며, 그분들의 예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타지자체와 다르게 보훈수당 외에도 생일을 맞이한 유공자를 축하 하기 위해 해피데이 축하금 5만 원과 유공자 사망 시 사망위로금 15만 원을 별도 지원하고 있으며, 6.25참전 유공자는 5만 원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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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역대급 한파 피해 '속전속결' 긴급 복구[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임실군은 최근 폭설과 역대급 한파로 수도관 동파 등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속전속결 복구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임실군은 영하 20도가 넘는 한파로 상수도관 파열 8건, 계량기 동파 10건, 가정 내 내부수도관 결빙 62건 등 226여 가구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상수도팀 4명과 대행업소 10개소 등 긴급 보수반을 투입, 신속하게 긴급 보수를 추진해 복구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복구작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급수차량을 지원 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계량기 동파가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계량기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긴급 보수반을 통해 배수지와 가압장, 상수도관 등 시설물에 대한 동파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상수도 시설에 문제가 발생하면 상하수도과로 신고하면 긴급 복구반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한파로 인한 많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한 복구 등 대응 조치와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 과 "제설 취약 및 결빙지역 점검과 상수도 동파, 비닐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 피해 상황 및 대응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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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시 아동 시청’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는 아동들의 온라인 전용공간인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는 만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와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얻고 시 정책이나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든 소통 공간으로, 앞서 시가 발표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정책과제 중 하나인 ‘우리가 소통할 수 있는 도시’ 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홈페이지는 용인시청 대표 홈페이지 왼쪽 상단의 ‘용인시 아동시청’ 을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기존 성인 위주의 정보와 서비스에서 벗어나 친근감 있는 디자인과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들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홈페이지 주요 내용은 ▲용인시 역사와 상징, 자연풍경, 문화재 등을 담은 ‘우리시 소개’, ▲시청과 시의회에서 하는 일을 소개한 ‘시청이야기’, ▲아동 관련 예산과 정책이 담긴 ‘아동친화도시’, ▲축제ㆍ행사ㆍ체험공간 등을 알리는 ‘용인나들이’, ▲장난감 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청소년시설 등을 소개한 ‘우리들 쉼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이야기마당’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시민들이 아동의 행복과 권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희망한다” 며 “아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친화도시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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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방위교육훈련 통지서' 모바일 시스템 구축[경기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민방위 대원 교육훈련 통지서 모바일 전자문서 전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도내 민방위 대원은 교육훈련 통지서를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본인 직접 