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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2021년 본 예산 심의,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입력 2020.12.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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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총 예산 8510억 원 의결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대책 촉구 결의 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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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사진제공 - 2021년 본예산 심의, 제2차 정례회

     

    [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일부터 17일간 진행된 제251회 제2차 정례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본 회의에서 조례 및 기타 안건심사 특별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 총 19건의 안건이 심사돼 1건은 부결, 1건은 수정 가결, 나머지 17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출 예산 43개 사업에서 16억 4385만 5천 원을 삭감하고, 공기업특별회계 지출 예산 4개 사업에서 5056만 원의 예산을 삭감해 내년도 총 예산 8510억 원을 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 회의에서 김귀근 의원은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 을 대표 발의하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감면 의무화, 공공의 임대료 감면분 일부 지원, 임대인 세제혜택을 통한 보상 등을 촉구했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제시된 대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 며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에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분야에 대한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