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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출판산업 결산과 전망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0.12.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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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자료제공.jpg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자료제공

     

    [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 "2020 출판산업 콘퍼런스 - 결산과 전망" 을 개최하며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0년 한해 출판시장의 동향과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결산하고, 2021년 이후 출판문화산업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대유행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 등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콘퍼런스는 제1부 '데이터로 본 출판시장' 와 제2부 '출판시장이 바라본 2020년 그리고 전망' 이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제1부는 ▲‘디지털 콘텐츠와 구독서비스를 통해 본 출판시장' (지영균, 교보문고 사업팀 차장), ▲‘코로나19 시대 독자의 마음이 향한 책들’ (박태근, 알라딘 독서팀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제2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출판시장의 변화' (한주리 교수,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학과), ▲'동네서점의 오늘과 내일' (김준태 대표, 다다르다서점), ▲'팬데믹 시대에서 조금 더 가까운 책 읽기' (오지은 관장, 광진정보도서관), ▲'출판유통정보화를 위한 노력 그리고 나아갈 길' (박성경 위원장, 한국출판인회의 유통정책위원회)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힘겨웠던 출판산업 현황과 성과, 그리고 팬데믹 시대에서 출판ㆍ독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