수령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한 도의 행정 혁신으로, 그동안 민방위 대장인 통ㆍ리장이 종이 서류로 만들어진 통지서를 직접 전달하는 식으로 운영 됐으나, 전달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등기우편 비용이나 반송 등의 문제로 읍ㆍ면ㆍ동 현장에서는 통지서 전달에 한계를 겪어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에 응모해, 이어 4월경 타당성을 인정 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확보된 사업비를 토대로 지난해 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시ㆍ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한편, 이번 시스템은 올 3월 민방위 교육훈련부터 적용될 계획으로, 적용 대상은 도내 민방위 대원 93만여 명이며,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각 시ㆍ군에서는 민방위 대원의 정보를 도의 시스템과 연동, 암호화된 연계 정보인 CI (CI, Connecting Information) 값으로 전환 후 모바일 중계사업자 (KT, 카카오페이, 네이버) 를 통해 안전하게 통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특히, 도는 신속 정확한 고지서 전달이 가능해 민방위 대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등기 우편료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매년 31개 시ㆍ군에서 보내는 민방위 통지서를 등기우편 (건당 2,500원 소요) 요금으로 단순 환산할 경우, 약 30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준영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이번 시스템은 데이터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경기도의 혁신이다" 며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 전까지 테스트를 추진해 성공적인 시행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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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지난 11일, 제 38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은 전주시갑 허남주 성지개발 대표, 전주시병 박성태 농업법인(유)금산사 대표, 익산시을 임석삼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전북지부 지부장, 정읍시ㆍ고창군 김항술 학교법인 충렬학원 재단이사를 임명했다. 신규 임명된 조직위원장들은 당협 운영위원회의 의결과 도당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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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양송이 품종 보급률 72.3% 달성[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사용료 (로열티) 절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산 양송이 품종 개발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품종 보급률 72.3% 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송이는 세계 버섯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으로, 국내에서는 한 해 생산액이 1,496억 원 (2019년) 에 이르는 등 표고버섯 다음으로 주요한 버섯이며, 양송이 국산 품종 보급률은 지난 2020년 현재 72.3% 에 이르지만 10년 전 (2010년) 은 4% 정도에 그쳐 국내 시장의 대부분을 외국 품종이 점유하고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품종 개발에 집중해 ▲중온성인 ‘도담’, ‘호감’ ▲중고온성인 ‘새아’, ‘새도’, ‘새한’ ▲고온성인 ‘하리’, ‘하담’ 등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 재배할 수 있는 9품종을 육성해, 버섯 농가에서 계절별 재배 온도에 따라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중온성은 16℃, 중고온성은 18℃ 정도, 고온성은 18~20℃ 조건에서 잘 자라는 버섯 품종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농업인 단체와 씨균 (종균) 생산업체, 농협 등과 주기적으로 협의회를 갖고, 실증 시험을 통해 개발 품종의 현장 보급에 앞장서 왔고, 이러한 노력으로 양송이 국산 품종 보급률은 10년 전 4% 에서 2020년 72.3% 로 18배 증가했으며, ‘새한’, ‘도담’, ‘새도’ 3품종은 전체 양송이의 52.2% (2020년) 를 점유해 국산 품종 보급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균사 생장과 갓 색이 우수한 ‘새한’ 품종은 단독으로 지난 2019년 40%, 2020년 25.9% 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에서 장관상을 수상했고, 양송이 국산화에 앞장선 품종 개발 및 보급 연구는 ‘제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에서 