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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1회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 발대식 개최

입력 2024.05.10 13:44
수정 2024.05.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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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소모임 활동 지원 위해
    안성시 사진제공 - 청년동아리 발대식.jpg
    안성시 사진제공 - 청년동아리 발대식

     

    [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어제 (9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청년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 발대식’ 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은 안성시에 생활권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청년이 함께해 설계하는 사업이나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들이 모여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심사를 통해 총 10팀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 동아리별 소개 영상 상영, 동아리 선정 지정서 수여, 보조금 지원관련 안내 및 질의ㆍ응답시간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동아리별 소개영상은 선정된 10팀의 동아리가 올해의 활동계획과 동아리 회원소개 등 개성있게 직접 영상을 제작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다양한 개성으로 이뤄진 청년들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시에서는 청년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은 활동비로 지역활동형 최대 250만 원과 청년활동형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며, 이 활동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고, 활동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는 성과보고회도 12월에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