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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무인 공영주차장 안심벨 설치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입력 2020.12.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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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주차장의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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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사진제공 - 무인 공영주차장 안심벨 설치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하남시는  지난 16일 무인으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4개소(수리골, 덕풍어린이공원, 덕풍1, 덕풍2) 에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인적이 드문 무인 공영주차장 이용 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설치된 안심벨은 긴급상황 발생 시 누르면 비상벨이 울리고 하남경찰서 112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되며, 실시간 음성통화가 연결된다.

     

    하남경찰서는 비상벨이 울린 위치의 CCTV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안심벨 설치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공영주차장 이용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시민 누구나 사고와 범죄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