장관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동환 버섯과장은 “최근 들어 완성형 배지 균 접종 및 배양이 완료돼 버섯 발생 조건을 갖춘 배지 사용 증가와 함께 외국 씨균 수입량이 늘어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며 “이에 대응해 완성형 배지 맞춤형 품종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에너지 절감 품종 육성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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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월 13일자 인사 발령 단행[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는 (오늘) 13일자 인사 발령을 단행하고 6급이하 직급 승진자와 전보자 등 188명 명단을 발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 발령 승진자와 전보자 등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6급 승진자는 ▲천지수 지방행정주사 감사실, ▲박용권 지방세무주사 감사실, ▲최재영 지방시설주사 감사실, ▲유경자 지방행정주사 행정지원과, ▲이영규 지방행정주사 행정지원과, ▲박영신 지방위생주사 행정지원과, ▲장미선 지방행정주사 홍보전산과, ▲양철선 지방전산주사 홍보전산과, ▲김정은 지방행정주사 문화예술과, ▲이윤희 지방행정주사 관광과, ▲강승원 지방행정주사 교육체육과, ▲정래선 지방시설주사 여성가족과, ▲박월순 지방행정주사 재정과, ▲권현일 지방운전주사 재정과, ▲노치호 지방시설주사 기업지원과, ▲윤영민 지방농업주사 농정과, ▲배칠성 지방시설관리주사 농정과, ▲박미라 지방행정주사 도시과, ▲김형석 지방시설주사 안전재난과, ▲김봉례 지방행정주사 교통과, ▲박선규 지방행정주사 환경사업소, ▲이용택 지방공업주사 상수도사업소, ▲김근선 지방보건주사 보건소, ▲황정순 지방의료기술주사 보건소, ▲임세진 지방간호주사 보건소, ▲조성섭 지방운전주사 보건소, ▲심명섭 지방사회복지주사 금동 등 27명. ♤6급 전보자는 ▲안범진 지방전산주사 홍보전산과, ▲김종혁 지방행정주사 문화예술과, ▲이석선 지방시설주사 문화예술과, ▲고방석 지방사무운영주사 문화예술과, ▲장길수 지방행정주사 기업지원과, ▲이은경 지방사무운영주사 도시과, ▲이상언 지방공업주사 환경사업소 등 7명. ♤7급 승진자는 ▲이석노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실, ▲이재인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실, ▲이유라 지방행정주사보 시민소통실, ▲정옥균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김희성 지방방송통신주사보 홍보전산과, ▲이대연 지방시설주사보 민원과, ▲이강민 지방행정주사보 교육체육과, ▲최재웅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주민복지과, ▲임원석 지방공업주사보 관광시설사업소, ▲이민희 지방행정주사보 도시과, ▲최수환 지방방재안전주사보 안전재난과, ▲강성욱 지방운전주사보 환경과, ▲박상남 지방운전주사보 교통과,▲김태용 지방시설관리주사보 상수도사업소, ▲하민희 지방보건주사보 보건소, ▲한도희 지방운전주사보 보건소, ▲남현임 지방행정주사보 송동면, ▲장미선 지방행정주사보 송동면, ▲이세영 지방행정주사보 주생면, ▲한승용 지방행정주사보 주생면, ▲이혜선 지방행정주사보 대강면, ▲김귀녀 지방행정주사보 사매면, ▲전경민 지방행정주사보 산내면, ▲현하늬 지방공업주사보 산내면, ▲진혜숙 지방사무운영주사보 향교동, ▲박지원 지방행정주사보 도통동, ▲양진호 지방농업주사보 도통동 등 27명. ♤7급 전보자는 ▲오소정 지방행정주사보 기획실, ▲조은영 지방행정주사보 감사실, ▲황정연 지방행정주사보 감사실, ▲이지현 지방행정주사보 시민소통실, ▲김태준 지방세무주사보 시민소통실, ▲김동석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이수민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이항원 지방행정주사보 행정지원과, ▲윤화준 지방행정주사보 민원과, ▲진현채 지방행정주사보 관광과, ▲장선이 지방행정주사보 교육체육과, ▲박현진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주민복지과, ▲최선영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주민복지과, ▲조성도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여성가족과, ▲장 석 지방세무주사보 재정과, ▲김영봉 지방행정주사보 일자리경제과, ▲양진석 지방시설주사보 도시과, ▲박정웅 지방시설주사보 건설과, ▲백승기 지방전산주사보 안전재난과, ▲박범석 지방운전주사보 환경과, ▲김건중 지방시설주사보 상수도사업소, ▲이재선 지방전기운영주사보 상수도사업소, ▲복성문 지방행정주사보 의회사무국, ▲유진헌 지방행정주사보 의회사무국, ▲이제경 지방행정주사보 송동면, ▲정보경 지방행정주사보 대산면, ▲하민정 지방행정주사보 사매면, ▲양보름 지방행정주사보 산동면, ▲박미정 지방행정주사보 이백면, ▲류경록 지방행정주사보 인월면, ▲최진성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인월면, ▲이유민 지방농업주사보 아영면, ▲백경선 지방행정주사보 동충동, ▲강경묵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왕정동, ▲이다윤 지방행정주사보 도통동 등 35명. ♤8급 승진자는 ▲김수빈 지방행정서기 기획실, ▲김철현 지방전산서기 홍보전산과, ▲김다솜 지방시설서기 민원과, ▲형정화 지방행정서기 문화예술과, ▲홍이랑 지방시설서기 관광과, ▲채미화 지방행정서기 교육체육과, ▲박상민 지방행정서기 재정과, ▲정혜은 지방행정서기 