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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6개 분야 25개 강좌 개설

입력 2024.05.10 07:45
수정 2024.05.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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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원하는 시간ㆍ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교육
    [크기변환]사본 -미래교육과-성남시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안내 리플릿.jpg
    성남시 자료제공 -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안내 리플릿

     

    [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그룹을 이룬 시민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수강신청→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 을 통해 희망 강좌를 선택ㆍ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는 지역 내 9개 민간ㆍ공공기관과 협업해 건강ㆍ보건, 경제, 법, 복지, 환경, 안전 등 6개 분야의 25개 강좌를 개설했다.

     

    아울러, 분야별 개설 강좌는 ▲건강ㆍ보건-면역력 강화로 우리 몸 지키기 ‘양생’, 비만 관리, 생활 속 실천으로 체중 조절하기 등 12개, ▲경제-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당했을 때 대처법 및 지원제도 등 3개, ▲법-생애주기별 꼭 알아야 할 가족법의 이해, ▲복지-놀이로 배우는 사회복지 이해학교, 알면 돈이 되는 노인 복지서비스 등 6개, ▲환경-찾아가는 시민 환경 교실, ▲안전-‘뽀드득 비누 만들기’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교육, 올바른 학교급식 식생활 개선 교육 등 2개다.

     

    이 밖에, 수강 신청은 강좌별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별도 수강료는 없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학습 동기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하려고 이번 교육 프로그램 마련했다” 고 말했다.