재정과, ▲조선규 지방농업서기 농촌활력과, ▲이인섭 지방공업서기 산림녹지과, ▲김양규 지방운전서기 환경과, ▲정지효 지방행정서기 교통과, ▲윤대희 지방시설서기 상수도사업소, ▲박유미 지방보건서기 보건소, ▲김가영 지방행정서기 수지면, ▲박해지 지방행정서기 보절면, ▲서유라 지방행정서기 인월면, ▲김대홍 지방행정서기 동충동, ▲오선미 지방행정서기 금동, ▲박민아 지방사회복지서기 금동, ▲주희진 지방행정서기 왕정동, ▲이예주 지방행정서기 향교동, ▲이혜현 지방사회복지서기 향교동, ▲박혜련 지방행정서기 도통동 등 24명. ♤8급 전보자는 ▲최정인 지방행정서기 기획실, ▲이한올 지방시설서기 관광과, ▲강현동 지방행정서기 재정과, ▲김은석 지방행정서기 일자리경제과, ▲서은희 지방행정서기 일자리경제과, ▲황세진 지방행정서기 기업지원과, ▲김지섭 지방농업서기 원예산업과, ▲임형진 지방농업서기 원예산업과, ▲김경준 지방시설서기 건설과, ▲김정아 지방공업서기 환경과, ▲김민근 지방시설서기 교통과, ▲문보라 지방공업서기 건축과, ▲송기곤 지방시설서기 건축과, ▲이청수 지방공업서기 환경사업소, ▲유선엽 지방농업서기 주천면, ▲김명희 지방사회복지서기 대산면, ▲강정원 지방사회복지서기 사매면, ▲성 현 지방사회복지서기 덕과면, ▲신은경 지방행정서기 보절면, ▲김용식 지방행정서기 산동면, ▲이춘노 지방사회복지서기 산동면 (복직), ▲임진규 지방농업서기 이백면, ▲박소영 지방세무서기 인월면, ▲김한결 지방행정서기 동충동, ▲김혜림 지방사회복지서기 죽항동, ▲김혜림 지방행정서기 노암동, ▲김민지 지방행정서기 왕정동 등 27명. ♤9급 전보자는 ▲박소현 지방행정서기보 행정지원과, ▲이대호 지방행정서기보 행정지원과, ▲노시준 지방시설서기보 민원과, ▲강지윤 지방시설서기보 교육체육과, ▲윤병찬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주민복지과, ▲최호영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주민복지과, ▲김영숙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여성가족과, ▲박현준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여성가족과, ▲송현미 지방행정서기보 재정과, ▲임진희 실무수습(지방행정서기보) 일자리경제과, ▲이세현 실무수습(지방행정서기보) 기업지원과, ▲김한별 지방녹지서기보 산림녹지과, ▲김완식 지방행정서기보 안전재난과, ▲이주은 지방환경서기보 환경과, ▲이윤서 지방행정서기보 건축과, ▲최수정 지방행정서기보 수지면, ▲박정혁 지방행정서기보 노암동 등 17명. ♤실무수습자 (지방서기보) 는 ▲최찬현 원예산업과, ▲한재혁 원예산업과, ▲노희현 축산과, ▲김상훈 건설과, ▲이승민 건설과, ▲허민재 안전재난과, ▲김지혜 보건소, ▲민경원 보건소, ▲이예인 보건소, ▲노상균 농업기술센터, ▲박주희 농업기술센터, ▲박현진 농업기술센터, ▲공지현 주천면, ▲이주열 주생면, ▲이형진 대산면, ▲김경훈 이백면, ▲박유미 인월면 등 17명. ♤휴직자는 ▲빙소영 지방행정주사, ▲이정현 지방행정주사, ▲이상민 지방시설주사, ▲장은석 지방농업주사, ▲정승기 지방행정주사보, ▲김성은 지방행정주사보, ▲이한별 지방행정서기 등 7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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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장협의회, ‘서울ㆍ양평 고속도로’ 건설 추진 염원[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ㆍ양평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염원하는 군민 14,882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기획재정부 (이하 기재부) 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ㆍ양평 고속도로는 지난 2019년 5월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기재부에서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나, 현재 KDI 예비타당성 조사 지표인 B/C 가 1.0 미만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낮게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월 중 종합 평가를 통해 통과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지속적으로 의회와 기재부ㆍ국토부 등 상급 기관을 방문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에서 양평군 사회 단체를 주축으로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했다. 한편, 서울ㆍ양평 고속도로는 총 길이 26.8km, 사업비 1조 4709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 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 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분대로 가능해져 지역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재선 양평군이장협의회장은 “양평군은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며, 상대적으로 낙후돼 서울ㆍ양평 고속도로는 군민들의 간절하고도 오랜 염원이다” 며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로가 건립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예비 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